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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폭발할때요.. 82쿡님들은 어떻게 대처하세요..??

... 조회수 : 1,350
작성일 : 2018-09-16 14:22:33
저는 화나거나 짜증나거나...감정이 이상할때는 사람들 정말 만나기싫거든요...
심지어 같이 살고 있는 아버지하고도 대화를 그때는 하기 싫어요... 그런날은 아버지한테도 양해를 구하거든요 
오늘 기분이 너무  이상하고 짜증나서 대화하고 싶지 않다고.ㅠㅠㅠ
스스로도 느끼는것 같아요...
몇번 불똥이 가족들한테로 가더라구요.ㅠㅠㅠ
가만히 있는 가족들한테 가니까 타인들도 그럴때는 만나기 싫고... 
82쿡님들은 어떤편이세요..?? 
그걸 제가 스스로 느끼니까 가족들이랑도 그런날은 피하게 되고 
저는 그냥 그럴때는 혼자 밖에 나가서 외출을 하든지 해서 삭히거든요..ㅠㅠ
일단 옆에 사람들 있으면 불통이 그쪽으로 갈까봐 피하는편이예요..
제가결혼을 안했으니까 가족들한테 양해를 구하고 
 그게 가능하지 만약에 결혼한 82쿡님들은 어떻게 대처하세요..??

IP : 222.236.xxx.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16 2:32 PM (210.210.xxx.189)

    저도 가족들한테 양해를 구해요.
    나 화낼동안 가만 있어 달라고..
    저도 상대가 화낼때 가만히 있고
    역시 내 마음 달래줄 사람은 가족들밖에 없더군요.
    제 삼자한테 했다간 미친X 소리 듣기 똑 알맞을테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가족끼리는 앙금이 없어요.

  • 2. ...
    '18.9.16 2:40 PM (222.236.xxx.17)

    네 감정이 너무 이상한데 불통이 튈것 같은 느낌..ㅠㅠㅠ그느낌 너무 싫어서 사람들이랑 대화하는게 싫더라구요.그런감정 있는날은요.. 그래도 외출해서 그냥 좀 돌아다니고 걷고 하면 좀 내려가더라구요.. 근데 결혼한 분들은 그럴때 어떻게 하나 궁금하기는 하더라구요..

  • 3. 방에가서
    '18.9.16 2:45 PM (220.126.xxx.56)

    틀어박혀요
    혼자 노래 듣거나 영상보면서 기분이 나아졌다 싶으면 다시 웃는얼굴로 가족이랑 말해요
    그래서 기분전환할 거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4. ...
    '18.9.16 2:56 PM (222.236.xxx.17)

    맞아요.기분전환할 거리 진짜 중요하다고 저도 요즘 좀 많이 느끼는것 같아요.. 기분전환할 취미라도 있으면 그럴때 좋을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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