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폭력, 가정폭력, 간통 이런 거 다 페미니즘 리트머스 종이로 분별이 되어요.
그러니 여성이 페미니즘을 장착해야 하는 거에요.
근데 문제는 뭐냐?
지금의 연애 문화, 결혼 문화가 성차별에 쩔어있어 그게 성차별인지도 몰라.
멀쩡한 여성이 연애 문화에 들어가면 미숙한 언행을 시전하고.
멀쩡한 여성이 결혼 문화에 들어가면 시가에서 알아서 종노릇하고.
그냥 이게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잖아요.
이런 공기같은 여혐 문화와 전면전을 할 생각을 하고 그 문화 속으로 들어가든지 아예 근처도 가지 말든지.
그래서 요즘 여성 비혼 인구로 대거 유입되는 거.
그런 여혐 문화 근처도 가덜 말자.
그러니 비연애 인구도 동반 증가.
결혼용으로 연애를 대부분 해왔잖아요.
연애 후 친구?
못할 게 뭐가 있어요.
연애 문화가 비정상적이라서 이래요.
미숙한 언행 시전하던 상대한테 멀쩡한 언행 시전하려니 어색하죠.
연애라는 걸 할 때에도 멀쩡하게 언행하면 되잖아요.
근데 멀쩡하게 언행하면 연애하는 맛이 안나.
근데 연애에 실체가 있는 것도 아니야.
저는 이렇게 봅니다.
우정공동체가 있어요.
다들 친구죠.
어느 날 한 친구와 합의가 되어 성관계했네요.
성관계에 1시간 걸린다고치고.
그 1시간 후에도 똑같이 지내면 됩니다.
성관계하는 동안에도 대등한 모습으로 퍼즐맞추면 되고 재미있게 보내면 됨.
성관계로 자식이 생기면 부모 역할 하면 되고.
앞으로 이렇게 될거라고 봐요.
이제 성애관계 자체가 사라질거에요.
연인관계, 부부관계라는 게 사라진다는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