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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동매가 히나랑 포옹하는 장면

구동매 조회수 : 6,113
작성일 : 2018-09-15 22:38:39
딸둘과 초6학년아들이 그장면 함께 보고있었어요
아니 쟈는 애기씨좋아한담서 일본 여자랑 살고 또 호텔주인이랑 썸타나?
딸들 흥분하니
초6학년 아들왈


애기씨 좋아하지
근데 애기씨만 좋다한나 어디?쟈도 야도 좋다는거지



쪼맨놈이
누나들 정신훈려들어갑니다

안그래도 저거반에 누가 이쁘다 하니
누나둘이 야!!!!여자가 너는 여학생 얼굴 이쁜거만 보냐?
하니 요넘 답이 여자 얼굴 말고 뭐 보노?

헐 누나들 또 여자가 얼굴보단 마음이 이뻐야지 블라블라
여자도 한인간이다 블라블라

저 아들 키우면서 남자들 이런생각하나?싶을때가 종종


딸둘이 이녀석 여성관 바꾸길~~~
IP : 39.7.xxx.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9.15 10:43 PM (218.148.xxx.31)

    부모닮지 누구 닮았겠어요?

  • 2. ..
    '18.9.15 10:50 PM (211.185.xxx.124)

    남녀관계를 좋아한다, 아니다, 썸탄다로만 생각하는 딸들 시각도 좀 바꿔야하지 않을까요.
    일본여인에게는 연민을, 글로리 사장에게는 동병상련을 느낄 수도 있는건데.

  • 3. 엥?
    '18.9.15 10:50 PM (223.62.xxx.81)

    부모가 못한걸 누나들한테 왜 맡겨요?

  • 4. ㅍㅎㅎ
    '18.9.15 10:51 PM (39.7.xxx.31)

    윗님 정답이에요

    애 아빠가 엄청 여자얼굴밝혀요

    직군도 다 얼굴에 집착
    큰일이에요 딸들은 저 아빠 얼굴닮아서
    이게 또 아이러니인게 그러면서 딸들은 지 딸들이라 이쁘다고
    객관적으로 다 반대로 닮아야하는데

  • 5. 딸들
    '18.9.15 10:52 PM (39.7.xxx.31)

    고등 학생이라
    러브만 보이나봐요

    제가 그건 이야기할께요
    딱 짚으시네요

    제가 머리가 남편보단 모자라선가 댓글이 도움이되네요

  • 6. ^^
    '18.9.15 10:53 PM (211.179.xxx.129)

    진한 우정이 느껴 지던데.
    애들이라 이해가 안됬나보네요.

  • 7. ...
    '18.9.15 11:06 PM (218.236.xxx.162)

    위로해주는 장면이었는데 윗님말씀처럼 아이들이라 이해하기 쉽지 않을 듯 해요

  • 8. 글쎄
    '18.9.15 11:23 PM (118.223.xxx.55) - 삭제된댓글

    초딩 남아한테
    누나들이 블라블라하는 말이
    과연 얼마나 교육적일까 싶네요.

  • 9. ..
    '18.9.16 12:19 AM (211.108.xxx.172)

    ㅎㅎ 초6 아들~ 느므 귀엽네요.
    울 집도 무게감 있는 중1 아들 하나 있어요.
    누나가 맨날 구박해도 한마디씩 선문답하는 꿋꿋하고 느긋한 녀석.
    맞아요 얼굴이 첫번째죠. 더구나 어린녀석들은..
    그 나이에 뭘 알겠어요. 커가면서 배우겠죠^^

  • 10. 저도
    '18.9.16 10:33 AM (125.182.xxx.65)

    히나와는 우정이고 벙어리처자는 불쌍해서 봐주는거 알겠는데 그럼 잠자리 파트너인가요? 꼭 데리고 살것까지야.
    히나에게도 우정이라기엔 뭔가 아슬아슬한 썸이 보여요.
    그게 동매의 옥의 티네요.

  • 11. ㅎㅎㅎ
    '18.9.16 12:16 PM (223.38.xxx.224)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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