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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마켓 무료드림했는데 기분이 나쁘네요

당근 조회수 : 6,415
작성일 : 2018-09-15 17:22:38
새거인데 안쓰고 있어서 그냥 무료나눔 글 올렸더니 쳇 엄청오더군요
젤먼저 가지러 온다는 사람에게 주기로 하고 줬는데 주소알려주고 집앞에 왔다해서 나갔더니 차문만 빼꼼이열고 휙 받아 가네요 그런상황이면 문열고 나와서 고맙단말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닌지 에휴 괜히 줬네요
IP : 211.114.xxx.3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8.9.15 5:23 PM (122.38.xxx.110)

    당근마켓은 절대 하지 말아야겠어요

  • 2. ....
    '18.9.15 5:24 PM (39.121.xxx.103)

    무료로 받아가는 사람들 수준 거의다 그래요.
    차라리 돈받고 팔고 그거 기부하는게 낫죠.

  • 3. 헐..
    '18.9.15 5:24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

    매너도 없다..커피라도 한잔 사오지..

  • 4. ..
    '18.9.15 5:26 PM (110.13.xxx.164)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저는 무료드림은 언제 어디다 내놓을테니 들고가라고 해요.
    어차피 누가 가져갈지 나와는 관계없고
    뭐 사오면 그것도 귀찮고요. 받아가고싶은 사람 중에 행동 빠른 사람이 가져가는거죠.

  • 5. ㅇㅇ
    '18.9.15 5:26 PM (211.36.xxx.102)

    저도 그런 적 있어요
    커피 같은 거는 필요 없고요
    최소한 차에서 내려서는 받아가야 되는 거 아닌지..
    이럴 때
    기분 더럽다

  • 6. 가정교육
    '18.9.15 5:29 PM (223.38.xxx.150)

    못받은게 이럴때 나타나요. 아무리 명품백을 매고 부티를 외쳐도 못숨키는게 이런 경우죠.

  • 7. ㅇㅇ
    '18.9.15 5:30 PM (61.106.xxx.237)

    무료나 기웃기거리는 그지들 수준이 그렇죠 뭐

  • 8. 원글이
    '18.9.15 5:32 PM (211.114.xxx.37)

    저도 뭐 바라고 무료나눔한건 아니지만 최소한 문열고나와 고맙단말이라도 하는게 맞다생각하는데 못된사람한테 나눔한것같아 기분이 안좋네요ㅠㅠ

  • 9. 호이
    '18.9.15 5:34 PM (116.127.xxx.55)

    에이구 그작자 못배웠네요정말
    몇푼이라도 돈받고 파는 게 나은것 같아요
    방금 동네카페에 애 안가지고 노는 장난감에 이것저것 덤끼워서 돈받고 팔았는데
    사간 분이 고맙다고 갖고노는 애사진까지 찍어보내줘서 민망할정도였어요

  • 10. 정신병자들
    '18.9.15 5:36 PM (117.111.xxx.244) - 삭제된댓글

    많아요 중고나라건 어디건 곳곳에

  • 11. ..
    '18.9.15 5:39 PM (115.90.xxx.178)

    중고나라는 뭐 돈 받고 거래라도 하는거지만
    이건 정말..최소한 고맙다 해야하는거 아닌지.

  • 12. .
    '18.9.15 5:42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참 세상엔 별 사람이 다 잇군요

  • 13. wisdom한
    '18.9.15 5:47 PM (211.36.xxx.130)

    나도 내놓고 가져가라고 하고 끝.
    아니면 아름다운 가게 기부

  • 14. 대머리나 되라
    '18.9.15 5:47 PM (221.151.xxx.38)

    드림은 정말 좋은분만나기 힘든거같아요.
    말도없이 자기시간에 맞춰서 딸랑 받아가기바쁘고,
    고맙다는말한마디없는 사람 너무많아요.
    심지어 그거받아다가 중고장터에 팔아먹더라구요

  • 15. 무인사
    '18.9.15 5:59 PM (112.184.xxx.17)

    그래놓고 돈 받고 파는 경우 부지기수

  • 16. ..
    '18.9.15 6:08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거지마인드들이 많은듯

  • 17. 사바하
    '18.9.15 6:28 PM (1.245.xxx.182)

    택배로 보냈다가
    잘받았단 인사한마디 없더군요
    택비 아까울 정도로
    형편없는건 아닌데 말이죠

  • 18. ..
    '18.9.15 6:31 PM (175.119.xxx.68)

    드림은 안 하는 것으로 버리는게 이득입니다 시간버리고 폰비들고

  • 19. 에구
    '18.9.15 6:31 PM (116.125.xxx.41)

    재수없네요 진짜 .

  • 20. 그거
    '18.9.15 6:35 PM (112.151.xxx.25)

    돈 받고 판다에 100원 걸겠어요.

  • 21.
    '18.9.15 6:35 PM (116.40.xxx.185)

    진상진짜많아요 싸게사면서도 자기있는곳으로
    갖다달라하질않나 ㅎㅎㅎㅎ배달대행도 아니고

  • 22. 공짜로 줄 바엔
    '18.9.15 6:36 PM (119.198.xxx.118) - 삭제된댓글

    걍 기부하세요.

    버리는건 너무 아까우니까요.

    아니면 몇 천원이라도 받으세요.

  • 23. 심지여
    '18.9.15 6:43 PM (211.108.xxx.4)

    택배로 보내달래요
    편의점택배..착불로도 아니고..

  • 24. 옴마~
    '18.9.15 6:47 PM (110.70.xxx.116)

    그런사람있군요

  • 25.
    '18.9.15 7:20 PM (223.38.xxx.61) - 삭제된댓글

    대박이다..진짜...

  • 26. ㅇㅇ
    '18.9.15 7:22 PM (39.7.xxx.249) - 삭제된댓글

    저는 그래서 쓰레기로 버릴지언정 공짜로 안줘요.

  • 27. 동이마미
    '18.9.15 7:25 PM (182.212.xxx.122)

    저도 드림하게 되면 수퍼에서 1리터 우유 한 팩 사오라고 해요

  • 28. ㅇㅇ
    '18.9.15 10:55 PM (211.204.xxx.128)

    감사인사도 안하고 얼굴도 안보여주구요?
    인간도 아니네요

  • 29. ...
    '18.9.16 10:33 AM (221.149.xxx.211)

    이사하면서 그릇 정리하다가 안 쓰는 새 코렐 식기가 너무 많아서 건너건너 아는 젊은 친구가 자취한다고 그릇 필요하다고 해서 주기로 했는데요. 많은 그릇을 포장해서 택배 보내기도 애매하고 해서 집으로 가지러 오라고 했더니 인천에서 용산까지 와야 하는데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좋은 마음에 차 가지고 용산에서 인천까지 갖다 줬는데 고맙단 인사만 달랑하고 가더라고요.

    물론 뭘 바라고 한 건 아니었지만 멀리서 여기까지 갖다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이나 하다 못해 캔커피 하나도 안 주고 고맙습니다 하고 받고는 가버려서 좀 황당했던 기억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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