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출준비 다했는데 가기 싫은 때 있지요?

--- 조회수 : 1,013
작성일 : 2018-09-14 15:22:11
물론 약속 누구랑 한거 아니고
혼자 어디좀 가려고 준비했는데
나가기가 갑자기 싫어져서
안 가는 때가 있네요
대부분 피곤하고 전날 잠을
설치면 그런거 같아요
머리도 지끈거리고 흐린 날씨라
기동성이 떨어지나 보네요
가끔 그럴 때 있으세요?
IP : 223.62.xxx.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당댁
    '18.9.14 3:23 PM (121.169.xxx.64)

    있어요....ㅠㅠ

  • 2. **
    '18.9.14 3:41 PM (110.10.xxx.113)

    그런 경우 많지요~~

    가끔은 약속 해 놓고도 나가기 싫을때가 있찌만.. 그래도 나가야죠? ㅎㅎ

    제 친구는...
    경기도에 사는 친구가게 가기위해만나기로 한 날.. 2시간? 전쯤..
    "오늘은 비가 오니 우울하고 움직이기 싫다.. 너 혼자 다녀와라"
    라고 문자 보내더군요.
    제가 친구 집 앞까지 가서 픽업하는데도요..
    책임감 없어 보이더군요..
    이 진구는 생활력이나 의지도 약해요..

    쓰다보니 친구 흉을 보게 됐네..
    미안타 친구야.. 그날 넘 황당해서 아직도 기억나..

  • 3. ...
    '18.9.14 3:57 PM (112.144.xxx.32)

    윗님 이해돼요ㅋㅋ 약속했으면 웬만해선 나가야죠ㅎㅎ

  • 4. 그런날
    '18.9.14 7:11 PM (117.111.xxx.165)

    가끔 있어요.약속은 아니고 혼자 볼일 있어 나가려다.현관에서 마음이 변하는 경우.
    요즘은 누구랑 약속잡는 것도 귀찮네요.남 얘기 들어주는 것도 피곤하고 수다도 싫고. 사람들이 자꾸 싫어져서 큰일.이에요. 사람이 알면 알수록 나이들수록 좋았던.사람들도 조금씩은 이상하게.변하는거 같아요.가까이서.보면 정말 좋은사람 없어요.다.이기심 그득. 내숭 보이고. ㅠㅠ

  • 5. i88
    '18.9.14 9:20 PM (14.38.xxx.118)

    저도 있어요.ㅜㅜ
    물론 맘이 변해서 막판이 안가는 일은 한번도 없었지만요...
    심지어 여행 준비 다 해놓고 떠나기 전날 가기싫은 적도 있어요.
    기대하고 많이 준비하고 기다린 일일수록 더 심해요
    여행이든 약속이든 막상 다가오면 불안해서 그런가...???생각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4552 오늘 이상한 사람을 봤어요 3 징글 2018/09/14 1,806
854551 고등학교때 그 친구는 여전히 예쁠까? 10 ..... 2018/09/14 2,580
854550 아주 작은 부리가 달린 들통 보신분~ 8 혹시 2018/09/14 649
854549 전세 재계약 확정일자에 관하여 3 11 2018/09/14 923
854548 병원 6인실에 혼자 있어요ㅠ 28 으스스 2018/09/14 17,407
854547 수시원서 두장 교과 -논술 머리 터질것 같아요;; 5 TT 2018/09/14 1,656
854546 군살 없는 몸매에 허벅지만 근육으로 굵으면 6 닭다리 2018/09/14 2,658
854545 질문))) 11월 말 서유럽 패키지 예약 하려는데 4 가고싶다여행.. 2018/09/14 1,064
854544 대전시청쪽 맛난 갈비집 추천해주세요 .. 2018/09/14 331
854543 자궁근종에 프로폴리스나 스피루리나가 안좋나요? 3 ..... 2018/09/14 8,101
854542 멋진 남자의사는 여자의사 차지네요 14 피디 2018/09/14 7,179
854541 성추행 순식간에 일어나는 거 동영상 2 ㅇㄹ 2018/09/14 2,111
854540 겨울 기다리는 기분 얼마만인지 1 ~~ 2018/09/14 440
854539 주3회 근무 어느정도 4 2018/09/14 711
854538 꿀직장 취직했다고 자꾸 놀리네요. 10 ........ 2018/09/14 4,545
854537 집에서 핸드폰을 자주 잃어버려요ㅜㅜ 2 ... 2018/09/14 711
854536 수시 자소서는 글자수를 거의 맞춰야 하나요? 2 급질 2018/09/14 1,097
854535 미모가 사그라지는게 슬퍼요 ㅜㅜ 38 2018/09/14 8,273
854534 외출준비 다했는데 가기 싫은 때 있지요? 5 --- 2018/09/14 1,013
854533 혹시 학교급식 조리사에 대해 아시는분 13 2018/09/14 5,744
854532 개인적으로 전세 가격은 내린다고 봅니다. 5 **** 2018/09/14 2,237
854531 놀이터에서 놀고 집에 갈때마다 우는 아이. 왜이럴까요? 17 ㅡㅡ 2018/09/14 2,863
854530 아스타잔틴 추천부탁드려요~ 1 약빨로버팀 2018/09/14 1,293
854529 아내의 맛 장영란 6 .. 2018/09/14 5,792
854528 대만 여행 질문이요^^ 4 nice72.. 2018/09/14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