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바지 입어보면 얼마나 쪘는지 안다던 글요 ㅋㅋㅋㅋ

...... 조회수 : 3,011
작성일 : 2018-09-14 13:38:49
허벅지 잘라내 선진포크 만들고싶어요

청바지 모양으로 문신 새겨질 거 같아요

데님종류의 옷은 자주 안입어주면 스스로 줄어들어요
어디서 본것 같아요...... 는 개뿔

단추 발사될까봐 진심으로 무서워요

누워서 입으면 들어가긴 들어가요.
단, 일어설때 옆에 부축해줄 사람 있어야 함

----
댓글 보고 미친듯이 웃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아침에 작년에 산 짙청, 생지? 청바지 입으려고
다리를 넣는순간,.. 뭔가 조짐이 안좋더라고요.
그래도 설마 하면서 쭈욱 땡겨 올려 입고
허리를 잠그려는데.....
역시나 슬픈 예감을 틀린적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누워서 입어야겠다 하고 눕는데 순간
집에 아무도 없는게 생각나 슬며시 일어났어요.
IP : 118.41.xxx.2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8.9.14 1:41 PM (125.128.xxx.40)

    몸을 돌려 엎드려서 일어나시면 됩니다. ㅋㅋㅋ 경험자라

  • 2. ..
    '18.9.14 1:48 PM (220.78.xxx.14)

    와코루 보정속옷 있던거 심심해서 입었다
    벗을때는 한마리 라바가 되었어요
    위끈은 내리고 똑딱단추 푸르니 허리에 걸려 안내려옴
    침대에 누워 이리저리 꼬물꼬물
    어찌나 용을 썼는지 머리는 젖어가서 이마에 달라붙고
    중간에 가위들뻔 ㅜㅜ

  • 3. 호수풍경
    '18.9.14 1:49 PM (118.131.xxx.115)

    집에 와서 바지 단추를 힘겹게 푸는 순간...
    프리덤~~~~~
    정말 자유를 느껴요...
    온 몸으로.... ㅜ.,ㅜ

  • 4. ㅇㅇ
    '18.9.14 2:01 PM (223.39.xxx.19)

    누워서 입었다치고 부축받아서 옆으로 돌아서 일어났다 쳐요
    그 위로 범람하는 뱃살은 어쩔껀데요..

  • 5. ..
    '18.9.14 2:10 PM (112.158.xxx.44)

    범람하는 뱃살은 잘라서 행 공장 보내야됩니다

  • 6. ㅇㅇ
    '18.9.14 2:17 PM (223.39.xxx.19)

    윗님 허벅지랑 뱃살 셋트로 선진포크 만들어야겠네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4742 암내 아닌 쉰내나는 회사신입직원 얘기해줄까요? 15 수박 2018/09/15 8,289
854741 복도식 아파트에서 문 열어놓고 개키우는 옆집 8 개무서워 2018/09/15 3,087
854740 캐리어 비번 어떻게 푸나요..? 6 애휴 2018/09/15 2,373
854739 아이를 본인이 거의 안키우면 힘든줄 모르나요? 25 흐림 2018/09/15 4,544
854738 오늘은 혜경궁잡기, 파티를 엽니다! 13 08혜경궁 2018/09/15 778
854737 I feel my heart set on 5 잉글리시 2018/09/15 1,429
854736 서울 다시더워요 10 서울 2018/09/15 3,415
854735 비슷한 평형대로 목동아파트 팔고 문정동 훼미리타운 구매 17 ㅇㅇ 2018/09/15 4,632
854734 저처럼 미인 사진보며 힐링하시는 분들 계세요? 10 아름다움이란.. 2018/09/15 3,347
854733 곰탕식당 사건. 진실이 궁금하신 분 계세요? 15 Dfg 2018/09/15 4,354
854732 미국 경제가 홀로 잘 나가는 이유 21 ㅇ1ㄴ1 2018/09/15 5,055
854731 간단한 버섯국 어떻게 해요? 7 ... 2018/09/15 1,817
854730 미.션 에서 마츠야마 일본의사말인데요~~ 4 션샤인 2018/09/15 2,864
854729 올 추석은 프리해요~~~ 13 넘 좋아요 2018/09/15 3,357
854728 우리가 기억해야할 다섯 기업 4 좋은 기업 2018/09/15 1,539
854727 무거운 얘기말고 지금껏살다 무안하거나 자다 하이킥 할만한 사건들.. 4 재미있는 2018/09/15 1,552
854726 오늘의 탐정 보시는 분. 11 ... 2018/09/15 2,216
854725 엄씨가 희귀성은 아니죠? 31 성씨 2018/09/15 11,198
854724 행복한 서민이에요 22 익명 2018/09/15 3,276
854723 강남미인 미래 걸음걸이 말이에요 2 ㅠㅠ 2018/09/15 2,993
854722 손바닥에 놀아나는 털보수준 33 ㅇㅇㅇ 2018/09/15 1,455
854721 요즘은 일본 가정식 먹고 유럽 시골 복장하는 게 유행인가요? 19 노랑 2018/09/15 7,305
854720 부동산 문제로 시누인 저를 원망해요 103 2018/09/15 15,043
854719 영국에선 이사할때 가구 두고가나요? 3 ㅇㅇ 2018/09/15 2,212
854718 지금 나혼자산다 12 2018/09/14 7,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