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통이 하루만에 없어졌어요..
그때부터 치아보험 혼자 검색해보고 다 소용없다더라 보상 안해준다더라 이야기 보면서 걱정도 되고 이제 유일한 낙인 남편이랑 맛있는거 먹으러도 못다니겠구나 싶고 저절로 살도 빠지겠다 싶다가 이렇게 치통으로 고통받고 살면 살빠져 무엇하나 별생각 다하면서 가족들 걱정할까봐 말도 못하고 혼자 울면서 마루 소파에서 뒤척이다가 잠들었는데....
아침되니 괜찮아졌어요!! 남편 먹으라고 사과 까주면서 꽁다리 먹으니 달달하니 맛나네요..세상이 밝아지고 다시 행복합니다..역시 아프지 말아야 해요...모두들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그런데 어제저녁은 왜 그렇게 이가 욱신거렸던 걸까요???
1. ㅇㅇ
'18.9.14 9:09 AM (49.170.xxx.40)그거 몸안좋으면 바로 또 아파요..이빨한번 아픈거 가지고 오만가지 상상하지 마시고 그냥 치과가세요;;;
2. ㅇㅇ
'18.9.14 9:10 AM (49.170.xxx.40)나이들어서 이빨아픈거니 받아들이시고 관리안하면 더 심해질테니 워터픽 쓰시고 더 심해지기 전에 치과 고고 ..잇몸 안좋으신것같은데 워터픽 강추요..
3. 치과가서
'18.9.14 9:12 AM (58.230.xxx.110)사진찍어보세요~
이뿌리에 염증생길때 그래요~
초기면 신경치료만 하면되지만
커지면 발치해야해요.4. 청
'18.9.14 9:12 AM (182.212.xxx.253)그게 고통 한단계 넘어선겁니다.
이제 그 앞 단계로는 못가시는 거지요.
이와 잇몸도 먹고 살아야하니 고통을 적응하고
다시 씹을수 있게 해준거고요.
그러니 그이상 고통으로 다시 찾아오기전에
치과 가세영 ㅜㅜ5. ...
'18.9.14 9:12 AM (222.113.xxx.239)맞아요 치통은 왔다갔다 해요
미루면 미룰수록 견적도 많이 나오고 ㅜㅜ
검진 자주 다니시고 병원 가보셔야해요 ㅜㅜ6. 전
'18.9.14 9:12 AM (61.84.xxx.40) - 삭제된댓글중이염인지도 모르고
이가 아프다고 치과가서 사진찍고 했는데
치과의사 샘이 이비인후과 가보래서 알았어요.7. 감사합니다..
'18.9.14 9:15 AM (223.33.xxx.131)바로 치과 가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8. ㅇㅇ
'18.9.14 9:18 AM (49.170.xxx.40)잇몸때문에 진짜 무지 고생했는데..발치얘기 나오고..2달에 한번씩 치과가고 너무 아파서...워터픽쓰고 일주일에 두세번 쓰고 나서 1년동안 통증이 없더라고요..워터픽영업사원아님..
9. ..
'18.9.14 9:18 AM (222.113.xxx.239)먹는 음식의 딱딱함이나 온도에 따라서
아팠다가 안아팠다가 하면 신경치료도 해야할수 있어요 ㅜㅜ
저도 비슷하게 오락가락 했었는데(3개 위에 댓글 쓴 사람이에요)
뿌리에 염증이 있었던거에요 ㅜㅜ10. 감사합니다..
'18.9.14 9:21 AM (223.33.xxx.131)워터픽도 바로 주문해야겠어요..휴대용 워터픽만 잠시 쓰다가 게을리 했는데 제대로 된거 구입해야겠네요..
11. 제 경우는
'18.9.14 9:21 AM (72.235.xxx.22)스트레스 받으면 무의식 중에 이를 꽉 물고 자면 피아나 잇몸레 가해지는 힘이 엄청나대요. 막상 치과 가서 검사 해 보면 치아는 멀쩡하고요. 결국 잘 때 나이트가드 같은 거 맞춰서 잘 때 끼우고 자는데 그 후 치통이 사라졌어요. 가끔 낮잠 들어서 안 끼고 자고 일어나면 턱꺼지 아프더라고요.
12. ㅇㅇ
'18.9.14 10:01 AM (58.235.xxx.168)이제부터 풍치치료 들어가야해요
충치로 아플 시기는 없을건지는 본인이 잘 아실거고
40대이후라면 풍치로 얼얼하고 전체가 아픈이유에요
컨디션 안좋고 피곤하면 그렇다 말다 반복될거에요13. .............
'24.1.1 10:46 PM (220.71.xxx.167)치통은 왔다갔다 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4930 | 좌훈은 운동 전, 운동 후 언제 하나요? | 운수좋은날 | 2018/09/15 | 577 |
854929 | 다이어트중인데 소세지를 반봉지 먹어버렸어요.ㅜㅜ 6 | ㅠㅠ | 2018/09/15 | 1,788 |
854928 | 이중턱 2 | 극한직업 | 2018/09/15 | 1,184 |
854927 | 中 화웨이·ZTE, 인도 5G 테스트서 배제..'안보우려'인 듯.. 3 | 인도 | 2018/09/15 | 921 |
854926 | 남자가 여자한테 폭행당하고 신고하는게 어렵대요. 16 | .... | 2018/09/15 | 3,863 |
854925 | 매직셋팅 문의요 1 | 하니미 | 2018/09/15 | 1,136 |
854924 | 폭식하고 괴롭네요 14 | ㅠㅠ | 2018/09/15 | 4,797 |
854923 | 청원 부탁드려요. 1 | 개혁 | 2018/09/15 | 520 |
854922 | 일주일전부터 일시작한 직원 추석선물이요.. 12 | 점주 | 2018/09/15 | 3,441 |
854921 | 보통 고3 과외비는 얼마정돈가요 7 | ㅇㅇ | 2018/09/15 | 3,239 |
854920 | 구하라 남친 심하게 잘생겼네요 ㅜ 73 | 깜놀.. | 2018/09/15 | 37,492 |
854919 | 재건축중인 아파트 재산세 2 | ... | 2018/09/15 | 3,148 |
854918 | 미스터션사인에 황치열노래 들어보셨어요? 9 | 미션 | 2018/09/15 | 3,043 |
854917 | 대구에 있는 스시집 물김치 후기 궁금하네요 6 | 사철채송화 | 2018/09/15 | 1,956 |
854916 | 외국에 사는 친구의 한국결혼식...참석해야할까요? 7 | dd | 2018/09/15 | 1,918 |
854915 | 재산이 갑자기 늘면 2 | ㅇㅇㅇ | 2018/09/15 | 2,799 |
854914 | 늘 고마운 | 우리 올케 | 2018/09/15 | 493 |
854913 | 대구 맛집 좀 알려주셔요 18 | 날씨흐림 | 2018/09/15 | 2,016 |
854912 | 아이가 많이 뒤쳐지는데 마음을 내려놓아야히나요 32 | 고민 | 2018/09/15 | 5,675 |
854911 | 아래 1억 부동산 사례글 읽고, 지인들 도와준 경험 8 | 00 | 2018/09/15 | 2,810 |
854910 | 당근마켓 무료드림했는데 기분이 나쁘네요 22 | 당근 | 2018/09/15 | 6,407 |
854909 | 탈모인이 머리에 땀이 많은 것 같아요 6 | 발모 | 2018/09/15 | 2,304 |
854908 | 생노병사 자체가 생명에게 고문이고 고통 아닌가요? 8 | 괴롭다 | 2018/09/15 | 1,696 |
854907 | 8세 아들 시력이 0.2, 0.3 이예요. 6 | 눈이 | 2018/09/15 | 3,685 |
854906 | 소불고기 맛있게 하는 비법 있으신 분? 2 | ... | 2018/09/15 | 2,0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