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학교 안가는 중3

인생과자식 조회수 : 2,295
작성일 : 2018-09-14 08:45:26
아들인데요...
2학년때도 간간이 결석을 하더니
3학년되니 풀어져서 더 자주 지각하고 결석을 합니다
성적은 중위권정도 유지하는 편이구요
아침에 깨우고 깨우다가 저도 자꾸만 포기를 하게 되네요
저대로 나가다가 고등가서 퇴학하고 검정고시 보게 되는
수순이 기다리고 있을까... 싶고
게으르고 누구말을 잘 안듣는 간이 큰 애라고 해야할까요..
중등때 저러다가 고등가서 성실히 학교 잘 다닌 아드님 두신 분
계실까요.
물론 다 케바케고 하지만 그래도 고등가서는 변할거라는 희망을
놓고 싶진 않네요
깨워도 안일어나는 아들때문에 아침이 돌덩이 하나 단거 같은 묵직함으로 시작하네요
IP : 211.109.xxx.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14 8:47 AM (219.255.xxx.153)

    밤에 잠을 안자니 아침에 못일어나는 거예요.
    그리고 학교에 친구가 없나봐요

  • 2. 맞아요
    '18.9.14 8:53 AM (207.244.xxx.129)

    밤에 잠을 안자니 못 일어나는 거예요.
    아이가 2g폰이라서 단체문자용으로 카톡이나 페메를 제 핸드폰에 깔아두었는데
    새벽 3~4시까지 난리예요.
    애들이 저러고 학교가서 수업을 받겠나 싶어 물어봤더니..
    안그래도 다 잔다고 하더라구요.

  • 3. 원글
    '18.9.14 8:54 AM (211.109.xxx.23)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4. como
    '18.9.14 8:55 AM (58.148.xxx.40)

    폰 컴 압수요
    아에해제

  • 5. 늦어도
    '18.9.14 9:23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밤 12시엔 폰을 압수해야 잠을 자겠죠.

  • 6. 강압은 독
    '18.9.14 9:37 AM (70.57.xxx.105)

    압수 당하고 가만히 있을까요. 한창 예민한 아이인데.
    늦게 자서 못가는 건지 아니면 학교가 다니기 싫은건지 부터 알아보는게 먼저 아닐까요.

  • 7. 걱정됨
    '18.9.14 10:05 AM (211.182.xxx.4)

    아무리 그래도 늦잠 자서 학교 안가면 걱정되는게 먼저인데, 저렇게 지속적이라면
    학교가기 싫은 원인이 있는것 같습니다. 오늘 어짜피 안갔으면, 일어나면 좋아하는거 시켜주고 화내지마시고
    뭐가 답답한지, 힘든지, 아픈지 한번 물어보세요. 화내고 폰압수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 8. ...
    '18.9.14 10:27 A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

    핸드폰 없었던 시대로 돌아가고 싶어요 . 애들이랑 실랑이 벌이기 너무 힘드네요

  • 9.
    '18.9.14 10:28 AM (222.238.xxx.117)

    운동 빡세게 시켜서 졸려서 잠들게 만드는건 어떨까요? 선순환으로 일찍자고 일찍일어나지 않을까요? 원글님 힘내세요.

  • 10. ㅇㅇ
    '18.9.14 11:10 AM (211.206.xxx.52)

    하나 얻으면 하나 잃어야지요
    운동 빡세게 시켜 몸을 피곤하게 하는거 추천합니다.
    하고싶은데로 하려면 운동 빡세게 하는거 꼭 해야하는걸로
    선택의 여지를 두지 마시고
    좀 강하게 나가심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4655 하루에 두번만 식사한다면 3 ㅣㅣ 2018/09/14 2,414
854654 부득이한 양도세 보유세 피해자도 있어요 34 똘돌짜파게티.. 2018/09/14 2,822
854653 화웨이 5G 장비 선택 안 한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1 샬랄라 2018/09/14 989
854652 네일숍에서 발뒤꿈치 각질제거어때요? 6 ㅇㅇ 2018/09/14 2,536
854651 피부과에서 레이저토닝 얼마씩하나요? 14 2018/09/14 5,509
854650 무쇠팬에 굽는 고기는 정말 꿀맛입니다 43 무쇠사랑 2018/09/14 6,477
854649 지인이 주민번호 알려달라고 하면 어떻게 하나요? 9 마음이불편 2018/09/14 3,652
854648 정은채라는 배우 아세요? 61 ㅇㅇ 2018/09/14 23,757
854647 서대문 안산 가려는데 박물관앞인인지 구청.보건소 앞인지 4 질뭇이요 2018/09/14 915
854646 오늘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해주네요 ㅎㅎ 4 ... 2018/09/14 1,349
854645 어제 발표한 부동산정책은 언제부터 시행인가요? 5 .. 2018/09/14 1,375
854644 시부모님 오시는데요. 음식 대접 뭘해야 하나요? 28 ..... 2018/09/14 3,842
854643 청와대, 주택시장 안정대책 발표 [09.14 뉴스신세계]-라이브.. 4 ㅇㅇㅇ 2018/09/14 774
854642 양배추채칼 8 양배추채칼 2018/09/14 2,119
854641 수서역srt타는데 몇 분전에 가면 될까요? 3 비오지마요 2018/09/14 2,101
854640 부동산 까페는 기승전 호재네요 11 까페 2018/09/14 3,245
854639 고속버스 타는동안 화장실... 5 .... 2018/09/14 2,205
854638 슬라이딩장롱 별롤까요? 4 붙박이 2018/09/14 1,889
854637 박은혜, 결혼 11년 만에 협의 이혼…"성격차이&quo.. 22 .. 2018/09/14 30,078
854636 국내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 지자체에 관광 책자 신청해 보세요 9 ... 2018/09/14 1,054
854635 정치신세계, [리플뉴스] 더욱 진화하는 리플전략! 4 ㅇㅇㅇ 2018/09/14 653
854634 이게 나라다 (문재인, 쌍용차).jpg 8 감사합니다 .. 2018/09/14 1,079
854633 기타리스트 정성하 아세요? 2 .... 2018/09/14 1,205
854632 갑상선 증상 중에 목이 조이는 듯한 느낌도 있나요? 3 걱정 2018/09/14 4,899
854631 방탄 잡담/ 이 모습이 찬양받을 정도로 아름다운 건가요? 35 사누 2018/09/14 5,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