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집에서 20년 살았습니다

이사가답 조회수 : 3,106
작성일 : 2018-09-13 16:08:03
처음 지어질땐 인근에서 최고의 좋은 아파트
저는 3년 후에 들어갔네요
그 세월동안 무수히 이사가고 오고 집값도 왔다갔다
그러나 남편은 안정만을 원했지요
일찍 이사했던 사람들은 전부 수억대 재산가 되었지만
우리는 집값없는 오래된 초라한 아파트 보유자
정말 한숨나네요
여긴 지방입니다
IP : 175.223.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부세
    '18.9.13 4:08 PM (119.196.xxx.130) - 삭제된댓글

    대상이세요? 저는 집이 없어서 기준을 자세히는 안봤는데
    1주택 보유자시면 시가 10억인가 넘어야 된다던데요?

  • 2. ㅇㅇ
    '18.9.13 4:20 PM (58.140.xxx.184)

    지방은 재건축 메리트가 없다보니 서울이랑 달라요.
    지인들보면 아파트 오래 보유한집보다 땅 오래보유한집들이 훨씬 더 자산가가 되어져있더군요.

  • 3.
    '18.9.13 4:36 PM (49.167.xxx.131)

    사실 집한채면 오르는게 의미없지않나요 다른집도 어차피오르니 그냥 살집이라는 개념이더라구요

  • 4. ,,,,,,,,,
    '18.9.13 5:13 PM (39.116.xxx.27)

    지방은 20년 넘으면 가격이 내려가요.
    인구유입이 없으니 사람들이 새아파트로 이동하고
    오래된 동네, 낡은 아파트는 슬럼화.
    제가 지금 사는 집이 그렇네요.
    수도권에 집 있고 사정상 소도시에 전세 사는데
    23평에 전세 6,500만원/ 매매 7천만원이에요.
    5년전만 해도 전세 1억이었구요.ㅠㅠ
    10분이면 시내 기차역, 터미널, 극장 갈 수 있고
    걸어서 5분 우체국, 은행, 동사무소, 하나로마트등 있을 거 다 있고,
    사는데 크게 불편한거 없어서
    이곳이 고향이고, 직장 있으면 참 살기는 좋겠다 생각했어요.
    2천정도 들여 리모델링 하면 새집 같더라구요. 다 합쳐 1억이 안됨..

    서울 집값 안쳐다보고 여기서 자리 잡고 대충 살면 맘은 편할것 같아요.

  • 5. 윗님
    '18.9.13 7:34 PM (118.131.xxx.115) - 삭제된댓글

    어떤 도시에서 사시나요?
    다른 도시로 이주 생각하는데 전세가 그정도라니 궁금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4273 임플란트 부작용 3 ss 2018/09/13 2,904
854272 구내염에 특효약은 정녕 알보칠 뿐인가요?. 29 아프다 2018/09/13 3,782
854271 7살 마티즈 암컷 4 Amy 2018/09/13 1,165
854270 검사가 삼성법무팀의 대리역할을 했네요! 1 악의 축 2018/09/13 608
854269 시민의 눈 14 블루문2 2018/09/13 1,024
854268 무주택 분들 이번에 조정기 오면 살거예요? 15 궁금 2018/09/13 5,568
854267 3대 메이져 피자브랜드중에 피자*이 젤 별루가 되었네요. 4 .... 2018/09/13 1,600
854266 밥 잘 먹고 싸우는 애들 단무지 2018/09/13 767
854265 대통령님 뿌듯하시겠어요 7 ㅇㅇ 2018/09/13 1,894
854264 130억 ㅜ 호가는 마응 대로 올려도 상관 없나요? 6 .. 2018/09/13 1,581
854263 사람들은 당신이 기혼자든 비혼자든 관심이 없다? 5 oo 2018/09/13 1,702
854262 중2아이 때린 학원강사 영상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안좋아요. 73 뉴스 2018/09/13 13,683
854261 전세를 먼저 나가달라는데요 13 궁금 2018/09/13 4,004
854260 반민정 참 대단하네요 10 .. 2018/09/13 5,738
854259 연합뉴스..이것들 잘지켜봐야해요 2 ㄱㄴㄷ 2018/09/13 724
854258 호흡이 멈췄는데 성형했어요 청원해주세요 3 .. 2018/09/13 2,681
854257 16 괜찮을까 2018/09/13 680
854256 신기하고 기특한 딸 6 ... 2018/09/13 3,049
854255 나이가 들었는데도 1 뭐든 맛있어.. 2018/09/13 1,204
854254 분양권도 유주택. 신규청약 제한 정책 환영합니다 6 ... 2018/09/13 1,142
854253 시민의눈 후원금 의혹 2탄 들으니 기가막히네요 8 ㅇㅇㅇ 2018/09/13 1,106
854252 캠벨포도 한송이 저녁대용으로 어때요? 5 순대 2018/09/13 2,654
854251 학원 환불 받을수 있을까요 2 2018/09/13 1,110
854250 과일 요즘 다 맛있지 않나요 5 --- 2018/09/13 2,117
854249 한낮 간이실내에서 밝은 빛이 눈을 밝혔어요... 1 궁금... 2018/09/13 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