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용인 지역 1거주자입니다 . 요새 부동산 초활황세의 힘을 입어
이제서야 여기도 온기가 도는지 집 내놓은지 3달만에 집보러 엄청 오네요. 아직 집값 오르는 수준은 아니고
그냥 매수세가 붙는 정도? ㅎㅎ
작년 매수할때 구성역으로 갈까 이 집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실거주와 직장 거리때문에 여기선택했는데
구성역 근처는 1,2억이 올랐네요 ㅠ 실거주는 편하지만 남들 다 오르는데 안오르는 지역 눌러앉아봤자
인플레헷지도 안되고 돈까먹고 사는 거나 마찬가지라 이제라도 손절매하고 자금내에서 옮기고 싶어요
아이들은 모두 외지에 있어서 학군이나 편의성 별로 따지지 않아요. 어차피 직장 다니느라 집에 있는 시간도
별로 없구요. 여기저기 네이버부동산으로 수지(신분당선), 구성역(gtx a노선호재), 수원역(gtx c노선호재)
죽전 등등 인근으로 알아보는데 모두 올초보다 몇천씩 오른 상태에요 ㅠ 순자산 3억3천 정도인데
1억내외로 대출받을 생각 있구요.
어느 지역 또는 구체적으로 어느 아파트를 추천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