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피아노로 다양한 톤 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tone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18-09-13 12:17:40
고음을 가늘고 얇은 소리로
간들어지게 치고 싶은데
그렇게 치려고 하면 소리가 다 빠지는데
어떻게 하면 그런 소리를 낼 수 있나요?
IP : 223.62.xxx.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18.9.13 12:28 PM (211.186.xxx.126)

    그 정도 수준이시면
    레슨비내고 레슨을 받으셔야..ㅎㅎ
    비꼬는 거 아니구요.
    그건 선생님의 시연도 필요하고 서로 깊은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겨우 알까말까일것 같은데요.

  • 2. 피아노로
    '18.9.13 12:31 PM (39.7.xxx.77)

    간드러지게 친다고요.....?
    현악기도 아니고 그게 돼요...?
    진심 몰라서 궁금해서.. 전문가 답변 기다립니다

  • 3. ..
    '18.9.13 12:33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자유자재로 치고도 그 이상이어야 될것 같은데요
    말로 배울수가 있을까요
    제일 어려운 악기가 피아노로 알고 있는데요

  • 4. ㅇㅁ
    '18.9.13 12:37 PM (223.33.xxx.92)

    자기의 소리에 초집중
    작은 소리 가벼운 느낌이 젤 어렵죠.
    말로 설명이 어렵네요.

  • 5. dd
    '18.9.13 12:39 PM (152.99.xxx.38)

    그걸 여기 물으시면 대답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레슨 받으시고 선생님한테 물어보세요. 프로와 아마추어를 가르는게 그 톤이거든요. 진짜 엄청 연습해야 톤이 나와요.

  • 6. dd
    '18.9.13 12:42 PM (152.99.xxx.38)

    유트브에서 조성진이 쇼팽 10-1 친거 한번 들어보세요 중간쯤에 정말 님 말씀대로 간들어지면서 맑고 청아하고 가볍게 소리 내는데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아름답더라구요,. 그리고 톤은 손가락 터치만이 아니라 페달(왼쪽 페달)로도 낼 수 있어요. 근데 그랜드 피아노 아니면 우나 코다 페달 소리를 못내기때문에 어렵겠죠.

  • 7. ...
    '18.9.13 12:47 PM (173.63.xxx.127)

    오랫동안 피아노와 한몸으로 나만의 소리가 자유자재로 나올때 그땐 어떤 소리도 가능하죠.
    음악신동이라는 친구들이야 어려서부터 소리,터치,테크닉이 나오지만 일반인은 10년은 피아노 친후
    소리에 대해서 논할수 있다고 봐요. 왜냐면 피아노는 기본적으로 테크닉과 청음이 잘 되는 사람이 소리도 잘 냅니다.

  • 8. ㅎㅎㅎ
    '18.9.13 2:21 PM (14.32.xxx.36)

    어떻게 설명을 해 드려야하나 ㅎㅎ
    손가락 힘 조절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게 분리 연습하셔야 해요. 양손 약지만 달랑 들어보세요
    다른 손가락에 영향 주지 않고 손목도 틀지 않고
    그게 될때 그 다음 설명 해 드릴게요 ;;;;

  • 9. 요즘
    '18.9.13 6:06 PM (82.8.xxx.60)

    피아노글이 부쩍 많이 올라오네요.
    취미로 피아노 배우시는 분들도 많아지고...좋아요^^
    곡을 정확히 알려주시면 더 설명이 편할 것 같긴 한데 원래 작은 소리로 빠르게 치면서 소리가 단단하게 나오기가 어려워요. 기본적인 힘은 몸 전체에서 나오는데 그 힘이 손가락 하나하나로 분리되어서 손가락 끝에 모아져야 해요. 늘 강조하는 릴렉스가 가장 중요하구요. 그 힘이 어깨나 팔, 손목 등 다른 곳으로 새지 않고 손가락 끝에 집중되어야 그 소리가 나와요. 어릴적 실로폰 칠 때 채를 힘을 줘서 꽉 움켜잡으면 답답하고 꽉 막힌 소리가 나잖아요. 그거랑 비슷해요.
    사실 말로만 들어서는 이해가 어렵고 좋은 선생님을 만나 인고의 시간을 거쳐야 완성되는 테크닉이지요. 그냥 설렁설렁 즐기며 치면 10년 아니라 2,30년을 쳐도 완성 불가능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9611 자녀 위치 추적 어떻게 하나요? 2 연락 2019/03/03 1,858
909610 전세 특약 관련 질문 1 whitee.. 2019/03/03 826
909609 이런 남편 이해되세요? 21 aa 2019/03/03 5,466
909608 오늘 같은 날 겉옷 어떻게 입어야 할까요? 4 다라이 2019/03/03 2,105
909607 클래식 좋아하는 분들요. 좋은 앱 발견했어요. 12 느티나무 2019/03/03 2,924
909606 한유총 내일 개학연기 강행 "1천533곳 참여..폐원도.. 19 폐원해국공립.. 2019/03/03 2,217
909605 폭설보다 유치원 건으로 집안마비가 재난 성격 더 큽니다 21 .. 2019/03/03 4,286
909604 시간을 달리는 소녀 원작자 '소녀상에 사정해서 정액범벅으로 만들.. 7 왜놈들 바로.. 2019/03/03 2,942
909603 유치원 재난문자 받으셨어요? 57 .. 2019/03/03 8,390
909602 친구딸 초등입학선물 해줘야하나요 8 2019/03/03 1,586
909601 부산 미세먼지 .. 2019/03/03 701
909600 자라랑 중저가 보세에 이쁜옷들 넘 많아요 2 봄옷 2019/03/03 3,085
909599 무슨 자부심이래요? 5 해남땅끝마을.. 2019/03/03 1,677
909598 1가구2주택 대출 가능할까요? 1 ..... 2019/03/03 1,700
909597 일본의 신친일파 양성 계획 15 ㅇㅇㅇ 2019/03/03 1,710
909596 "아이들이 인질이냐" 한유총 이사장 유치원 학.. 7 학부모들잘한.. 2019/03/03 1,429
909595 Tv에서 전우치보신분? 2 분쟁자남편 2019/03/03 650
909594 한유총 "개학연기 고수…정부 탄압하면 '폐원투쟁' 검토.. 24 한유총 2019/03/03 2,733
909593 사수가 부들부들 화를내요. 20 ㅇㅇㅇ 2019/03/03 8,024
909592 저희집 환기 팁 63 ... 2019/03/03 27,789
909591 KBS 드라마 왜 '간'에 집착하나 8 간.. 2019/03/03 4,143
909590 자영업준비중이신분들,,, 자엽업 하시는분들 25 힘을내보아요.. 2019/03/03 3,790
909589 파마할때도 기름바르고하면 잘 될까요? 2 .. 2019/03/03 2,164
909588 유시민 "2차 북미회담 결과에 제일 좋아한 아베..화가.. 12 뉴스 2019/03/03 3,187
909587 묵은지볶음에 쓴맛이 나요 13 긴급구제 2019/03/03 5,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