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레기근황...외교관들 영어 너무 못한다, 군기잡는 강경화

[ㅇㅇ]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최근 "한국의 국격과 국력에 비해 외교관의 영어 실력이 너무 부족하다"며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외교부는 외교관들의 영어 능력을 재평가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어학 평가·교육 제도 개편에 착수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외교부 관계자는 "강 장관이 근래 외교관들의 영어 구사 능력 부족 문제를 수차례 지적함에 따라 외교부와 국립외교원이 외국어 평가·교육 제도 개편 논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9/13/2018091300351.html

(클릭수 늘리기 싫으신 분도 있을텐데 링크걸기도 죄송하네요)

외교관이 영어를 잘 못하면 어쩌라는거죠?

뭘하겠다는거지요?

운전사가 운전 잘해야 하는거, 

요리사가 요리 잘해야 하는거, 

의사가 진료 잘해야 하는거, 

기본에 대한 이야기 아닌가요?

군기잡기라고 표현하는 기레기 수준 대단하네요.

 

[외교관들도]

영어를 잘 못한다니.. 이나라 영어교육은 진짜... 문제가 있어요.

[안필요한온갖데서]

토익을 받는 마당에
저거들은 어찌 거길 차지했는가

[...]

그냥 영어를 못한다는 뜻이 아니겠죠.
외교적인 언어가 부족하다는 뜻 아닐까요?
외교적 수사가 얼마나 까다롭고 앞뒤가 다른데...
앞에서 칭찬하는 표현이지만 까보면 욕하는, 혹은 긍정적으로 말한듯 하지만 완곡하게 거절한다던가, 그런...
이런 걸 못알아 들으면 외교 말아먹는 거죠.
아마도 그런 문제를 지적한 듯...

만약 그렇다면 군기 잡긴 잡아야할 것 같네요.
역시 능력자 장관!

[저는 강경화가]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 중국이나 일본 외교관들의 영어를 살펴볼 것을 권합니다.

외교관이 필요한 영어는 미드 영드 보는 일반인이 느끼는 유창함과는 매우 종류가 달라요.

[강경화가]

쓸데없이 내부 반발을 할 빌미를 제공하면서 자멸의 길을 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일에 우선순위가 있으니 쓸데 없이 영어 같은 문제로 정력 낭비하면 곤란합니다.

외교부의 진짜 문제는 숭미 친일 정신이에요.

또 하나는 공무원으로서 기본 자질 문제도 있고요. 외교적 이유로 명료한 답을 피할 수 밖에 없는 사안이 아닌 자국민의 질문에 대해서도 이것도 저것도 아닌 원론적 답변을 하면서 답변을 사실상 피한다던가,

미국산 쇠고기, 한미 에프티에이 때 제기된 주권 문제에 대해 이해가 딸린다던가,

서울대 출신이고 외교부의 알짜 노른자 자리만 줄곳 차지해온 젊은 여성 외교관이 언론에 강대국 중심 사고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면서도 자기가 뭘 잘못하는 지 조차도 모르는 등

늙은 외교관들의 청산되어야할 병폐스러운 사고방식을 젊은 외교관들도 그대로 가지고 있어요.

제가 보기에 영어 실력은 전혀 중요한 문제가 아닙니다.

[,,,]

외교관 자리를 통역관들로 채우자는 거냐는 반발을 결집하면서, 정통 외교관 출신이 아닌 강경화가 모르는 것들을 들춰내면서 강경화 망신주면서 강경화가 쫒겨나갈 수 밖에 없도록 하는 거,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작업에 정통 외교관 출신인 정의용(72)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가세할 수도 있는 거고.

[아야어여오요]

모든 일에는 기본이라는 게 있어요.
공무원, 특히 외교관으로서 가지는 역사의식 중요하죠.
그리고 외교관은 당연히 영어실력이 기본이구요.

그 모든 역사의식을 담을 말이 전달이 안되면 무슨 소용이 있나요?
외교관이 하는 일이 그런거 아닌가요?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외국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일. 그런데 영어 실력은 중요하지 않다구요?

왜 본질을 호도할까요?

[지도자 자질]

"외교관의 영어 실력이 너무 부족하다"고 강경화가 말했다는 기사가 나오도록 한 거 자체가 강경화의 리더쉽에 문제가 있음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강경화가 외교관들 영어 실력 향상 대책을 실행하면서도 "(우리 외교관들이 이미 잘하지만) 시대 변화에 맞추어 더 향상시킬 부분이 있다"는 말을 하면서 했어야 해요.

[단순히]

영어에만 국한되있을까요?
그동안 외교부가 외교부다운 짓들을 너무 많이해서
군기좀 잡아야한다고 봅니다

왜 친일파가 아니라 맘에안드나 좃선?

[음]

영어는 공용어이죠.
외교에서 가장 기본적인 무기이고요.
음식점에 가서 주문도 못하는 외교관들이 있다던데,
오죽하면 장관이 저런 주장을 했나 싶어요.
일 잘하시는 분이 외교부 정상화 위해 노력하는 걸로 보고 싶네요.

[아야어여오요님]

예전 외교통상부 시절에 영어 실력이 모자라서 쇠고기 문제나 한미간 배타적 무역협정에서 주권 문제가 발생한 게 아니죠.

언어 실력이 모자라서 일본하고 위안부 문제와 관련하여 불가역적 어쩌구 하는 이상한 합의를 하고, 법원의 그 합의에 관해 정보공개를 하라고 하니 항소하고,

미국 국회의원이 미국 내에서 위안부 관련 행사를 계획하는데 대한민국 외교관이 접촉하여 말리는 기괴한 짓을 하고,

그런 게 언어 실력에서 오는 문제가 아니에요.

어느 부서의 지도자로서 자기 사람들을 격려하고 보호하는 게 아니라 그냥 못하는 것도 아니고 "너무 못한다"고 말 했다고 기사화되게 하는 것은 강경화의 업무능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거나,

이미 강경화가 지도자 역할을 사실상 못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강경화가 좋은 일을 많이 하기를 바라는 사람으로서 참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도 못하면서]

잘 하려는 노력도 안하면서 뭔 외교를 한답니까?

윗 분들은 업무할 때 기본 스킬도 안되어 있는 사람들이
일 잘하는 것 보셨어요?

장관이 말 잘하네. 영어 공부도 안한다는 한 마디가 모든 것을 포괄하네.
공부도 안하면서 정치인에게 줄대기, 여기저기 국민 위하는 일에는 나몰라라 하기
업무 능력 향상도 안하면서 말만 번지르를 하기

공부 좀 해라 외교부 공무원들아.

[아야어여오요님]

아야어여오요가 원글님이군요.

이런 걸 시장의 우상이라 하죠. 원글님은 외교관들의 영어 실력에 대해 판달을 내릴 근거 자료를 가지고 계시지 않고, 외교관들이 영어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평가할 능력이 눈꼽만큼도 없는 분이십니다.

그럼에도 "외교관이 영어를 잘 못하면 어쩌라는거죠?"라는 글을 쓰면서 외교관들이 영어를 못한다고 전제를 깔어버렸죠.

그 전제의 근거는 기레기들이 뿌려서 시중에 돌아다니는 말을 원글님이 주워들을 것일 뿐입니다. 다음과 같은 말이요.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최근 "한국의 국격과 국력에 비해 외교관의 영어 실력이 너무 부족하다"며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음]

그리고 조선이 강경화 물먹이기에 나서는 것은 문프가 외교를 잘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경화 장관을 흔들어서 문프 지지도에 흠집 내기죠.
강 장관의 능력에 문제가 있었으면 문프가 지난 개각에서 교체했겠지요.
지금 문프에게 가장 중요한 일꾼 두 사람은 이 총리(내치)와 강 장관(외치)입니다.
물론 서훈 씨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고요.

[질책하는 장관이]

기본 업무 능력 안되어 있다고 질책하는 장관이 문제인가요?

장관이 공무원들한테 나라 위해 일 잘하라고 업무 능력 향상시키라고 질책했다면
그 장관을 칭찬해야지

질책하는 장관을 뭐라하는 국민이 있으니 저 외교부 공무원들이 그것 믿고 더 일 안하지요?
외교부 공무원 조직 들어가봐요. 제대로 열심히 일 안하는 이들이 더 문제 일으켜요.

사람들이 나라를 제대로 세우겠다는 장관한테 아쉽다니....그런 사고를 하는 당신이 더 아쉽소
기본이 안되는 있는 인간들, 공부 좀 해라.

[아야어여오요님]

시중에 이런 말이 돌더라. 돌더라. -----> 그 말이 참이다.

이런 사고는 오류입니다. 아주 잘 알려진 유형의 오류입니다.

[장관과 조직간]

장관하고 조직 간 싸움 붙이는 언론은 더 쓰레기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고요.

[중국 일본]

외교관 영어 보라는 분~
강경화 장관께서는 2001년 부터 유엔에서 일하셨어요
외교관 영어가 있다면
원류가 유엔이란 것을 아실텐데요~
중국이나 일본 외교관을 볼께 아니라요

[중국 일본님]

유엔은 외교의 일 부분이네요. 외교의 한 부분인 다자 외교, 그 중의 한 부분이고 강경화는 그 중에서도 한 부분에 있었습니다.

중국 일본님께서 미국에 있는 중국이나 일본 영사관에 전화 한 번 해 보시거나 직접 찾아가서 현지 고용된 사람 말고, 중국 일본에서 미국으로 나간 외교부 직원과 대화 해 보셔요. 님께서 외교관에게 필요한 영어를 평가할 자질이 있으시다면.

유엔이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면 유엔에 가 보셔도 좋고요.

[중국 일본님]

제가 보기엔 강경화가 우리 외교관들 영어 실력이 그냥도 아니고 "너무 부족하다"고 말한 것은 이미

강경화가 조직 내 정통 외교관들의 반발과 은근한 거역에 감정적으로 격해져서, 니들이 날 무시했지, 그러니 니들이 나보다 못하는 거를 내가 지적해 주마 하는 식으로 나온 거라고 추측합니다.

리더가 자기가 거느리는 사람들을 비하는 저런 발언이 언론에 나오도록 하는 것은 정상이 아니에요.

정통 외교관이 아니더라도 외교 쪽에 경력이 있으면 어떤 표현이 언론에 나왔을 때 그 다양한 결과를 예측하고 표현을 조심스럽게 하는 훈련이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런 발언을 했다면, 그건 감정이 격해져서 한 발언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한 추측입니다.

[아이고...]

외교부 장악이 안된다고 하더니...

이제 외교부도 영어특기자 선발하나요? ㅋㅋ
외무고시 폐지도 좀 그랬는데 (이건 오래전 일)
잘못하면 일이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면 어쩌지 싶네요.

[저런 발언이]

언론에 나온 거 보고 이미 청와대에서 강경화 교체할 계획을 세우고 있을 지도 모를 일입니다.

아쉽습니다. 정통 외교부 출신이 아닌 사람이 장관 된 것도 신선했고, 강경화가 많은 일을 하기를 바랬는데요.

[다른 공무원도]

그렇지만 외교관이 일하는 데에는 국민의 지지와 존경도 필요합니다. 품위 유지비의 의의도 타국 외교관을 상대할 때 품위를 유지하라는 것도 있지만 외교관이 거주하는 곳의 국민들에게 보여지는 품위를 유지하라는 것도 있습니다.

강경화의 발언으로 외교관들은 영어가 그냥 부족한 것도 아니고 "너무 부족하다"고 멸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 업무에 지장이 있죠. 자기 부서의 업무를 방해한 것은 해고 사유입니다.

[...]

오죽하면 이런 얘기가 나오겠어요?
부족한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개선해야지 쉬쉬한다고 해결되나요?
금수저들의 특권의식이 넘쳐나는 동네라는 거야 워낙에 알려진 일이지만,
그거랑 별개로 현장 전문가로서의 자질, 신념 등 기본 자세는 되어 있어야죠.
지금 얘기하는 언어는 빙산의 일각이고 차마 내놓고 말하지 못하는 속터지는 사정이 한가득일것 같네요.

[허얼]

강경화가 해낸 많은 일은 보도인하고
영어실력 높이라 군기잡는다고
트집잡는 조선기레기 클라스

[강경화그만]

강경화장관 잘못짚었네요.
지금 국제정세와 경제상황에 대한 이해가 깊은 사람이 필요하지 단순히 영어 잘하는 사람이 필요하진 않을텐데요 그리고 어떤 영어를 잘한다고 보는지는 모르겠지만, 발음이나 유창성은 별로여도 상황에 맞는 적확한 어휘를 구사할 수 있으면 됩니다. 우리나라 외교부 직원들 절대 영어 못하지 않아요. 매우 똑똑한 사람들입니다. 오히려
강경화 장관이 영어만 잘하는건 아닌지... 그래서 밀리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강경화그만]

자기 직원 저런 식으로 깎아내리는거 정말 보기 안좋습니다. 게다가 다른 것도 아니고 영어실력이라니.....
꼭 이명박때 숙대총장 오뤤지 보는것 같네요

[ㅇㅇㅇ]

외교관은 외국어가 필수죠
그래서 외교가 그동안 엉망이었군요

[ㅇㅇㅇ]

기레기가 강경화 건드리는거 보면 강경화장관이 일잘하고 있다는 증거네

[ㅇㅇ]

외교관이 갖추어야할 자질 중에 더 중요한 것들이 많은데
영어로 평가하려는건 좀...
마찬가지로 강경화님이 영어를 잘해서
외교부장관감이다라고 했던거 같은데
그건 전 아니지 않나 싶었네요

[ㅇㅇ]

숙대 총장 오륀지 보는거 같네요 22

[댓글 보면]

기레기가 저 기사를 쓴건지 댓글것들이 쓴건지.. 아니면 같은 것들인지...
논리가 오직 정부까논리로 펼치네.
재무부 직원이 회계 용어 잘 모르고, 국방부 직원이 국방 용어 모르고, 특히나 외교부 직원이 해당 언어가 능통하지 않다면 뭘로 직원 뽑는건데? 그냥 고시? 문서 외기?
기본적으로 판사는 법잘알이어야 하고 외교부 직원은 언어는 기본적으로 깔고 가는거지. 무슨 동네 영업사원 언어 나무라는것도 아니고. 자기 직원 깎아 내리다니? 직원 능력치 올리는건 회사마다 다 하는건데...

[댓글 보면]

기본 기술을 가진 상태에서 개념도 충만하게 만드는거지. 기본 직무 기술이 부족하면 뭐하러 부서를 나누나. 개념 충만자만 뽑지. 진보것들이 개념이 충만한데 능력 없으면 하는 얘기가 서로 봐줘야지.. 야당 적폐것들한테 배운게 라인 타는건가.

[,,,,]

"강경화님이 영어를 잘해서
외교부장관감이다라고 했던거 같은데"

그렇지 않아요. 강경화의 영어 실력은 부수적인 거. 강경화가 유엔에 있을 때 일을 잘 했다는 평가가 널리 있었다고 해요. 그런 평가를 하는 사람들이 외교 쪽 일을 평가할 만한 자질이 되는 사람들이고.

[별....]

강경화야말로 그 옛날 아버지덕에 어린시절 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덕에 유창한 영어실력을 갖게 된거 아닌가요?
아버지덕에 그자리까지 올라간 사람이 누구더러 실력 운운인지 모르겠네요.
강경회가 외무고시 패스했나요?
한 나라의 공무원들을 저런식으로 싸잡아서 평가 절하하는게 장관으로서 할 일인가요?

[군기]

바짝잡으세요!
외교부 정말 변해야 해요.
강장관님 응원합니다!

[윗님]

지금 외교관들 친인척, 인맥 다 빼고 대체 몇프로 일 잘하는 사람 뽑나요?
일도 못하는 사람들 다 잘라내야한다고 봐요.
왜 거기 모여있는건가요? 나라위한 일 하는 사람들이 영어도 못하면 말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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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고시 봐서 들어가요. 외무고시 폐지된 이후로 외교관 후보자 선발시험 봐서 들어갑니다.
우리나라 외교관이 친인척 빽으로 들어갔다니요?

무식하다고 말해주는 것도 지치네요

아휴............. 우리나라 사람 맞아요?
우리나라에서 안살아봤죠? 한글만 아는 외국인 아니예요?

[영어]

국내에서는 그리 중요하지 않을 수있지만 국외에서는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외교부도 그럴진대, 해외에서 근무하고 있는 주재원들도 영어 한마디 못하는 , 모든 일을 통역을 통해서만 해야 하는 정말 한심한 사람들 많아요. 의사소통에 문제가 많으니 성질 급하니까 부하들이나 하청업체 현지인들에게 화만 불같이 내고 한국말로 욕만 합니다. 본인 부족한 건 모르고 말입니다.

[그리고]

꼭 영어 못하는 사람들이 목소리만 크고 화만 내고 갑질만 아주 잘합니다.

[해외]

외국에서 생활할때는 아무리 서울대 나와도 그 나라 언어가 안돼면 바보됩니다.

[윗님.알아보세요]

211.님
현 외교관후보자 자격시험이 2014년도인가 생긴걸로 알아요. 그 이전은 외무고시 출신들이겠죠. 어느 시험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는 건가요? 그리고 외교관후보자 자격시험은 토플이 100점 넘어야 1차가 패스되는 걸로 압니다. 그리고 211님 말씀대로라면 우리나라 외교관들이 다 친인척 빽으로 들어왔다느 말씀인가요? 되게 위험한 발언을 하시네요. 우리나라 국가고시를 뭘로 보시고 그런 소리를 하실까요?

그리고 토플 100점 넘어 들어온 친구들한테 영어를 못한다는 소리를 하는게 이해가 가세요?
난 모르겠네~ 강경화 장관이 말하는 영어가 도대체 뭔지

[sbs]

미국이 마음의 고향인 외교관님들이 왜 영어는 못 하시는지?

[댓글]

댓글보니 어느 한분이 강경화장관님에 대해 굉장한 불만이 있는 외교부 관계자인듯합니다
외무고시출신 외교부 윗선들과의 불협화음이 있는거 같은데 중국이나 일본을 들먹이는 수준보니 알만하네요
하지만 외교관의 기본인 영어구사능력에 문제가 있다는건 기가 막힐 어처구니 아닙니까?
물론 소수의 외교관이겠지만 기본자질을 문제삼은것에 대한 보복심리로 장관의 리더쉽 운운은 어느 누구도
동의하지 못할겁니다

[댓글님]

"외교관의 기본인 영어구사능력에 문제가 있다는건 기가 막힐 어처구니 아닙니까?"

문제가 있다는 것은 강경화의 주장입니다. 님은 어떤 근거로 문제가 있다고 여기세요? 님이 직접 외교관 영어를 평가할 능력은 당연히 없을 테고, 기레기들이 강경화가 뭐랬다더라 하는 말을 듣고 정말 문제가 있구나 하고 판단한 것인데 그게 사고의 오류고, 매우 잘 알려진 유형의 오류에요. 수백년 전에 영국 철학자가 정리해 놓은 것을 대한민국 고딩 윤리시간의 서양 철할 기간에도 가르친답니다.

고딩때 공부 못한 티를 이렇게 심하게 내시면 곤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