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분들은 시부모님말고
형님,동서들 조카며느리들 한테 전부 선물 하시나요
50대분들은 시부모님말고
형님,동서들 조카며느리들 한테 전부 선물 하시나요
안주고 안받기.........
제가 일반화일수는 없으나
50대이고 남편 가족들 명절선물 택배로 보내고요
조카며느리들은 안보이먼 안하고 보면 친정갈때 휴계소에서 점심먹으라고 봉투를 줍니다
달라요.
언니는 넷있는 동서간에 명절마다 양말이라도 주고 받고 하느라고 명절 즈음되면 이번 선물은 뭐하나 매번 쇼핑으로 정신 없구요. (시숙 시동생에겐 영양제, 동서간엔 스카프 속옷 뭐 품목 다양~)
전 단 둘 있는 동서간에 서로 동일 금액의 상품권 주고받고 끝
친정은 따로 선물안하구요.
조카들 용돈주는 걸로 끝.
자매들이 많은데 안그래도 챙길게 많은걸 아니까
부담주지 않는걸로~
시댁은 형님이 챙기니까 안챙기긴 그렇고
서로서로 비슷한 금액의 상품으로 주고 받아요.
결혼한 조카는 하나있는데 울애들 용돈챙겨주는게
고마워서 조카도 하나 주구요.
젊을때 식구들 다 선물 챙겨 드렸는데, 몇년동안 아무도 선물 없더라구요
저만 늘 양말이라도 챙기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선물 안해요
큰댁에 모이니까 과일 한상자 정도만 들고 갑니다
저는 하지 말자고 했어요
처음 한두해 준비해온 올케 ..성의는 고마웠으나 아이 둘 데리고 기차타고 멀리 가야하는데 깨지는걸 선물했는데
그 날 바로 말했어요 다음부터 하지 말자고
손위 시누이는 양말을 매번 주더라구요
저는 끝까지 안했어요
10년은 받은거 같은데 언제 부터인가 안하시더라구요
조카 용돈 챙겨주는 걸로 대신한다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