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정시 배치표 보니..
서울대 공대보다 지방대 의대 ( 나름 인지도 있는 의대)가 아래에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네요.
어떤 학생은 정시로 서울대 농대 추합, 연대 화공과 최초합, 지방사립의대( 아주 지방도 아님) 추합 했는데
기쁘게 서울대 농대 갔다고 하더라구요..
무조건 지방대의대 다 돌고 서울대라는데
요새는 그 추세가 조금 바뀐건가요
작년 정시 배치표 보니..
서울대 공대보다 지방대 의대 ( 나름 인지도 있는 의대)가 아래에 있는 경우가 상당히 많네요.
어떤 학생은 정시로 서울대 농대 추합, 연대 화공과 최초합, 지방사립의대( 아주 지방도 아님) 추합 했는데
기쁘게 서울대 농대 갔다고 하더라구요..
무조건 지방대의대 다 돌고 서울대라는데
요새는 그 추세가 조금 바뀐건가요
그냥 공대 선호도가 높아진 듯 하네요
치대랑 거의 안 겹치고 한의대랑 아예 안 겹치는데..
의사가 안맞는 사람도 있죠. 서울대 농대 그 친구는 의사 자체가 안맞는 친군가보네요.
그냥 공대 선호도가 높아진 듯 하네요
의대가 치대랑 거의 안 겹치고 한의대랑 아예 안 겹치는데..
작년 배치표 자체가요..
의외로 인지도 있는 지방 사립대가 서울대 공대 하위과보나 농대보다도 아래에 있는 경우가 꽤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지방대의대 다 돌고 서울대라는 공식이 원래 아니었나..
아니면 작년부터 바뀌었나 싶어서요..
저야 아이 안 키우는 입장인데,,똑똑한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로 진출했으면 좋겠어요..의대로만 몰리지 말고..혁신은 키맨에게서 나오는거 같다는 ㅜㅜ
원글님이 보신게 맞아요.. 여기서나 의대의대지 지사의나와서 개원도 쉽지않아요
그리고 지사의가는애들 과2안하는애들이 많아서 서울대랑 겹칠수도 없어요
요즘은 치대 특히 한의대입결이 많이 낮아지고 수의대가 뜨죠
90년대 중반까지 그랬었는데 IMF터지고 98학번부터 의대광풍이 심해졌고 그 후로 쭉 이어졌었죠.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려나보네요.
의대야 늘 인기 좋았지만 지방의대까지 다 돌고 그 아래 서울공대 시작하는 정도로 높아진건 정확히 98학번 입시때부터였어요.
당시 친척 하나가 서울대 마다하고 신설의대에다가 자대병원도 없는 관동의대를 간다해서 뭥미 했었는데 뉴스에 지방의대 다 돌고 서울공대 시작하는 기현상?이 발생했다며 IMF 영향이라고 연일 분석해대는 뉴스나 기사 등을 많이 봤었어요.
원래 90년대 중반까지 그랬었는데 IMF터지고 98학번부터 의대광풍이 심해졌고 그 후로 쭉 이어졌었죠.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려나보네요.
의대야 늘 인기 좋았지만 지방의대까지 다 돌고 그 아래 서울공대 시작하는 정도로 높아진건 정확히 98학번 입시때부터였어요.
당시 친척 하나가 서울대 마다하고 신설의대에다가 자대병원도 없는 관동의대를 간다해서 뭥미 했었는데 뉴스에 지방의대 다 돌고 서울공대 시작하는 기현상?이 발생했다며 IMF 영향이라고 연일 분석해대는 뉴스나 기사 등을 많이 봤었어요.
소신지원자가 많다는거겠죠
무조건 의대는 아니라는 그런 의미로 받아들어요
그렇다고 모든 지방의대가 서울대 밑도 아닐텐데요
지방의대도 나름 이겠죠
작년에 의대 간다고 고대에서 반수한 아이가 있어 이과 입시를 나름 꿰고 있어요.
서울대는 정시수를 대폭 줄이고 수시에서 거의 80%를 뽑기에,입결 뻥튀기가 있어요.
수시로만 백프로 뽑는 과들도 많고요.
정시인원도 제일 많이 뽑는 과가 20명이고,10명미만이 대부분이에요.
그러니 입결에 버프가 안생길 수가 없는데,이게 의전원이 의대로 돌아오던 2015년부터 정시인원을 대폭 더 줄인거에요.
서울대 입장에선 의대 다돌고 서울대라는 말을 제일 싫어하거든요.
반면 의대는 전국에 38개 대학이 있는데,정시비중이 50%넘으니 매년 입결에 펑크 나는 학교가 한두학교정도는 나와요.
거기다 의대는 학교별로 과목별 반영비율이 다양해서 입결%을 잡는데 어려움이 있어요.
이과 최우수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선 서울대 보단 의대 선호도가 조금 더 높아요.
전혀 안죽었어요
조선대의대가 서울대 공대보다 낫다고 다들 생각해요
현역 고3맘이라 분위기 넘 잘아요
서울대 전혀 노감흥 의대치대 감흥 분위기예요
언제부턴가 서울대 가는것 별로 부러워 하는 분위기 아니예요 이과는요
의대 다돌고 서울대예요 여전히
의대 다돌고 서울대에요222
이과는 서울대 가는거 별로 부러워하는 분위기 아니에요
2222
문닫고 들어간 아이 3등급 뜬 과목도 있어서 놀랐네요.
본인 아이 의대 안보내보신 분들이 이런 말씀들 하시죠.
게다가 이과도 아닌 분들이 또 그러시더라구요.
애초에 문이과가 어떻게 나뉘는지 알고는 계시는지...
한번 보내 보세요. 얼마나 쉬운지.
이과는 윗분들 말씀대로 애초에 의대 목표 최상위권들이 서울대 생각도 안하는 분위기구요.
더구나 작년부터 서울대가 과탐2를 필수로 지정해놔서
의대목표 최상위들은 수능 만점여도 정시로 서울대 못갑니다.
의대 못가면 치대 한의대로 빠지죠.
제가 아는 아이도 한과목 3등급 떠서 지방 사립 문닫고 들어간 애 있는데
걔는 그 과목 빼고 다른 과목은 모두 만점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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