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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엄마 아래글 보고 생각나는

ㅇㅇ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18-09-12 10:36:44
저희 엄마는 저 고3때 본인 대학원 등록하셔서
두달 방학에 지방 내려가셔서 안계셨는데...
많이 특이한 경우인가요? 편지 좀 오구요. 맞벌이셨고요.
IP : 223.62.xxx.3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12 10:37 AM (221.157.xxx.127)

    옛날고3 지금고3달라요

  • 2. ....
    '18.9.12 10:38 AM (112.169.xxx.219) - 삭제된댓글

    원글님 고3 몇년도였는데요?

  • 3. ..
    '18.9.12 10:39 AM (222.107.xxx.44)

    지금도 그런 엄마는
    그렇게 해요.
    자식 입시보다 본인이 중요한 거죠,
    뭐 애 공부야 본인이 하는 거니까...

  • 4. 지금도
    '18.9.12 10:44 AM (222.116.xxx.58) - 삭제된댓글

    그런엄마들은 그렇다는거 맞아요
    고3엄마인데 애들 공부는 지가 알아서 하고 생각하지요
    저는 못그랬어요
    이 시기가 아이한테 평생 한번이라서요
    독립 시킬때까지는

  • 5. ..
    '18.9.12 10:44 AM (116.127.xxx.250)

    동네 엄마 애 고3인데 애만 두고 세식구가 미국여행 다녀오달라구요. 그래도 그애는 학교만 잘갔어요 그엄마 무슨복인지

  • 6. ..
    '18.9.12 10:46 AM (223.62.xxx.36)

    저희때도 수시 정시 다 있었는데
    뭐 그냥 제가 알아보고 그랬어요 윗댓글님 보니
    요새도 그런분은 있나봐요~

  • 7. 케이스 바이 케이스
    '18.9.12 10:53 AM (211.246.xxx.62)

    아닌가요
    집집마다 사정이 ㅎ
    아는 언니분 본인 공부하신다고 딸과 떨어져 지내는데
    딸 고3 이구요
    그런데 반전은 딸이 전교1등
    이번에 서울대 넣는다고 ~ 참 잘 없는 경우인거같은데
    또 딸이 너무 알아서 잘한다는것~~ ㅎㅎ

  • 8. ..
    '18.9.12 10:57 AM (110.70.xxx.200)

    자신이 가장 소중하고 중심이 되는 사람이냐 부모로서 저식을 더 소중히 생각하고 즁심에 두는 사람이냐의 차이

  • 9. 우리 조카
    '18.9.12 10:58 AM (218.236.xxx.209) - 삭제된댓글

    우리 조카가 쓴 글일까요? ㅎㅎ

    길게 보면 본인 인생 자주적으로 사는 엄마가
    더 낫지 않을까요?

  • 10. 에공
    '18.9.12 11:00 AM (223.62.xxx.36)

    저도 그때는 뭐 별 생각없었어요ㅎ
    근데 정작 저는 지금 아이한테 매여서 살고있다는 반전이~~두마리 토끼 잡고싶긴 하지만 우선순위가 아이이긴하네요ㅜ

  • 11. 버드나무
    '18.9.12 11:15 A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아이가 엄마존재와 상관없는 경우면 그런거구요

    저도 고3일때 울엄마는 필요도 없었어요
    그냥 야자 끝내고 12시에 와서 바로 잤고 아침에는 아침식사 없이 도시락만 들고 나갔어요

    그런데 울큰아들 보니 고3내내 나에게 징징징..
    다 보고해
    4시면 집에와.
    와서 자기 원하는 메뉴 먹어야 .해

    자기 고3이라고 신경안써준다고 징징...

    작년 고3맘 한해 하고 둘째 또 할생각에 몸이 부들부들합니다.

  • 12. ..
    '18.9.12 12:08 PM (211.222.xxx.74)

    아이마다 다르죠. 저도 얼마전까지 제공부한다고 아이는 뒷전이었어요.

    자소서 쓰기 시작하면서 아이가 힘들어하는데 그때부터 옆에서 도와주었어요. 그래봤자 제 역할은

    좋다 좋다. 아 이건 어때.. 잘썼다. 자거라 먹어라 뭐먹고싶니.. 잘 될거야. 우주의 힘을 빌어보자등등...

    아이가 힘들어하지만 않았다면 전 그냥 밥 잘주는 엄마역할이었을거에요.

  • 13. 음~~~
    '18.9.12 2:14 PM (61.105.xxx.62)

    가수 이적 엄마가 이화여대교수인데 이적 학생때 유학갔다는 기사 어디서 본 기억이 나네요
    이적은 서울대니까 애가 공부알아서 잘하니까 믿고 간건지~
    어쨌거나 그때 두달 그런거고 딴때는 잘해주는 엄마라면 뭐라하긴 그래요

  • 14. ...
    '18.9.12 9:3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지금고3 예전고3 다른거 없어요.
    그냥 엄마가 그런 엄마인거에요.

  • 15. .....
    '18.9.12 11:47 PM (223.33.xxx.115) - 삭제된댓글

    그렇다면 아까 본 고3엄마라 하루도 시간 빼기 어려우니 이해하라는 댓글들이 흠...참 많던데
    고3엄마들도 스타일이 극과 극인거군요 물론 중간도 있겠구요.

  • 16. ..
    '18.9.12 11:52 PM (223.33.xxx.115) - 삭제된댓글

    그렇다면 아까 본 고3엄마들은 너무 심란하고 정보수집하고 상담하고 이래저래 시간 빼기 어려우니 이해하라는 댓글들이 참 많아서 원래 요샌 다 그런건가? 엄마가 고3과 일체되는게 일반적인가 궁금했는데
    요즘 고3엄마들도 스타일이 다 다르신거군요~~

  • 17. ..
    '18.9.12 11:56 PM (223.33.xxx.115)

    그렇다면 아까 본 고3엄마들은 너무 심란하고 정보수집하고 상담하고 이래저래 시간 빼기 어려우니 이해하라는 댓글들이 참 많아서 원래 요샌 다 그런건가? 엄마가 고3과 일체되는게 일반적인가 궁금했는데
    요즘 고3엄마들도 스타일이 다 다르신거군요~~
    울엄마는 제가 대학을 못갔대도 아무렇지않았을거같긴해요...밥같은건 잘 챙겨주셨는데..
    제가 성공하고 뭐 그런거엔 관심이 별로 없으셨어요.그냥 원하는거 알아서 해라..
    일단 자기일이 제일 중요하셨어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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