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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우리 아이가 도넛 사다줘서 고맙다는 말을 했어요 ㅎㅎ

.... 조회수 : 3,246
작성일 : 2018-09-12 06:49:39
6살 남자아인데요 외출했다가 도넛을 사왔어요 
항상 외출하면 아이거 하나라도 사가지고 가거든요 
어제는 저에게 도넛 사다줘서 고맙다는거 있죠 
왜이케 대견한거죠 
제가 아이에게 세상에서 가장 예쁜 왕자님 ㅎㅎ 혹은 너무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하나밖에 없는 우리 아들 
이런 표현을 많이해요 
제가 아이에게 원하는건 사랑 많이 받고 자라 밝게 자라고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그런 아아가 되길 바라거든요 
잘 크고 있는거같ㅇㅏ 행복해요 
근데 왜이케 예쁘죠 ㅎㅎㅎㅎㅎㅎ
IP : 14.34.xxx.1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9.12 6:59 AM (124.49.xxx.61)

    에이구..그래서 자식키우죠..
    6살때 엄청이뻐요~원글님도 엄청 애를이쩌하네요.
    저도 딸보고 매일 ..이렇게 너같이 이쁜여자 첨봤다..그래요.ㅎㅎ

  • 2. 와~~
    '18.9.12 7:15 AM (223.62.xxx.216)

    누가 나에게 도넛 사주면 나도 그런 말 할 수 있는데...ㅋㅋ

  • 3. ㅎㅎ
    '18.9.12 7:30 AM (222.97.xxx.110) - 삭제된댓글

    저도 도넛 사주세요^^
    저도 애들에게 젤 많이 한 말이
    오디서 이렇게 이쁜 공주가 왔지?
    엄마 배똑에서요~~
    이쁘다.사랑한다 많이 말해주고 키우니
    지금 중고등인데도 엄마에게 다 돌려주네요

  • 4. ..
    '18.9.12 7:40 AM (223.62.xxx.183)

    예쁘네요. ^^

  • 5. 엄마들은
    '18.9.12 7:47 AM (223.62.xxx.157)

    대부분 엄마들이 님처럼 그렇게 키우지만 아이들이 다 그런 감사를 가지고 자라진 않아요.
    심성이 고운 아이를 낳으신거같아요.

  • 6. 와우
    '18.9.12 8:09 A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기특하네요
    엄마가 잘 키우셨네요

  • 7. ..
    '18.9.12 8:53 AM (121.158.xxx.122)

    맞아요 심성이 곱고 착한 아이네요
    마음도 이쁘고 말도 이쁘고 ㅎㅎㅎ
    밥 안먹어도 배부르시겠어요
    밝은 바이러스를 많이 퍼뜨려주는 세상의 빛과도 같은 아이가
    되도록 지금처럼 구김살없이 예쁘게 키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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