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장항준 감독의 팟빵을 추천 받아 잠시 걱정을 잊었던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제가 듣는 방송 하나 추천합니다.
"역사와 사람 이야기(역사기)" 라는 방송입니다.
요즘 미스터션샤인에서 신흥무관학교 얘기가 나오는데
이 방송에서 요즘 다루는 내용이 신흥무관생도들이 나라의 시류에
어떤 선택을 하는지 그리고 그들의 행보가 어떻게 바뀌는지에 관한 내용입니다.
역사소설을 바탕으로 방송에 맞게 재구성해서 방송을 하지만
사실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때문에 등장인물 또한 모두 실존했었습니다.
최근에 지석규(지청천)님이 독립운동을 위해 고생을 하는 장면, 자유시참변..등등을
들을 때 저도 모르게 가슴이 아파 울컥했었습니다.
각자의 일이 있는 젊은이들이 모여 책을 바탕으로 대본을 쓰고
방송하는 모습도 좋구요
지인이나 관계자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