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인정 안하죠. 자신들이 이기적인 투기꾼이란거.

[ㅇㅇ]

집 하나 있어서 집값 오르든 말든 그냥 좋아하거나 속상해 하기만 하는 보통사람 말고.
이 틈에 갭투자해서 돈 좀 벌어보겠다고 눈 뻘건 사람들.
죽어도 자기는 투기꾼이 아니라지.
선량한 투자자라지.
집 한채, 아니 두채 까진 이해해.
주말부부도 있고 어쩔수 없는 이산가족도 있으니까.
하지만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재산증식의 수단으로 집 굴리는걸 당연히 하면서
어쨋든 자기들이 이 수레바퀴의 축으로 바퀴를 돌리고 있으면서.
자신들에겐 죄가 앖다고 생각하지.
이 사회에서 돈 벌려면 이 방법이 최고라고.
어쩔수 없는 현상이라고.
찌그러진 바퀴가 절벽으로 굴러가도 자기들 하나하나가
몸을 일으켜 바퀴를 멈출 생각은 절대 안해.
자기들은 선량한 보통사람이라며.
내가 안 하면 남이 다 하는데 왜 내가 안해야 하냐고 거품물며 강변하지.
끝내고 싶다면서 자신이 끝낼 생각은 전혀 없지.

[죽창 들었네]

세금만 제대로 내면 됐지 부동산으로 재산 증식하는게 불법도 아니고

[..]

참나 그런식이면 주식, 채권, 환, 금 투자자
다 투기꾼이고 그만둬야죠.

문제는 국민의 주거권에 대한 이해가 없고
투기꾼들에게 투기의 꽃길을 열어준 정부에 있죠

투기꾼, 투자자 구별은 모호하고

도박 마저 합법적으로 국가에서 지원을
하는 강원랜드 카지노가 있지요.


국민의 기본권인 의식주의 주를
심각하게 훼손한 정부는
국가의 존립 이유인 기본권을
훼손하였어요.
이 정권의 말년이 어찌 끝을 맺을지..

[..님]

그건 아닌거 같네요.
주식, 채권, 환, 금 투자해서 돈 번 사람들에게 누가 투기꾼이라고 하던가요? 그 사람들 보고 투기꾼이라고 하는 사람은 한명도 못봤습니다.그냥 부러워 어쩔줄을 모르는 사람들은 많이 봤죠.

하지만, 의식주는 인간생존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이라, 기본적인 생존권을 빼앗아 가는걸 보고 가만히 있는 사람은 없죠.

[...]

집은 가구당 한채만 갖게 했으면 좋겠어요. 부동산을 투자의 대상으로 보지않게 해야되요. 법으로 투기라고 확실히 못박았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