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 감사합니다.

나나 조회수 : 2,635
작성일 : 2018-09-11 15:27:59


판교 역세권 아파트 팔고 개포 재건축 아파트 25평을 매수하려고 합니다. 괜찮은 선택일까요? 맨 처음 아파트 살 때보다 더 번거롭고 절차가 복잡하네요. 괜히 심장도 떨리구요.





실거주 예정이라 작은 평수의 불편함은 감수하려고 하는데 괜히 오름폭 비슷할 텐데 취등록세, 복비 버리고 헛짓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갈아타기 하려니 자금 계산으로 머리도 아프구요..;;

IP : 223.62.xxx.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세요
    '18.9.11 3:29 P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부동산들이 평당 1억봐요.

  • 2. 무조건
    '18.9.11 3:30 PM (211.244.xxx.23)

    판교고 뭐고 강남이 답. 돈이 모자라 못들어갈뿐...

  • 3. ....
    '18.9.11 3:34 PM (112.221.xxx.67)

    판교보단 개포에 한표

  • 4. 저같음 강남가죠
    '18.9.11 3:37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성남시가 아니고.

  • 5. 글쎄요
    '18.9.11 3:44 PM (222.106.xxx.22)

    지금 개포동 사는 사람들은 아파트 팔고 남쪽으로 이사가려고 하는데 반대네요.
    개포동 재건축으로 교통지옥 된다고 떠날 준비들을 많이 하는데
    한꺼번에 몰리면 자신들 아파트 제 값에 못 팔까봐 친한 사람들 끼리만 얘기해요.
    대충 들었는데 죽전 근처로 간다느니 뭐니 그러던데요. 이미 간 사람들도 있고요.
    거긴 새 아파트라 개포동보다 훨씬 좋대요.

  • 6. ㅇㅇㅇ
    '18.9.11 3:51 PM (110.70.xxx.35) - 삭제된댓글

    평수도 줄이고 동네도 구축이고
    오로지 돈만 보고 이사를 감행한다고요?
    지금 이시간은 다시 안옵니다
    현재의 삶의질이 그깟 몇억과 바꿉니까
    세월이 흘러 엎치락뒤치락 아파트 시세가 어찌
    바뀔지 모른데?

  • 7. 원글
    '18.9.11 3:52 PM (223.62.xxx.98)

    개포는 신축으로 가려고 합니다.

  • 8. ㅇㅇㅇ
    '18.9.11 3:54 PM (110.70.xxx.35) - 삭제된댓글

    아파트는 신축이어도 동네는 전봇대 주렁주렁 있는
    그도시잖아요
    쾌적하고 탁트인 맛도 없고
    이미 가기로 결정한거 같으니 가세요
    개취니께

  • 9. 이사가다뇨?
    '18.9.11 4:00 PM (61.82.xxx.218)

    저 개포동에 20년째 거주중인데, 재건축 입주 기다리거나, 재건축 승인 기다리는 사람 천지네요.
    개포동 사는 사람들 대치동이나 도곡동으로 이사가지 남쪽으로 더 내려가지 않아요.
    개포동도 이미 서울 끝이예요.
    전 시댁이 분당이라 가끔 아이 학교 보내고 어머님 심부름으로 분당엘 가는데 출근시간대 분당, 내곡로가 판교까지 막혀 있어요.
    언제 출근들 할지 제가 다~ 걱정되는 지경입니다.
    원글님은 새파아트 실거주를 원하시는거죠? 가장 빠른 3단지가 입주하려면 아직 좀 더 기다려야해요.
    가격도 이미 많이 올랐지만 떨어지거나 하는일은 없을겁니다.
    근데 작은평수는 불편하실텐데요?
    살기는 편해요. 학군 좋고, 대치동 학원가 가깝고, 자녀가 여아이면 경기여고 바로 옆이고.
    전 주공 고층 5단지에 살아요. 고층 아파트도 오래됐지만 올 수리하면 살만합니다.
    저층은 이미 너무 올랐고, 실거주 투자로 고층도 괜찮을겁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 10. 투자쪽으로
    '18.9.11 4:02 PM (27.176.xxx.99)

    생각한다면 개포가 훨 낫죠.

  • 11. 개포동
    '18.9.11 4:02 PM (14.35.xxx.160)

    조합원분담금에 전봇대 지중화비가 포함되 있던데 확실한건 잘모르겠네요.

  • 12. ..
    '18.9.11 4:04 PM (61.108.xxx.10)

    옮기시면 후회하실듯.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13. 투자면에서는
    '18.9.11 4:09 PM (14.35.xxx.160)

    비슷해 보여요...이런경우 내 생활동선을 보고 편한곳을 결정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 14. 원글
    '18.9.11 4:15 PM (223.62.xxx.98)

    투자면에서 비슷하다면 고민되네요. 사고 팔고 절차가 복잡하고 개포 아파트도 세한번 놓고 입주할 거라서요. 둘다 이동 동선은 비슷해요. 옮기려는 이유는 아이 대치동 학원가 이용이랑 여고 보내고 싶은 건데 제 욕심인가 싶기도 하네요. 평수도 줄여야 하구요

  • 15. 투자면에서는
    '18.9.11 4:21 PM (14.35.xxx.160)

    학원은 정자동에 대치 학원 많이 와 있어요.학원강사가 동일인 .
    여고는 영덕여고도 훌륭하고요. 지금 입시제도는 강남이 더 불리해요.
    gtx 개통되면 판교역이랑 성남역 이용하면 개포동과 거의 비슷해 질거 같아요.
    저는 그렇게 봐요.

  • 16. ...
    '18.9.11 4:22 PM (112.151.xxx.18)

    잘 생각하신 듯 해요. 판교 물론 좋지만 투자는 개포가 나을듯합니다

  • 17. 당연히 개포
    '18.9.11 4:32 PM (203.233.xxx.130)

    3단지가 아니라 2단지가 내년초로 입주가 가장 빠릅니다.
    2-->3--->4-->1단지 순이니 맞는 시기 찾아서 매수하세요. 아직 입주전이니 그나마 이 가격입니다.

  • 18. 으싸쌰
    '18.9.11 4:43 PM (211.109.xxx.210)

    그런 이유라면 개포로 가셔도 괜찮겠지만
    삶의 질은 좀 떨어질 듯

  • 19. 개포 고고
    '18.9.11 4:46 PM (14.138.xxx.18)

    무조건 개포요. 우리나라는 일단 강남갈 능력되면 들어가고 볼일입니다. 보수적으로 봐도 강남신축이니까 지금들어가도 몇억은 더가요. 지금 개포신축들 보면 럭셔리컨셉에 입이 딱 벌어집니다. 특히 3단지요 댓글중 죽전가란 얘기는 절대 들으심 안되요.

  • 20. ****
    '18.9.11 4:46 PM (125.141.xxx.52)

    개포동에 집이 너무 많이 들어와요.
    블레스티지를 시작으로 너무 많이 들어오죠.
    저는 판교가 나쁘지 않은 거 같은데

  • 21. 죽전?
    '18.9.11 5:07 PM (175.223.xxx.138)

    죽전같은소리
    강남사람들은 절대강남안떠납니다

  • 22. 죽전
    '18.9.11 5:28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개포팔고 죽전가는 사람은 아파트값 한채정도는 아무렇지 않은사람인가요

  • 23. ㅇㅇ
    '18.9.11 5:34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집이라는 게 한번 자리잡으면 30-40년 바라보는 건데 당연히 개포죠.
    신도시의 산뜻함은 실거주에 쾌적할 수 있지만 재산가치는 무조건 강남입니다.
    게다가 교육 환경까지 생각하신다면 개포로 가셔야 맞아요.
    다만 입시 제도를 고려했을 때 어디가 다 유리한지는 각자의 판단에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 24. ...
    '18.9.11 5:35 PM (220.79.xxx.86) - 삭제된댓글

    돈이 없어 문제지. 판교보다는 개포가 낫기야 훨씬 낫죠. 지나칠 때마다 사고싶다고 생각하는데 돈이 없네요.ㅜㅜ

  • 25. ㅇㅇ
    '18.9.11 5:36 P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집이라는 게 한번 자리잡으면 30-40년 바라보는 건데 당연히 개포죠.
    신도시의 산뜻함은 실거주에 쾌적할 수 있지만 재산가치는 무조건 강남입니다.
    게다가 교육 환경까지 생각하신다면 개포로 가셔야 맞아요.
    다만 입시 제도를 고려했을 때 어디가 다 유리한지는 각자의 판단에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 26. 당연히 개포
    '18.9.11 7:39 PM (219.248.xxx.25)

    그러나 30평대 살다가 25평 넘 좁아서 삶의 질이 떨어져요
    개인 차이로 잘 적응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몇 년 째 안돼고 있어요 답답하고 수납 거의 힘들어요
    개포 싫다고 죽전 간다는 얘기는 거의 코미디 수준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4364 컴 모니터 -인터넷 글씨 어떻게 크게 하나요??;; 3 ;; 2018/09/12 542
854363 부동산 얘기 죄송하지만... 분양시 중도금 집단대출이 안되면요 2 죄송 2018/09/12 1,654
854362 호텔 일주일 내내 청소 안시켜도 될까요? 11 2018/09/12 4,394
854361 오늘 옷가게에서 있었던 일 기분 나쁜 제가 이상한가요ㅎ는 24 짜증을내어서.. 2018/09/12 19,336
854360 해여체가 너무 싫어요 ㅠㅠ 30 이런 2018/09/12 4,601
854359 한 젊은 검사의 죽음을 애도하며 12 위법한 변호.. 2018/09/12 3,920
854358 교회, 간증 2 ㅇㅇㅇ 2018/09/12 935
854357 못된것들아. 문재인이 만만해보이지? 45 2018/09/12 2,911
854356 최저임금이 오르면 그 비율만큼 다른분도 인상되나요? 진진 2018/09/12 2,880
854355 모시송편 주문하려는데.. 검색요령 좀 알려주세요 3 식도락 2018/09/12 1,321
854354 과탐과목이요 2 ㄱㄱ 2018/09/12 673
854353 미스터션샤인) 역사가 스포... 9 Love 2018/09/12 3,931
854352 집에 LED등이 나갔어요.. 5 oo 2018/09/12 2,501
854351 여기서말하는 국수는 무슨뜻인가요?? 2 장충기문자 2018/09/12 1,107
854350 드라마 아는 와이프 말이 안되네요 4 아는 2018/09/12 3,875
854349 딸이 아빠선물로 마카롱 사왔어요 8 귀염둥이 2018/09/12 3,497
854348 일자목인데 통증 때문에요ㅜㅜ 3 ... 2018/09/12 1,671
854347 세상에 왜태어났는지 모르겠어요 15 .. 2018/09/12 3,789
854346 보이스피싱 전화받으면 약올리지마시고 그냥끊으세요 6 조심조심~ 2018/09/12 5,140
854345 노니 농축액 먹을만 할까요? 9 현성맘 2018/09/12 2,988
854344 보배 사건 까페에 올라온 또다른 사연... 퍼옴.. 10 퍼옴 2018/09/12 3,462
854343 서울 유주택자만 봐주세요. 14 .. 2018/09/12 2,755
854342 남편과 따로 지내고 있어요 16 가을 2018/09/12 6,445
854341 매도자가 당장 잔금 해달라는데요.. 19 아파트 2018/09/12 6,670
854340 호황에 가려진 질 나쁜 한국 수출 10 이런 2018/09/12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