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계선지능 아동 중학교 선택 도움좀 주세요
학구열이 치열하지만 특수반이 있고 위에누나가 전교권이고 공부도 잘하고 방송부 활동도하고 친구들한테인기도 많아요
그래서 울애 같은애가 그학교 다니면 선생님 이나 애들이 울애를 무시못할것같은 느낌
2 이학교는 생긴지 얼마안되었구 일단 울애가 다니는 초등학교애들이 많이 가요 학구열은 고만고만 하구요
특수반이 없어요 그런데 특수반이 있든 없든 울애는 특수빈은 가지 않아요 겉보기에는 일반애들이 똑같아요 그리고 그런 특수반 가는걸부끄러워 할꺼에요
지금 다니는 센터 언어 치료 미술치료 다니는데 가는거
친구들이 알까봐 부끄러워 해요
이학교는 학급수도 작고 일단 학구열이 조금 낮은게 울애가 다니기엔 장점 이에요
어디른 선택해야할까요? 도움좀 주세요
1. ..
'18.9.11 1:57 PM (175.223.xxx.144) - 삭제된댓글진단 받으신건가요?
저 같으면 2번이요2. ㅇㅇ
'18.9.11 2:00 PM (223.131.xxx.169) - 삭제된댓글저도 2번.
큰애 입장을 생각하면 싫을 거 같아요.
동생에 대한 부담감 주지 않았음 좋겠어요3. 저도
'18.9.11 2:01 PM (210.105.xxx.53) - 삭제된댓글2번입니다.
공부 잘하는 누나 있으면
네 누나는 공부 잘하는데 너는 왜 그러냐는 애들이 있을 수 있어요.
님 아드님 같은 아이들 학업성적은 좀 떨어질 수 있는 것 빼곤 학교생활에 문제가 없으므로
특수반을 고려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4. 경계선 지능?
'18.9.11 2:02 PM (182.231.xxx.132)경계성 지능장애를 말하나요? 유독 여기서만 경계선 지능이라는 글들을 자주 접하네요.
5. ᆢ
'18.9.11 2:02 PM (175.223.xxx.101)진단은 아니고 전에도 글올렸는데 소아과에서 운영 하는아동발달클리닉 에서 검사하니 경계선 나왔어요
6. ᆢ
'18.9.11 2:02 PM (211.58.xxx.19)누나를 위해서 2번
7. 저도
'18.9.11 2:08 PM (210.105.xxx.53) - 삭제된댓글지인이신 소아정신건강의학과 의사선생님 말씀이
경계성 지능장애 있는 아이들은 공부는 열심히 하면 아주 잘하지는 못해도 어느 정도는 되는데
문제는 사회생활에서의 스킬이 떨어져서
남들로 부터 사가지 없는 사람으로 오인받을 수 있으니
그런면에서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하더군요.8. 저도 2번
'18.9.11 2:18 PM (61.82.xxx.218)누나가 전교권인거 1도 도움 안되요.
제 아이네반에도 장애우가 있는데, 언니들은 다~ 공부 잘한다는데, 그게 동생인 장애아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전혀 없어요.
그냥 언니들은 공부 잘해서 둘다 특목고졸이다 정도 알고 끝이예요.9. 같은아이
'18.9.11 2:54 PM (182.212.xxx.97)키우고 있고 저희는 고등학교 알아보고 있어요.
당연히 2번이예요.
도움반에 있는데 형제 자매랑 같은 학교 보내는 분들 거의 못 봤어요.
오히려 큰애가 힘들어해요.10. .....
'18.9.11 2:56 PM (110.11.xxx.8) - 삭제된댓글아이가 남아인가요, 여아인가요? 중학교때가 아이들이 제일 폭탄일 시기예요.
차라리 특수학급 아이들은 교육이 되서 안 건드리고, 원글님 아이같은 경우가 가장 타깃이 되죠.
게다가 남자아이라면 서열싸움이 치열할텐데, 말리고 싶습니다.
중, 고등학교는 단순히 아이가 특수학급에 가고싶지 않다고 안가도 되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예요.
아이가 보호를 못 받습니다. 선택을 하세요. 아이의 안전이냐,(1번) 아이의 자존심이냐...(2번)
경계성 중에서도 아주 양호한 편이라면 2번이겠지만, 이런 경우라면 엄마가 고민도 안하겠지요.
저라면 아이의 안전이 우선이니 일단 1번을 선택합니다. 중학교는 그야말로 정글이예요.
일단 일반학급에서 버티다가 만에 하나 사고의 소지가 있으면 특수학급으로 옮기시는게...
아이가 티가 안 날수가 없어요. 엄마와 아이의 희망사항일뿐....ㅜㅜ11. Mm
'18.9.11 4:14 PM (110.70.xxx.152)조언 감사합니다
조금전에 길게 댓글달아주인분 삭제 하셨네요 ㅜ
감사해요 많은도움 되었어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3583 | 삼성 바이오로직스 문제 2분요약 동영상! 6 | 아이구야 | 2018/09/11 | 611 |
853582 | 씨디처리방법 4 | 은빛 | 2018/09/11 | 1,485 |
853581 | “집값 뛰는데 전월세 또 얼마나 오를지”…‘전월세 상한제’ 등 .. 1 | 전월세상한제.. | 2018/09/11 | 1,507 |
853580 | 찹쌀을 소금물에 불리면 어떻게 되나요 1 | 찰밥 | 2018/09/11 | 863 |
853579 | 68년 만에 위수령 폐지.. 문 대통령 참 감회가 깊다 4 | 다행 | 2018/09/11 | 1,052 |
853578 | 이번주 부동산 정책 새로 나왔는데또 폭등해도 지지 가능할까요 24 | .. | 2018/09/11 | 3,249 |
853577 | 이정부는 세금으로 망할거예요. 50 | 미쳤네 | 2018/09/11 | 3,469 |
853576 | 작은 회사에서 여직원은 여성스러운 이미지여야 하나요? 20 | ㅇㅇ | 2018/09/11 | 4,325 |
853575 | 위안부 동상 발로 찬 사건 때문에 대노한 대만 2 | ..... | 2018/09/11 | 889 |
853574 | 만나자는 지인이 있는데요 9 | .z | 2018/09/11 | 3,417 |
853573 | 삼겹살 기름으로 석유 대체 .. 바이오중유 발전연료로 사용 1 | ㅇㅇㅇ | 2018/09/11 | 906 |
853572 | 부동산대책 발표임박.. 24 | 기대해 | 2018/09/11 | 3,450 |
853571 | 중3 수학학원 고민 4 | 00 | 2018/09/11 | 1,734 |
853570 | 모임만 갔다오면 너무 정신적으로 피곤해요 5 | 이건 뭘까요.. | 2018/09/11 | 3,680 |
853569 | 선배 엄니 팔순인데요. | 진호맘 | 2018/09/11 | 626 |
853568 | 대통령 잘못 뽑은거 맞아요 178 | 좌파종북 | 2018/09/11 | 18,454 |
853567 | 족저근막염 어떻게 해야될지... 13 | ㄴㅇㄴ | 2018/09/11 | 3,713 |
853566 | 경부암 검사갔는데, 초음파하라고 했다는데 5 | 대학생 아이.. | 2018/09/11 | 1,823 |
853565 | 위암수술후 죽 끓이기 6 | 음... | 2018/09/11 | 2,605 |
853564 | 핸드폰이 자꾸 뜨거워져요 5 | 핸폰 | 2018/09/11 | 2,092 |
853563 | 분당에서 아기 키우기 좋은 동네 콕 집어서 추천해주세요 12 | .. | 2018/09/11 | 2,860 |
853562 | 홈쇼핑에서도 파는 벽돌모양 벽지같은거요 4 | 추위 | 2018/09/11 | 1,659 |
853561 | 못생긴게 나은거 같네요 7 | ㅇㅇ | 2018/09/11 | 3,398 |
853560 | 첫 만남 이해찬-이재명, 화기애애 16 | 흠 | 2018/09/11 | 1,139 |
853559 | 배우 이서진은 어떻게 주연이 된거죠? 24 | 오케이강 | 2018/09/11 | 5,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