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얘기지만 미스터선샤인에서 민초들의 나라지키는 모습을 보고 (물론 연출이지만)
이렇게 지킨 나라가 지금 좀먹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저도 우울해지네요.
정말, 20,30대들은 열심히 벌어도 월세, 전세집 하나 구하기 힘들겠구나.
결혼은 하겠나 , 아이는 낳겠나 싶겠고,
30,40대들은 열심히 둘이 벌어도 집한칸 장만하기 힘드니
왜 사나 싶겠고,
집단광기같은 소수 몇명 (어쩜 인구의 3분의 1은 그럴지도 모르지만 ) 때문에
이나랄 어떻게 지켰는데, 대한민국의 미래인 똘똘한 젊은이들을 사지로 내몰까요?
이렇게 걱정들이 많은데 능률은 오를까요, 일할맛이 안나면 기업이 쇠퇴하고,
분명 장기적으로 손해일텐데.
희망이 없을때 노력도 안하고 인생을 놔버리게 되는데,
기성세대들 정말 모를까요.
그냥. 금리만 올리고 모든규제를 해제해버리는 것은 어떨지
정말 임대아파트 건축이 해결책이라고 생각하는지
윗 대가리(과격하지만)들은 전세 월세 청약은 해봤는지 궁금합니다.
누가 임대아파트 10평대로 지어놓으면 감사합니다. 하고 들어갈거 같은지.
누구나 애 낳고 살림펴지면 일반아파트에서 평수 넓혀 다양한 계층섞여 북적북적 살고 싶어하는데
임대아파트로 큰 감옥을 만들려고 하고 있네요.
쓰다보니 정부에서 "놀고있다" 싶어요.
결혼을 하게 해야지 좁은 집에 미혼, 신혼 가둬놓고
아이도 낳지마라, 좁은집에서 계속 살아라
아파트 많이 지어 땅 무너질까 솔직히 걱정도 되고, 참 찹찹하네요.
이게 뭔가요!! 에이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