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도난사건..담임께 말씀드려야할까요

.. 조회수 : 1,538
작성일 : 2018-09-11 02:18:48
학교에서 뭘 산다고 만원들고갔는데 점심시간에 가방안 지갑에서 돈만 빼갔다네요
공립 중2 남녀공학이구요..
문제는 전에도 가방에 있는 프린트를 통채로 훔쳐가는 일이 저희아이를 비롯 공부잘하는? 4명 정도에게 일어나서..
그 뒤로 가방에 열쇠를 하고 다니다가 며칠 안했는데 또 이러네요.
전에 프린트물 도난사건은 담임도 알고있습니다.
걱정되는건 저희 애가 타겟이 되었나..(1등이고 반장 순한 여자애 남보기엔 비싼 아파트 ? ) 가만히 있다 더 큰일이 생길까 (사물함 열쇠를 턴다던지 ) 걱정입니다
담임에게 알리면 담임이 애들에게 앞으로 또이럼 경찰신고한다 으름짱이라도 놓으면 범인도 뜨끔하지 않을까..
아님 담임도 별로 알고싶지않고 괜히 아이만 핀잔받을까 고민입니다
선배맘님들 어쩌는게 좋을까요
IP : 222.97.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음..
    '18.9.11 7:14 AM (182.227.xxx.142)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이런일이 있다는건 그냥 넘어갈일은
    아니라고 보눈데...

  • 2. ..
    '18.9.11 8:59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알리시기는 해야지요
    그런데 가방에는 돈을 두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
    요즈음은 내놓지 않으면
    예전처럼 가방 조사도 못한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 3.
    '18.9.11 9:13 AM (175.117.xxx.158)

    그냥 교실에 이런일이 있었다ㆍ주시하겠다 ㆍ주의주는정도로 단체로 얘기해달라 이렇게만요
    만원가지고 가방조사는 오바같네요 ᆢ아이들을 다 도둑으로 보는거 같아서 ᆢ간수못한 애탓도 있는거죠

  • 4. 원글
    '18.9.11 9:56 AM (222.97.xxx.20)

    감사합니다 일단 알려야겠네요..
    가방조사할 생각은 전혀 없고 또 이런일이 생길까봐..전에 프린트물 훔쳐갔을때도 애들한테 주의주긴커녕 잃어버린 니책임이다. 왜 프린트물을 가방에 놔두고 다니냐 ? 등 머라해서 학교에 알리기싫다고..그뒤로 계속 다른애들꺼 훔쳐가고ㅜ 체육복비등 학교 돈가져가야할일이 생기던데 다 사물함에 넣어야겠어요..
    훔치려고 남의 가방을 자주 뒤진다는게 그것도 매일 보는 친구사이에..성인되어서 직장에서도 그런일을 본적이 없어서 좀 당황스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3361 장조림 국물이 걸쭉해졌어요. 색도 뿌옇고. 먹어도 되나요? 8 ... 2018/09/11 4,361
853360 돼지고기 등심 삼겹살 부위요리 궁금합니다 2 음식초보 2018/09/11 699
853359 LG건조기 9KG 스텐, 도어 유리 안쪽에 이물질 들어가네요.... 결함인지 2018/09/11 800
853358 고려대 기숙사 아시는분 7 고3맘 2018/09/11 4,287
853357 10만원대 선물 뭐 받으시면 좋으시겠어요? 21 ........ 2018/09/11 3,167
853356 이 시간 알바들은 회의 중 14 ***** 2018/09/11 830
853355 주방을 다시 바꾸려는데 내일 2018/09/11 464
853354 다낭 자유여행 8 도전 2018/09/11 2,368
853353 내일 혜경궁 광고 나간답니다 7 ㅇㅇㅇ 2018/09/11 656
853352 나의 아저씨~짠해서... 8 나의 아저씨.. 2018/09/11 1,968
853351 전세집 추천해주세요. 3 ... 2018/09/11 629
853350 미국이나 일본이나 뺏어간 거 안 내놓는 거 똑같소 (신미양요 어.. 2 북마크 2018/09/11 598
853349 문과 이과 선택땜에 아이랑 아빠가 대립이 심해요.ㅠ 선배님들 조.. 32 울고싶어라 2018/09/11 3,340
853348 무제한 통신요금 젤 저렴이 알려주세요. 핸드폰 2018/09/11 277
853347 "성추행범 몰린 남편 억울"...청원 20만명.. 13 ... 2018/09/11 2,761
853346 새로 산 옷이 따가울때 어떻게 하나요? 9 따가워요 2018/09/11 10,040
853345 삼성병원 의사 라는 인간(메르스) 1 처벌 2018/09/11 3,909
853344 동남아 첨 가보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16 궁금 2018/09/11 2,780
853343 메릿지블루 겪어보셨나요? 2 978js 2018/09/11 942
853342 위암 절제술 하신분들 있나요?? 6 질문 2018/09/11 1,591
853341 수시 원서쓰는데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10 재수생 2018/09/11 1,904
853340 아시아 중심국가를 위한 대한민국 비전 [09.11 뉴스신세계]-.. 1 ㅇㅇㅇ 2018/09/11 312
853339 슬로우 쿠커에는 뭘해먹어야 맛있나요? 10 What 2018/09/11 2,135
853338 유쾌한 정숙씨, 지역을 보듬어 안다 칼럼 읽어보세요. 7 지지합니다... 2018/09/11 774
853337 기관지염이 목이 붓기도 하나요?너무 힘드네요.. 4 힘들어 2018/09/11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