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가 꽉 끼는 겁니다.
원래는 약간 헐렁헐렁했는데,....
48세인데, 10년 넘게 운동했고요. 늘 옷발 좋다고 자부하고 살았는데...........
상의가 다들 꽉끼니,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그야말로 멘붕입니다.
다시 다이어트를 해야 하나 싶고요.....
아이가 고 3이라, 스트레스도 많고 받고해서 먹고 싶은대로 먹어도
하루 2시간 가량 운동하기에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나잇살이란 건가 싶고,,,,, 어찌하오리까
옷이 나이대로 간다고
하더라ㅡ구요
오늘 옷샀네요.
맞는 옷이 없어서
운동만으로 줄어드는 체중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않대요.
40대 이후로는 먹는건 다 살로 가는거 같아요.
배땜에포기햇어요..
그냥편한바지 사려고요 매년치수가느네요
이젠 묘하게 아줌마 체형 되네요
작년에도 넘 잘 입던 원피스
갑지기 이상 하고 안어울려요ㅠ
체형이 변했더라고요
체중은 그대로인데
근육량과 체지방량이 변했나보네요
먹는거 조절해야죠
탄수 줄이고 단백질 늘리며 운동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