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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금전에 중2딸 이야기 삭제 하셨네요

아파트10억? 조회수 : 2,339
작성일 : 2018-09-10 22:05:14
천천히 다시 읽어볼랬더니 없는 게시물이네요 ㅠㅠ
IP : 218.154.xxx.7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1이었죠
    '18.9.10 10:44 PM (1.237.xxx.156)

    1억 그집얘기요?

  • 2. ...
    '18.9.10 10:48 PM (175.211.xxx.203)

    그렇게 남의 집 아이를 헐뜯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은줄 처음 알았어요.
    보는 관점에 따라 긍정적으로 그 아이의 특별한 관심을 받아주고 발전시켜 줄수도 있는건데요.
    헐뜯는 댓글 단 분들 자신의 현재 상태가 불만족스러우니 그럴거라고 추측해봅니다.

  • 3.
    '18.9.10 10:58 P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

    중3인거 아니였어요?

  • 4. 저 본인이
    '18.9.10 11:39 PM (14.39.xxx.7) - 삭제된댓글

    저 본인이 딱 그런 애였는데 별로예요 살아보니.. 예를 들어 저는 초딩때 이미 서울대 갈까 스카이갈까 고민하고 .. 나에겐 스카이가 좀 더 유리하겠다고 생각하고.. 중학교때 유학갔다가도 재정 이런거 계산했을때 수천 들여 중고등학교 다니다가 외국 아이비리그 간신히 가고 또 수천 쓸바엔.차라라 스카이가 낫겠네 생각하고.. 한국으로 돌아오고...정말 스카이를 갔죠 근데.. 현실만 바라보고 사니까.. 여전히 발전없이 현실에 안주하며 살고.... 현실적인 거에 너무 메이지 않도 해맑게 사는 동생은 돈도 정말 잘 벌고 정말 드라마틱하게 인생이 잘 풀려요 제 친구들 중에도 저랑 똑같이 학교 나와도 벌벌 떨면서 하루하루 사는 인생도 있고 꿈을 꾸며 멋지게 사는 사람도 있는데... 돈 버는 건 비슷한데....너무 현실만 계산하는 사람은 인생이 갑갑하고... 암튼.벌벌 떨면서 사는 거라... 중딩이 벌써 그렇다니.제 모습 보는 거 같았어요 저희 엄마의 자랑이었죠 저도.. 조숙하다고.. 근데 지금은 역전되서.. 속썩히던 아들이 수천만원씩 턱턱 주고.... 다는 못 쓰지만.. 암튼 그래요 저는 요즘도 매일 현실만 보며 고민 해서 전 이런 제 성격이 너무 지겹네요

  • 5. ??
    '18.9.11 12:06 AM (223.38.xxx.27)

    윗님 그래서 님이 아이비리그를 붙었는데 현실적으로
    스카이를 택했다는거에요? 현실적이어서 안주했다는..?
    그런데 무엇에 대해 벌벌 떠는건가요.
    님 얘기들이 너무 비현실적이라서 어떤 현실을 얘기하고
    있는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각자 현실을 논하는 시대도
    연령도 관점도 다를진대 한면 보고 동일시하는건지도 잘...

  • 6. ...
    '18.9.11 12:16 AM (175.211.xxx.203) - 삭제된댓글

    14.39 저분 아까부터.. 공부도 잘하셨다는 분이 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님 주변 사람 표본이 얼마나 된다고, 경제관념에 일찍 눈 뜬 애들이 다 님처럼 못살거라고 결론을 내리세요?
    그건 님이 못살만 해서 못사는거죠.
    참.. 얼굴도 안 본 남의 애, 그렇게 깎아내리고 나처럼 못살거다 악담하면 기분 좋아지나요?
    경제관념에 빨리 눈 뜬 중학생이 여기 있어요. 부모는 그 아이를 어떻게 대하는게 좋을까요?
    돈이나 경제관련 얘기는 중딩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지 못하게 할까요? 그 관심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발전시키는 방향을 찾아줄까요? 아니면 님처럼 나중에 못살게 된다고 말해주고 꺾어버릴까요?

  • 7. ...
    '18.9.11 12:17 AM (175.211.xxx.203) - 삭제된댓글

    14.39 저분 아까부터.. 공부도 잘하셨다는 분이 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님 주변 사람 표본이 얼마나 된다고, 경제관념에 일찍 눈 뜬 애들이 다 님처럼 못살거라고 결론을 내리세요?
    그건 님이 못살만 해서 못사는거죠.
    참.. 얼굴도 안 본 남의 애, 그렇게 깎아내리고 나처럼 못살거다 악담하면 기분 좋아지나요?
    경제관념에 빨리 눈 뜬 중학생이 여기 있어요. 부모는 그 아이를 어떻게 대하는게 좋을까요?
    돈이나 경제관련 얘기는 중딩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지 못하게 할까요? 그 관심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발전시키는 방향을 찾아볼까요? 아니면 님처럼 나중에 못살게 된다고 말해주고 꺾어버릴까요?

  • 8. ...
    '18.9.11 12:18 AM (175.211.xxx.203)

    14.39 저분 아까부터.. 공부도 잘하셨다는 분이 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님 주변 사람 표본이 얼마나 된다고, 경제관념에 일찍 눈 뜬 애들이 다 님처럼 못살거라고 결론을 내리세요?
    그건 님이 못살만 해서 못사는거죠.
    참.. 얼굴도 안 본 남의 애, 그렇게 깎아내리고 나처럼 못살거다 악담하면 기분 좋아지나요?
    경제관념에 빨리 눈 뜬 중학생이 여기 있어요. 부모는 그 아이를 어떻게 대하는게 좋을까요?
    돈이나 경제관련 얘기는 중딩과 어울리지 않는다고 얘기도 꺼내지 못하게 할까요?
    그 관심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발전시키는 방향을 같이 찾아볼까요?
    아니면 님처럼 나중에 못살게 된다고 말해주고 꺾어버릴까요?

  • 9. 악담 아닌데요
    '18.9.11 12:40 AM (14.39.xxx.7) - 삭제된댓글

    제가 대원외고 나오고 스카이 나와서 벌써 고딩동창들이 몇면인데요.. 인생은 계산대로 잘 안되요....

  • 10. 악담 아닌데요
    '18.9.11 12:46 AM (14.39.xxx.7) - 삭제된댓글

    제 개인적인 프로필이.드러나서 펑예정인데요.. 이런데다가 제 시간 너무 길게는 소비하고 싶지 않아서도 더 길게 못쓰는데요....암튼 현실만 바라보고 늘 계산기만 두드리며 산 저는 그냥 대기업 다니고 대학원 다니다가 애 낳고 집에 주저 앉았고 ....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믿음으로 도전하는 다른 친햇던 친구 두명은 유명 아나운서( 지금은 퇴사)등등 텔레비전에 나오고 그래요 같이 아나운서 준비할때 저는 경쟁률 등등 계산하며 1달 스터디 하다 관두고 학원 강사 하다가 회사 들어갔죠 꿈을 쫓아간 그.애들이 학원이며 의상비에 돈 써가며 뻘짓하는 거 같았어요 둘다 정말 외모도 그닥 그래서.. 심지어 한명은 고딩때 엄청 여드름 나고 그래서 남자애들이.넌 절대 미팅 하디.말라거... 근데 죽도록 투자하고 결국 잘 됬어여.. 인생은 계산대로 되지많은 않아요...

  • 11. 악담.아닌데여
    '18.9.11 12:48 AM (14.39.xxx.7) - 삭제된댓글

    저 친구들 말고도 예가 아주 많아요 D외고 나왔는데.. 고시 폐인.된 친구들부터 연예인 된 사람까지... 아주 다양한데...너무 계산적이기만 한것도 저는.별로더군요.. 모험을 별로 못 해본게 너무 후회되네요...

  • 12. 악담.아닌데여
    '18.9.11 12:49 AM (14.39.xxx.7) - 삭제된댓글

    아마 이해가 안되실거예요..길게쓸 시간이 없어서 이만 쓰는데.. 악담이 아니예요 인생이 계산대로 되면 좋겟지만 그럴려면 정말 꿈도 소박해야하고.. 욕심도 아주 없어야지만... 그나마 계산대로 될 거 같아여

  • 13. 악담 아닌데요
    '18.9.11 12:56 AM (14.39.xxx.7) - 삭제된댓글

    아마 이해가 안되실거예요..길게쓸 시간이 없어서 이만 쓰는데.. 악담이 아니예요 인생이 계산대로 되면 좋겟지만 그럴려면 정말 꿈도 소박해야하고.. 욕심도 아주 없어야지만... 그나마 계산대로 될 거 같아여 저는 특목고 고딩 동창들 보면서 느낀게.많네요 악담 의도로 쓴더 전혀 아닌데요... 조숙한게 꼭 좋은 거만은 아니다 나는 별로더라 이.의도였는데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시네요 저는 제가 그랬기에 모험도 못해봤고 그냥 회사원으로 살다가 대학워누갔다 애 키우고.. 저는 후회가 많네요... 늘 돈돈돈 하면서 모든 계획가 제 자신을 그.틀에 맞추고.... 미리 계산하고... 전 이런 제가 별로라서요 지금이라도 바꾸려고 노력중이라.... 꿈을 꿀때만큼은 그런 틀을 어느 정도는 버려야 되는 거 같아요 꿈이 괜히 꿈인가요.... 예시가 아주 많지만 힘들어서 안 쓰네요 악담 아니었네요

  • 14. 악담 아닌데요
    '18.9.11 1:01 AM (14.39.xxx.7)

    정말 윗분 넘 오바하시네요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너무 쓰고 나서 제
    사적정보가 드러나는 거 같아 조심스럽고 후회되서 다시 지웁니다 저는 제가 그랬기에 모험도 못해봤고 그냥 회사원으로 살다가 대학원 다니다 애 키우고.. 저는 후회가 많네요... 늘 돈돈돈 하면서 모든 계획가 제 자신을 그.틀에 맞추고.... 미리 계산하고... 전 이런 제가 별로라서요 지금이라도 바꾸려고 노력중이라.... 꿈을 꿀때만큼은 그런 틀을 어느 정도는 버려야 되는 거 같아요 꿈이 괜히 꿈인가요.... 예시가 아주 많지만 힘들어서 안 쓰네요 악담 아니었네요

  • 15. ...
    '18.9.11 1:07 AM (175.211.xxx.203) - 삭제된댓글

    아까도 댓글 달았지만 ... 아마도 대학 후배님...
    대원외고 나오고 스카이 나왔고 어릴때 똑똑하고 날리던.. 하지만 지금은 잘 못 풀려 별볼일 없이 전락한 한 사람의 넋두리에 소금 뿌리는거 같아 좀 그렇긴 한데요.
    그 아이는 님하고 같은 경우가 아니었어요. 어떻게 그 글만 읽고 그 아이가 님하고 같아서 나중에 아마 나처럼 별볼일 없이 살게 될거다.. 그런 결론을 내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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