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보러 다닐때 빈집이면
새로운 사람이 안들어와서 빈집인 경우도 있겠으나 비어있는 집이면 괜히 무슨 사연있는 집인가 싶은게 꺼림직하던데 그런기분 안 드시나요
1. ....
'18.9.10 9:29 PM (221.157.xxx.127)그런거 없어요 이사날짜 조정 편하니좋은점도
2. ...
'18.9.10 9:33 PM (119.69.xxx.115)뭐 그런 생각 안합니다. 미리 양해해줘서 인테리어 하기 좋았어요.
3. 흠
'18.9.10 9:37 PM (116.36.xxx.198)전세로 가는 경우는 집주인이 돈이 있구나. 제대로 된 사람이구나. 집을 제 때 빼줬나보네싶기도 하죠. 들어오는 사람에게 돈받고 나가야지 안그럼 계약기간 다 되도 못빼준다는 주인도 있기에.
4. ,,
'18.9.10 9:44 PM (180.66.xxx.23)빈집이면 너무 좋고 감사하죠~
5. ..
'18.9.10 9:44 PM (116.37.xxx.107)오히려 빈집이라 더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고 좋지 않나요? 이사준비도 여유있게 할 수있고..
6. 깨림직
'18.9.10 9:50 P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할거 없어요. 보통은
돈있어서 제 날ㅉㅏ에 빼주는거니까.. 계약기간 많이 남았는데
부동산에서 집이 넘 지저분해서 안나갈거같다고 해 걍 뺌
사정이 생겨 빨리 빼달라고 했으면 좀 신경이라도 써야지
어후7. ㅎㅎ
'18.9.10 9:51 PM (180.230.xxx.181)저도 집 보러 다닐때 빈집보단 평범히 사람 사는곳으로 가게 되더라구요
8. ...
'18.9.10 9:55 P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빈집은 괜히 찝찝^^ 그리고 물건 있어야 집이 더 잘 보이더라구요
9. 투자용
'18.9.10 9:57 PM (182.222.xxx.70)전 빈집 전세 내줘봤는데요
제 사연은 집 구입하면서 전세 이어 받기 싫어서
대출 얻어 전세금 내주고 새로운 세입자 받으려고 비워뒀었어요
주인 바뀔때 오래된 세입자는 한번 바꾸는게
좋다고 해서요10. 저도
'18.9.10 9:59 PM (118.223.xxx.155)빈집으로 해놓고 매매했어요
팔리지는 않고 이사는 해야겠고..
근데 비어있음 더 좋죠 수리하 시간도 벌고11. 저도
'18.9.10 10:00 PM (118.223.xxx.155)그리고 여유 없는 사람은 빈집으로 못 둬요
돈 여유가 있으니 빈집으로 두지.12. 세라블라썸
'18.9.10 10:19 PM (116.34.xxx.97)그냥 감사할따름ㅋ 미리 손볼곳도 있고 청소도 편하고^^
13. ...
'18.9.10 10:36 PM (114.200.xxx.117)전세나 월세를 바로들이다보면 집이 망가져도 제대로
손을 볼수가 없어서.. 바로 세입자분들 안들어오시면
슬슬 한번씩 가서 고칠거 고치고 닦을거 닦아놓고 세놔요 .
그러니 찜찜해하시지 마세요 ^^14. ....
'18.9.10 11:17 PM (125.176.xxx.161)돈 있으니 빈집으로 두죠.
저도 이사가는게 급해서 우선 빈집으로 두고 전세줬어요.15. 있어요.
'18.9.10 11:42 PM (175.223.xxx.245)저도 빈집은 사연 있는 집 같고 흉가 같은 생각이 들어서 관리실이랑 경비아저씨 이웃 주민께 물어 본적도 있어요.
제가 이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가 있는데...
남편 친구가 집을 세 주었는데 하필 부부싸움이 잦은 부부에게 세를 주었던가 봐요. 둘이 싸우다 남편이 가스를 폭발시켜 집이 다 타고 둘다 죽었어요. 신문이랑 뉴스까지 나온 큰 사건이었어요.
그후 남편 친구는 업자불러 리모델링하고 새집 만들어 싸게 내놨는데 아무도 들어오지 않으려고 해서 한동안 빈집으로 있었어요. 아는 사람은 무서워서 못 들어오고 모르는 사람도 이렇게 좋은 집이 왜 안나가지 싶으니까 주변에 물어보다 놀라서 계약을 취소하니까 오래도록 빈집이더라구요.
그 이후로는 빈집이면 혹시 그런 집일까봐 전세나 구매가 꺼려지더라구요.16. ㅎㅎ
'18.9.10 11:46 PM (58.120.xxx.61)주변에서 보면 주인이 부자라서 그렇더라고요.
전세나 월세 ( 특히 월세) 놓다가 집 팔려고 현금으로 세입자와 정산한 후 새 세입자 안 들이고 매물 내 놓은 거지요.
아니면 자기가 살다가 다른집 먼저 사버려서 이사 들어가고 나중에 먼저집 내놓고요.17. ㅎㅎ
'18.9.10 11:48 PM (58.120.xxx.61)매매시 잘 협의하시면 중도금 이후에 관리비 내는 조건으로 인테리어나 도배, 마루 하더라고요.
18. 요즘은
'18.9.11 12:57 AM (211.207.xxx.190)집이 남아서
공실인 경우가 많아요.19. ...
'18.9.11 5:19 AM (220.79.xxx.86)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집을 구하시는 입장인지 주인의 입장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댓글을 달자면..
혹시 집을 구하시는 세입자의 입장이시면 느낌상 안좋은 집은 피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20. ㅇ
'18.9.11 9:08 AM (211.114.xxx.37)저는 집 비어있는게 좋던데요 찝찝할게머있나요?
21. ..
'18.9.11 11:16 AM (210.178.xxx.230)세입자 날짜맞춰 내보내고 빈집상태로 매매를 진행했는데 집이 계속 안나갔어요. 부동산왈 이렇게 빈집이면 오히려 임차인이 살고있을때보다 더 안나간다고 했어요. 사람들이 안좋아한대요.
결국 기다리다 지쳐 임대로 돌렸네요22. qqqq3
'18.9.11 11:24 AM (112.155.xxx.162) - 삭제된댓글빈집 좋은데요. 편하게 집구경할 수 있고, 언제든지 계약할 수 있으니깐요.
사는 집 구경가면 정신없이 늘어놓고 사는 집 보니 지저분해서 집계약 잘안하게 됩니다.23. 행운
'18.9.11 12:30 PM (61.84.xxx.134)아닌가요?
인테리어 공사기간도 얻을 수 있고...저라면 너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