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경에서 완경까지 갑작스럽게 올수도 있나요?

.. 조회수 : 2,780
작성일 : 2018-09-10 17:07:09

작년겨울에 의사선생님이

난소를 초음파로 보고 2년정도 더하겠다고 했는데요

올 7월이후 2달간 생리가 없고,염증있는듯  분비물도 있어서 병원갔어요

그랬더니 갑자기 난소가 작아져서 폐경이 온것 같다고하네요


그래서 2년쯤 한다고 하셨는데요 했더니

사람에 따라서는 갑작스럽게 올수도 있다고 해요

그러면 이제 생리는 아예 끝난건가요?

완경인지 물어보지못하고 나와서 갑자기 궁금하네요

불과 몇개월사이에 이렇게 난소가 급격히 작아지고 폐경이 올수있는지..궁금해요

6월까지 매월 생리 했거든요..


시원하고 섭섭하긴한데

선근종이 있었는데 2달 생리안했고 난소가 작아진 덕에

선근종 사이즈가 줄어서 좋긴한데..


급작스럽게 난소사이즈가 줄면

혹시 노화도 급작스럽게 올까 두렵네요

골다공증이나 피부나 기타 등등요..


운동은 하고있는데 2년안에 골다골증이 온다고 하는데

방지하기 위해서 무엇을 먹는게 좋을까요?


보통 그러는지 경험담 부탁드려요..

IP : 175.125.xxx.24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8.9.10 5:49 PM (222.237.xxx.108)

    저도 산부인과 검사때는 호르몬도 괜찮고 몇년 더 갈 거다 했는데 갑자기 완경이 되었어요.
    케바케인듯요.
    저는 호르몬약은 복용하다 끊었구요. 운동만 꾸준히 하고 있어요.
    처음 1년은 열감으로 힘들었는데, 갑자기 완경이 된만큼 오히려 후유증은 적은 것 같기도 해요.
    꾸준한 운동만이 살길인 것 같아요.
    노화는 글쎄요. 열심히 관리하니 급작스런 노화는 아직은...
    모르죠. 이러다 훅 올지도요. 아무튼 3년차인데 조심조심 과식 안하고 운동 꾸준히
    몸 혹사 안시키려 애쓰고 노력중이에요.
    저도 선근증 있었는데 줄어들었구요.
    시원섭섭... 했는데 3년 지난 지금은 오히려 편하네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 2.
    '18.9.10 7:17 PM (175.125.xxx.249)

    저도요님 글 읽으니
    한결 맘이 편하네요
    선근종때문에 무지 힘들었는데
    줄었다고하니 기쁘면서도 뭔가 허전하네요
    저도 열심히 운동하려구요
    아직 큰 증상은 없지만
    오히려 서서히 힘든거보다
    갑자기오는것도 나쁘지않을것 같아요
    답변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3090 닥표간장 왔어요(0910) 마법의 단어'작전세력'/기레기의~ 2 ㅇㅇㅇ 2018/09/10 513
853089 보배드림 성추행사건 출석증인은 아내뿐 33 몰랐다면서 2018/09/10 5,961
853088 폐경에서 완경까지 갑작스럽게 올수도 있나요? 2 .. 2018/09/10 2,780
853087 부산에서 갈만한 당일치기 여행지 있을까요 6 부산녀 2018/09/10 1,487
853086 이완용이 4대손이 땅찾겠다고 나서서 13 매국노 2018/09/10 4,088
853085 영등포,목동,강서 쪽 정형외과나 통증의학과 잘 보는데 알려주세요.. 2 좋은병원 2018/09/10 1,142
853084 나 싫다는 남자에게 미련을 거두지 못하는 건 정신병? 1 oo 2018/09/10 2,831
853083 머리숱 고민은 남일일 줄 알았어요. ㅠㅠ 4 2018/09/10 3,459
853082 일본 사가 여행 6 메이 2018/09/10 1,711
853081 SNS 인기있으면 장사는 정해진 수순인가봐요.. 6 음.. 2018/09/10 2,457
853080 화를 못 감추겠어요. 어떻게 사는게 맞는걸까요? 8 성숙해지자 2018/09/10 2,800
853079 아이가 담배를 피우는데요 6 .. 2018/09/10 3,657
853078 순대ᆢ초딩 자주사주시나요 2 간식 2018/09/10 1,481
853077 50먹은 갱년기 엄마와 감수성 폭팔하는 사춘기 끝자락 아들의 여.. 7 갱년기 2018/09/10 3,128
853076 중앙대에서 이대 12 수능논술 2018/09/10 3,181
853075 문대통령님 지지자인데요... 22 조선폐간 2018/09/10 1,428
853074 몇 살까지가 젊음인가요? 15 젊은이 2018/09/10 3,354
853073 홍삼 못먹는데..면역력 높이려면 대체 뭘 먹어야할까요? 12 ... 2018/09/10 4,508
853072 초1아이가 할머니를 마귀할멈이라고 8 .. 2018/09/10 2,224
853071 남편이 26년간 다닌 회사를 퇴직합니다. 응원과 축하의 이벤트 .. 7 조언부탁 2018/09/10 4,830
853070 검찰, '도도맘 문서 위조 혐의' 강용석에 징역 2년 구형 18 2018/09/10 5,494
853069 새아파트 집주인이 입주청소해야 하나요? 16 scar 2018/09/10 10,813
853068 안경 새로 했는데 아저씨꺼 쓴거 같아요 ㅠ 2 .. 2018/09/10 1,118
853067 만 45세 노안이 슬슬오는데 4 노안 2018/09/10 3,263
853066 브래들리쿠퍼 좋아하는분 있나요? 16 ㅇㅇ 2018/09/10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