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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18-09-10 13:51:31
제가 일전에 다니던 모 교회가 문제가 많아서 지금은 그 교회를 더이상 나가지 않아요.
그때 한 동안 미쳐있을 때가 있었는데 
한 해에 3백만원 이상 헌금할 때도 있었더랬죠. 
근데 그 교회가 문제가 생길 때 그 교회 목사랑 성도랑 소문이 있었는데 
그 당시엔 소문이겠거니 하고 무시했었어요. 
그런데 얼마전에 지인을 통해 들어보니 그 목사가 재혼했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알아보니 재혼하지는 않았다고 하는데 
결국 그 때 소문이 사실인거잖아요..
아.. 내 헌금.. 불륜자금에 쓰라고 헌금한거 아닌데 ㅠㅠㅠ
진짜 열받아요. 
마음 같아선 그 헌금 토해 받고 싶네요.!!
IP : 14.50.xxx.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9.10 1:54 PM (183.98.xxx.142)

    뭘바래요 개독들한테서

  • 2. 저도
    '18.9.10 1:55 PM (211.114.xxx.15)

    지인 통해 나가본 교회 목사님 연초라고 한복을 입고 나오셨는데 참 번드르 하고 무지하게 비싸 보이는 한복을 입고 자기 여행 갔다온곳을 슬라이드로 비쳐주는데 아 이건 아니야 ~~~
    그래서 지금은 안나가요
    제가 생각하는 종교인은 검소하고 봉사에 금욕적 이랬던것같아요

  • 3. ..
    '18.9.10 1:56 PM (222.237.xxx.88)

    내가 좋아해서 연예인에게 준 2억5천도 못받는다는데
    교회헌금 300 돌려받는건 불가능하죠.

  • 4. ㅋㅋㅋ
    '18.9.10 1:57 PM (182.231.xxx.132)

    먹사나 신자나...도긴개긴.
    지금 교회란 도적의 소굴에 내는 헌금이란게 대체 누구를 위해 내는 돈인가를 단 한 번이라도 생각했으면 적어도 이런 후회는 않죠.
    뭐 불륜이건 뭐건 돈의 회전에 기여했으니 나름 값어치는 있었겠네요.^^

  • 5. ...
    '18.9.10 1:59 PM (14.50.xxx.75)

    하긴 ㅠㅠ 오늘 뉴스 봤는데.. 그렇겠네요 ㅠㅠ
    3백 갖다받히고 큰 교훈 얻었음다..
    ㅜㅜ

  • 6. 기도
    '18.9.10 2:01 PM (58.239.xxx.29)

    정말 기독교가 좋으심 그냥 교회가서 기도나 하시고
    돈은 절대 내지마세요
    아니면 편하게 집에서 기도하심 안되나요??

    전 대형교회 옆에 사는데... 화장지랑, 음료, 떡, 과자
    아파트 앞에 차려놓고 사람들한테 돌리면서 교회오라고
    하는거 보면.... 기가 막혀요

    지하철 근처에도 교회휴지 주는 아주머니들 많구요
    이것도 다 신도들 돈일꺼 아니에요

  • 7. ㅠㅠ
    '18.9.10 2:15 PM (211.172.xxx.154)

    정신 나갔던 댓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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