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일날 아무도 만날사람 없는분?

케익 조회수 : 2,789
작성일 : 2018-09-10 12:50:01
케익도 챙김 못받는분 잇나요?

저는 너무 서운해서 작년에는 제가 케익들고

집에갓네요 ㅠㅠ

이번생일날엔 무얼하며 기념할까요?

주변에 친구들이 생인추카 해주는분 부러워요

저는 생일날 몇 안되는친구 지방에 잇어서 한두명 카톡으로 커피 보내주는데

저는 못받네요 ㅜㅜ

IP : 175.223.xxx.1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아
    '18.9.10 1:02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받는게 아니라 생일이라고 님이 한톡 쏘고 맛있게 먹고 참석한 사람이 조금한 선물을 주든 하는거죠
    인생 받는다라고 생각하지 말아요 님만 힘들어요

  • 2. ㅇㅇ
    '18.9.10 1:03 PM (180.230.xxx.96)

    나이들고 다들 결혼하니
    본인들 가족 챙기기에도 버거운지
    서로 무관심 하네요
    저는 싱글이구요.
    그나마 한치구 매번 같이 했는데
    이번에 서로 성격 안맞아 뜸한사이가 돼서
    이번 생일은 사실 기대 안해요
    근데 저는
    제가 먹고싶은 케잌 사먹거나 만들어 먹어요

  • 3. 주얀
    '18.9.10 1:03 PM (117.111.xxx.184)

    지난 6일이 생일이었는데 생일선물에 돈 안쓰려고 밀당하는 남친이랑 헤어졌어요 다른 문제도 많아서 헤어져야겠다고 생각하던 찰나였어요
    작년에도 유야무야 넘어가더니 개새끼죠 자세히 얘기하면 넘 자존심 상하고..
    빨리 잊으려고 주변에 소개팅얘기해놨어요
    생일은 혼자 거하게 차려먹었고요 케익도 못받았는데 딱히 땡기진 않았고 동생이 저녁쏴서 얻어먹었어요 ㅎ

  • 4. ..
    '18.9.10 1:04 PM (121.165.xxx.57)

    그 친구들한테 카톡을 보낸다
    나 오늘 생일인데 커피라도 하나 쏴봐라~
    내 생일이라고 먼저 말하세요. 뭐 어때요? 친군데.

    평소 먹고 싶었는데 조금 비싸거나 해서 망설였던 식당에 가서
    맛있는 저녁을 먹는다~

    원글님 생일 축하해요 ^^

  • 5. 토닥
    '18.9.10 1:05 PM (1.243.xxx.244)

    생일 축하드려요. ^^
    케익맛있게 드세요. 그것도 행복일 수 있어요.

  • 6. ..
    '18.9.10 1:15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나이먹었으면 그깟 생일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어릴때나 친구이랑 챙기는거죠.
    친구들 결혼하면 자기가정이 우선이지 친구생일같은거 챙기기 쉽나요? 나이있는 싱글이라면 좀 초연해지세요.

  • 7. ,,,
    '18.9.10 1:43 PM (121.167.xxx.209)

    며칠전에 먼저 생일이라고 밥 산다고 하고 친구들하고 통화하고 약속 잡으세요.
    그리고 선물은 주면 받고 아니면 말고요.

  • 8. ..
    '18.9.10 2:11 PM (125.177.xxx.43)

    생일이 별건가요 그날이 그날
    그냥 뭐 하나 사고 기분냅니다

  • 9. 젊으신듯
    '18.9.10 2:33 PM (221.163.xxx.68)

    자식에게 문자한통,남편의 포옹 한번이면 족하네요.
    선물은 스스로!

  • 10. ..
    '18.9.10 3:57 PM (182.211.xxx.39)

    저 46입니다. 부모님 돌아가신지 십년도 넘었고 작년에 오빠도 50도 안되어 갔어요. 내 생일이 별거냐 그랬는데 생일날 살아있음을 축하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올 해 들더라고요. 해서 미사가서 오로지 저를 위해 기도했네요. 원글님 늦었지만 축하해요~~~

  • 11. ..
    '18.9.10 4:29 PM (61.73.xxx.251)

    선물은 주고 받는 친구 있고 기프티콘도 보내주는 사람 있고 생일이라고 반찬해서 택배로 부쳐주는 부모도 있지만 정작 만날 사람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3544 엄마 친구분중에 많이 마른분이 있는데요. 44 그냥 2018/09/10 20,694
853543 제사가 엿같은 이유 19 ㆍㆍ 2018/09/10 6,047
853542 이사가는 집 붙박이장 철거는 매수인이 하나요? 23 소미 2018/09/10 8,655
853541 [펌] 조선일보 st 기사로 트럼프를 멕여봤다 5 ㅇㅇㅇ 2018/09/10 733
853540 집을 비워 두어야 하는지..고민예요 9 집이사 2018/09/10 3,125
853539 미용사 여러분, 질문이 있어요. .... 2018/09/10 658
853538 한라산 등반시 등산화 등산복없이 가면 힘들겠죠? 15 고등수학 여.. 2018/09/10 6,729
853537 심심해서 써보는 롯*마트 추천템 39 외심 2018/09/10 6,586
853536 저녁으로 떡볶이 먹어요 2 오뎅도 2018/09/10 1,685
853535 다스뵈이다 유튭올라오니 알바들 총출동인가봐요. 9 총수 힘내~.. 2018/09/10 509
853534 국회의장단, '정상회담 동행' 靑요청 응하지 않기로(종합) 11 네편 2018/09/10 1,170
853533 진학사랑 유웨이차이는 뭔지요? 5 처음이라 2018/09/10 4,067
853532 걱정하는척 하면서 망신주는 사람들.. 3 도대체? 2018/09/10 2,535
853531 1가구2주택 양도세는 등기일기준인가요? 5 양도세 2018/09/10 1,776
853530 모바일청첩장에 계좌번호 넣는거 어떠세요? 36 ,,,,,,.. 2018/09/10 10,898
853529 급질)수시원서 접수시 연락처 6 ... 2018/09/10 1,147
853528 자동차보험 에코마일리지..환급받았어요 7 좋다 2018/09/10 1,486
853527 내년에 제사를 가져가라는데요 23 2018/09/10 5,481
853526 ..미국) 네일제품 테스트해 볼 수 있는 곳 있나요?? qweras.. 2018/09/10 359
853525 닥표간장 왔어요(0910) 마법의 단어'작전세력'/기레기의~ 2 ㅇㅇㅇ 2018/09/10 503
853524 보배드림 성추행사건 출석증인은 아내뿐 33 몰랐다면서 2018/09/10 5,948
853523 폐경에서 완경까지 갑작스럽게 올수도 있나요? 2 .. 2018/09/10 2,772
853522 부산에서 갈만한 당일치기 여행지 있을까요 6 부산녀 2018/09/10 1,476
853521 이완용이 4대손이 땅찾겠다고 나서서 13 매국노 2018/09/10 4,071
853520 영등포,목동,강서 쪽 정형외과나 통증의학과 잘 보는데 알려주세요.. 2 좋은병원 2018/09/10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