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교회에서 점심을 먹는데 너무 맛있어서 행복하고 힐링되더라구요.
먼저 버섯애호박볶음인데 마른새우가 좀 들어잇었어요.
버섯도 볶나요? 아님 데쳐서 볶나요? 애호박도 말캉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이거 요리법 아시는 분 있을까요? 친정 엄마는 이런식으로 안해주셔서..
그리고 오이부추무침은 새콤한 맛은 안나는데 깔끔했어요.
간은 액젓으로 하나요? 고춧가루 액젓 마늘이면 양념 끝인가요?
그리고 돼지고기김치찌개는. 김치가 일단 맛있는 것 같았고
돼지고기가 살짝 구워진 느낌으로 보아 돼지고기를 볶고 하신 것 같은데 먼저 돼지고기부터 볶다가 그 기름에 김치 볶고 물 넣고 끓이면 되나요? 그리고 새우젓이 좀 보였어요. 간은 새우젓이겠죠??
교인분 손맛일텐데 집밥 맛나고 너무 행복했네요.
사진을 찍을 걸 그랬어요.
여기다 잡채도 나왓답니다. 그리고 떡과 포도..
매일매일 이렇게 누가 해줌 좋겠다 생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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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법 질문 좀 할께요. 버섯애호박 볶음, 오이부추무침, 돼지고기김치찌개
ㅇㅇ 조회수 : 878
작성일 : 2018-09-10 10:12:46
IP : 1.228.xxx.1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9.10 10:21 AM (125.178.xxx.182)애호박 볶음은
애호박은 소금에 살짝 절이구 새우는 살짝 볶구 버섯은 데쳐서 물기를 꼭 짜고
같이 볶으시면 되고
오이부추무침은 고추장 고춧가루 같이 하시되 오이먼저 무치고 나서 부추 넣고 살짝 나머지 양념하시면 되고
김치찜은 김치에 돼지고기 넣고 생강 마늘 후추 대파 넣고 찜하심 될것 같은데요2. ㅇㅇ
'18.9.10 11:14 AM (180.230.xxx.96)저도 어제 오이깎둑썰기해서 부추랑 담았는데
레시피 찾아보고 했는데 맛있게 됐네요
김치처럼 담았어요
액젓 새우젓 다 넣고요3. 저
'18.9.10 12:49 PM (175.192.xxx.230)저에게도 어려운 밑반찬들 입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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