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정신차리라고 따끔하게 한마디씩 해주세요.
1. ..
'18.9.10 9:09 AM (1.231.xxx.12)남자가 가볍네요
잘 헤어졌어요
인연은 따로 있더군요.2. .....
'18.9.10 9:16 AM (39.121.xxx.103)유통기한 다 된 사랑 붙잡고있어봤자예요.
님도 연애하세요.3. . . .
'18.9.10 9:18 AM (112.152.xxx.240)제가 그냥 "어떤 일들은 그냥 서로 말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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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의 이런 태도가 오해를 부릅니다.
교회 예쁜 여자친구에게도 울면서 전화했을지 모르죠.
정신차리게 따끔을 원하셨는데 이 정도로 알아 들을 수있는 분이길 바랍니다.
좋은 인연 또 찾아와요.4. 상황때문에
'18.9.10 9:24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현재 남친이 없나요? 아마도 그래서 생각나는것 같아요.
상황때문에 헤어진거면 사랑했던건 아니에요. 정말 사랑한다면 그 상황이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겁니다.
남친없고 시간많아 생각나는 겁니다.5. ㄱㄱㅈㄱ
'18.9.10 9:24 AM (125.177.xxx.152)가을이되니 괜히 그렇죠,,,남자는 그정도면 뒤돌아볼만 안하네요.좀 찌질한것같아요
6. 오우
'18.9.10 9:29 AM (223.38.xxx.83) - 삭제된댓글연애를 하셨지 사랑을 한 것인지 의문이 들어요.
진짜 사랑은 그렇게 많이 울 일이 없어요.
모든 것이 물 하르듯 자연스럽고 편안하고 이해와 공감과 지지와 배려가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에서 일어납니다.
어떤 일도 말하지 않고 싶어지는 일들은 하나도 없어집니다.
서로 다 얘기하고 싶고, 다 들어주고 싶고요.
알려주고 싶고 알고 싶은 시간과 일상이 투명하게 드러나고 노력 없에도 읽어집니다.
지난 시간을 무엇으로 규정하든, 그래서 지금은 마음이 심하게 아프든 다음 번 생이 있다면 그 때 만날 인견인가 봅니다.7. 오우
'18.9.10 9:33 AM (223.38.xxx.83) - 삭제된댓글연애를 하셨지 사랑을 한 것인지 의문이 들어요.
진짜 사랑은 그렇게 많이 울 일이 없어요.
모든 것이 물 하르듯 자연스럽고 편안하고 이해와 공감과 지지와 배려가 아무렇지도 않게 일상에서 일어납니다.
어떤 일도 말하지 않고 싶어지는 일들은 하나도 없어집니다.
서로 다 얘기하고 싶고, 다 들어주고 싶고요.
알려주고 싶고 알고 싶은 시간과 일상이 투명하게 드러나고 노력 없이도 읽어집니다.
지난 시간을 무엇으로 규정하든, 그래서 지금은 마음이 심하게 아프든 너무 긴 미련입니다.
너무 갈피를 잡지 못하시거든, 만약 내 소중한 천금 같은 딸이라면 뭐라고 해줄까 생각해보고 그 조언대로 살아보세요.8. ㅡㅡ......
'18.9.10 9:35 AM (216.40.xxx.10)그렇게 남자가 없어요?
지난 사랑 집착하는거 거의 99프로가 현재 누가 없어서에요 그사람도 마찬가지.
헤어졌던 연인 다시만나 결혼한 케이스 보니 거의 그렇고
아마 누구 결정적으로 더좋은 사람 만났음 헤어진 사람은 걍 과거의 찌질이 정도로 기억해요.
그만큼 님이 남자가 급한거지 운명 이런거 아니에요. 감정 착각하지 마세요.9. ㅡㅡ.....
'18.9.10 9:46 AM (216.40.xxx.10)게다가 장거리연애.. 양다리 대다수에요. 아마 님이랑 사귀면서도 알게뭐에요.
걍 근거리 연애 하세요.
좀 아는 사람이면 장거리연애 아예 시작도 안하는 사람 천지임.10. ...
'18.9.10 9:48 AM (180.69.xxx.199)인연이 안되면 억지로 잇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