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제사

왕초보 조회수 : 1,944
작성일 : 2018-09-10 07:11:02
오늘이 시아버지 제사네요.
결혼 10년만에 처음으로 안 가려고요.
맞벌이중이고 일끝나고 시댁 가면 8시쯤??
그런데 저희 시어머니 참 특이하세요 .
제가 도착하니 메밀부침 다섯장 구워놓고 제사준비 다했다길래 부엌에 들어가니 시금치는 단째로 다듬지도 않았고 고사리도 삶기만 도라지도 그냥 물에 담겨 있더라고요. 저 정말 표정관리 안되어서 ㅠㅠ
그런데 더 반전은 몇해전 전업시누가 아버지 제사라고 전날부터
사가에 와있었는데도 똑같더라고요.
시누왈 엄마가 낮에 하지말라고 했다고 ㅎㅎㅎ

물론 저 맏며느리 아닙니다.
다른 형님들 단 한명도 제사 참석 안 하고요.
물려받을 재산에도 관심 없고요.
남편이 올해부턴 본인만 참석하겠다고 하니 그냥
쿨하게 안 갈까 합니다.

참 시장에서 메밀전이나 다섯장 사서 보낼까요??
IP : 121.155.xxx.9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10 7:1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그냥 신경끄세요
    전화와도 일이 바쁘다고만 하고 죄송 소리는 입 밖에도 내지 마시고...

  • 2. 왕초보
    '18.9.10 7:25 AM (121.155.xxx.99)

    전화하실 분은 아니세요.
    제가 속상한건 평소에 그렇게 나쁘지 않으신데 왜 제사때는 그러시는지 이해불가예요. 명절에 시누들이 일찍 도착하면 설겆이든 상차림이든 같이 하게 하는데 유독 시아버지 제사때만 저리하세요.
    제가 마음여린 며느리가 아니라 몇해 전부터 두고보자 하는 맘으로 있다가 선언했어요. 내년부턴 참석 안 겠다고.
    남편은 그러라고 동의했습니다.

  • 3. 14789
    '18.9.10 7:29 AM (175.209.xxx.47)

    님 하란 이야기죠.울시모도 그랬음.

  • 4. ..
    '18.9.10 8:36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신혼여행 다녀와서 직장이 지방이라 내려가 근무하고
    주말에 남편 만나러 올라오는데
    그날 딱 김장하고 있던 시어머니
    눈에 선합니다
    다음해에는 12월 예정일인데
    11월말에 --근무지 서울로 바뀜---죄퇴하고 와서 김장하라고...

    지금 안봅니다

  • 5. 그건
    '18.9.10 8:39 AM (203.228.xxx.72)

    며느리가 해야 하는거라는 생각.
    제 시모는 더더더 합니다.
    그세대 시모 마음은 이해할 수 있는게 아니니 원글님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전 그냥 깨갱모드.ㅠ
    뒷끝 작렬 시모의 정서적 학대가 더 골치 아파요.

  • 6. 정말
    '18.9.10 9:03 AM (59.10.xxx.20)

    웃기지도 않네요. 시아버지 제사면 아들, 딸들이 자식인데 일을 해도 더해야지 왜 남의집 딸만 부려먹으려고 하나요? 원글님을 시아버님이 낳고 기르신 것도 아닌데??
    제사 문화는 참 여러가지로 답답해요ㅠ

  • 7. dlfjs
    '18.9.10 9:43 AM (125.177.xxx.43)

    못간다고 하고 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5136 82가 참 만만해보이나 8 정화 2018/09/21 774
855135 리설주 여사는 출신이어찌되어요?? 11 ........ 2018/09/21 8,138
855134 추석 전 푸념 한 번 5 하아 2018/09/21 1,625
855133 방탄팬만 보세요- 태형이 직접 보신 분 ~~~ 정국. 진 14 ... 2018/09/21 4,276
855132 쉽고간단하게 전부치는방법 좀요 10 2018/09/21 2,341
855131 구년지난 보험금청구 1 9년지난 2018/09/21 958
855130 ㅜ체크카드 집으로 받을때 이런경우는? 2 ㅜㅜ 2018/09/21 789
855129 막말하는 사춘기아들 대처법 알려주세요. 22 엄마 2018/09/21 12,330
855128 전 명절에 전부치는거 좋아해요 29 ㅇㅇ 2018/09/21 5,938
855127 서치 vs 안시성 뭐가 나을까요? 7 2018/09/21 1,909
855126 병문안올때 갖고 온 과일에..ㅠㅜ 52 처세어쩌나 2018/09/21 23,466
855125 매매생각중 집값관련 무식한 질문 드려요 7 아파트 2018/09/21 1,711
855124 월천씩벌면 중산층으로 진입 13 ㅇㅇ 2018/09/21 5,714
855123 이혼소장과 추석.. 14 ... 2018/09/21 5,028
855122 차례 제사 줄이는걸 나서서 반대하는 시어머니 5 새롬이 2018/09/21 3,554
855121 자궁경부암 검사 고위험군 저위험군이 뭘까요. 4 2018/09/21 3,512
855120 아울렛에 속옷브랜드도 할인하나요? 1 1ㅇㅇ 2018/09/21 860
855119 25~30년 뒤에는 모병제 될까요? 11 Happy 2018/09/21 1,609
855118 서류 상에 1번이 반복되는 건 왜 그럴까요? 3 모름 2018/09/21 1,093
855117 추석을 맞아, 비위생 배틀을 신청합니다. 44 쵸오 2018/09/21 7,328
855116 심재철발 가짜뉴스에 관해 청와대 페북올라왔어요 5 ... 2018/09/21 1,431
855115 옷 한번 봐주세요^^ 10 2018/09/21 3,023
855114 10세 여아 공복 혈당이 110이에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10 걱정 2018/09/21 3,960
855113 40대 후반 부부 큰집이나 당숙부 집에 명절에 인사갈때 빈손으로.. 4 시금치 2018/09/21 2,801
855112 시댁에서 2밤 자자는 남편...꿈도 야무져요.. 11 ... 2018/09/21 7,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