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이50대 헬스

늙음 조회수 : 4,712
작성일 : 2018-09-10 05:52:08
평생 운동이란거 제대로 해본적없네요
지금부터 운동해도 근육이 잡힐까요
요즘 몸이넘 안좋네요
IP : 183.100.xxx.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9.10 6:15 AM (121.168.xxx.41)

    60에 시작해서 헬스대회 나간 사람 티비에서 봤어요
    아주 드문 케이스이겠지만요

  • 2. 제가
    '18.9.10 6:26 AM (125.239.xxx.90)

    주변에서 폐경 오기전에 핼스 해서 살도빼고 몸을 만들라고 충고하는거 무시하고 폐경온직후에 시작한지
    한달 되었어요, 후회되는게 몇년전에 시작할걸 후회하지만 지금이라도 늦지않았다하고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다니는데 정말 살은 안빠져요, 그냥 한달에 1키로잡고 일년동안 열심히 해볼려해요....

    오전 오후 한시간 요가하고 삼십분씩 근력운동이나 바디펌프 라는 역기운동하는데 그러고보니 하루 세시간 운동에
    투자하고 먹는것도 아주 조심스럽게 과식이나 밀가루음식 안먹어도 살은안빠지고 그래도 더 찌지않고 조금이지만
    몸무게숫자는 내려가니 위안삼아요, 그래도 한달되니 1키로는 빠졌어요.

    몸무게 좀 빼고 개인피티 받으면 좀더 나아질거같아요, 늦었다 생각할때 그냥 시작들 하세요~

  • 3. ...
    '18.9.10 6:28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49살에 헬스 시작했는데 주변에서 몸짱소리 듣습니다^^
    몸무게가 많이 나간 것은 아니라 식이는 특별히 하지 않고 주 3회 이상 근력 1시간, 유산소 1시간 꾸준히 했어요
    운동과 근육은 일종의 과학입니다
    나이 생각하지 말고 끈기있게 열심히 하세요

  • 4. ...
    '18.9.10 6:29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헬스 해보니 몸매는 물론이고 체력과 피부까지 좋아져서 정말 만족합니다

  • 5.
    '18.9.10 6:37 AM (14.52.xxx.110)

    가능한데 대신 제대로 배우세요
    남자는 여자는 어쩌고 하며 여자들은 살빼고 어쩌고 하는 그런 트레이너 말고
    그냥 똑같이 기구 운동 시키는 그런 트레이너를 만나셔서 운동 시작하세요
    죽을 듯 힘든 날이 며칠 지나가면 또 그 다음은 견딜만 하고 또 그 다음 죽을 듯 힘들고 반복인데 그 재미로 운동 하면 돼요
    트래드밀에서 티비 보며 걷다 오지 마시고요

  • 6. ㅇㅇ
    '18.9.10 7:19 AM (121.168.xxx.41)

    제가님.. 주번에 운동을 하는데 몸무게는 똑같다는데
    체형은 완전 날씬해진 사람 있어요
    근육은 늘고 지방은 빠진..

  • 7. 한달
    '18.9.10 7:58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몸무게 보다는 지방이 아주 조금씩 정리되는지 아무도 못 알아볼 만큼씩 변화는 합니다.
    같은 언덕길을 전보다 덜 힘들게 올라가는 걸 보면 체력도 좋아지는 듯 합니다.
    무릎이나 어깨가 조금씩 아프기도 하는데 강도나 무게 횟수를 낮춰서 합니다.
    무릎 보호대도 할 때도 있고요.
    관절 주변 근육이 좀 더 발달하면 이도 좋아지리라고 봅니다.

  • 8. ㆍㆍ
    '18.9.10 8:25 AM (218.148.xxx.215)

    55세에 시작했어요
    2년동안 선수출신 트레이너에게
    피티받았고 혼자 운동한지
    일년 넘었어요
    대회 나가보라는 권유 자주받아요
    주6회 매일 두시간이상
    웨이트 합니다
    노력대비 근육이 젊은사람들처럼
    빨리 생기지는 않아 속상할때도
    있었는데 꾸준히 하니 어느순간부터
    생기더라구요

  • 9. 흠.
    '18.9.10 9:25 AM (210.109.xxx.130)

    강사 김미경도 폐경 때문에 50대에 헬스 시작하고 10키로 뺐다는데요.
    얼굴은 좀 갔지만 스타일은 좋아졌던데요.
    50대 근육 충분히 가능합니다.

  • 10.
    '18.9.10 10:20 AM (223.38.xxx.83) - 삭제된댓글

    콜라겐 드시면서 운동하면 갑자기 살 빠질 때 얼굴 쳐지는 것 좀 덜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3390 아이들에게 잔소리 안 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1 잔소리 2018/09/10 960
853389 오늘의 탐정 잼있나요? 5 ㄱㄴ 2018/09/10 998
853388 수시 수험표 프린터기 출력 숙이 2018/09/10 1,027
853387 신생아 성격 ..변할수 있나요? 13 ㅠㅠ 2018/09/10 2,714
853386 어제 복면가왕 7 ... 2018/09/10 1,582
853385 가방) 체인끈으로 된 가방 불편하지 않나요? 9 가방 2018/09/10 1,514
853384 아파트 매매 공동명의 시 필요한 서류는 무엇이 있나요? 1 매매 2018/09/10 2,396
853383 새 노트북이 느려도 너무 느려요ㅠㅠ 8 으흑 2018/09/10 2,594
853382 20년된 아파트 녹물 나올까요? 5 냉냉 2018/09/10 2,690
853381 뭉뜬보는데 서민정은 참 선하고 배려심 많아보이네요. 9 .... 2018/09/10 4,146
853380 딸이 만난지 얼마안된 남친과 해외여행가나봐요 15 ,, 2018/09/10 7,148
853379 요리법 질문 좀 할께요. 버섯애호박 볶음, 오이부추무침, 돼지고.. 3 ㅇㅇ 2018/09/10 877
853378 영구 임대 단지 낀 아파트 ... 6 ... 2018/09/10 2,261
853377 나혼자산다랑 홈쇼핑이랑 연결돼서 16 나혼자 2018/09/10 6,271
853376 앞으로 파마도 못하겠어요ㅜ 파마약냄새 5 골치 2018/09/10 4,033
853375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3 ㅡㅡ 2018/09/10 1,407
853374 군에 가는 아들의 여친이 22 나은 2018/09/10 6,175
853373 우리나라 쌀국수 가격 솔직히 비싼편 아닌가요? 13 .... 2018/09/10 2,472
853372 문 대통령 위로에 일본 국민들, 아베 대신 감사합니다 12 대인배 2018/09/10 1,522
853371 수시원서 아이혼자? 17 처음느낌그대.. 2018/09/10 2,406
853370 한달에 한번꼴로 감기걸리는데 힘들어요ㅜ 15 .. 2018/09/10 1,808
853369 생우동 이름 좀 찾아주세요 1 aa 2018/09/10 439
853368 강아지 패드가 벗겨지는데요 3 ㅇㅇ 2018/09/10 573
853367 미스터션샤인은 해피엔딩일 수가 없어요. 28 ㅇㅇ 2018/09/10 4,963
853366 그럼 가장 이상적인 부동산 정책은 뭔가요? 49 무주택자 2018/09/10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