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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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주 입장에서 손아래올케가 한복 꼭 입는게 좋을까요?
1. dlfjs
'18.9.9 10:00 PM (125.177.xxx.43)외숙모까진 입을 필요없어요
2. ???
'18.9.9 10:02 PM (222.118.xxx.71)시조카 결혼에 한복 꼭 입어야 하나요?
그냥 네네~ 하다가 당일에 정장 입고가세요
그날 혼주들 정신없어서 누가 뭐입었는지도 모름3. ᆢ
'18.9.9 10:03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누가 입으래요?
시어머니 ? 손녀 시집갈 정도면 팔순일텐데
아직도 시어머니가 무섭나요
내생각대로 하면 되죠4. 하객
'18.9.9 10:09 PM (1.233.xxx.36)하객들이 다 보구요.
사진으로 남잖아요5. ..
'18.9.9 10:11 PM (222.237.xxx.88)저희 올케는 입었어요.
물론 혼주가 한복, 화장, 머리 다 대주고요.6. 각자 하라니
'18.9.9 10:19 PM (112.161.xxx.190)축의금에 한복에 헤어, 메이크업은 제가 한다해도 50만원 이상 깨지는 건데 무지 아깝네요.
7. 화장 머리까지
'18.9.9 10:20 PM (218.48.xxx.197)12~3만원이상인데 ㅠㅠ
8. ....
'18.9.9 10:24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ㅈㄹ하네요 ㅎㅎㅎ
요즘은 친동생 결혼에도 한복 입을까 말까해요.
심지어 얼마전엔 예비시엄마가 통상적으로 신랑 어머니가 입는 푸른 한복 거부하고 붉은 한복. 신부어머니랑 똑같이 붉은 한복입고 있어서 난감했다는 글에 왜 시엄마라고 푸른색 입어야하냐 난리났다가 글 삭제된 적도 있어요.
심지어 혼주들 한복도 이젠 정해진거 없어요.
무슨 외숙모들까지 한복을 갖추어입어야 할까요.
현대가 인가요? ㅎㅎㅎ
직계도 안입는 판에 무슨
시누가 올케들은 내 아랫것들이다라고 과시하고 싶었나보네요9. ㅇㅇ
'18.9.9 10:26 PM (180.229.xxx.143)한복도 촌스러우면 민폐더라구요.
10. 대여한복
'18.9.9 10:29 PM (112.161.xxx.190)고급스럽지도 않지만 한번 입고 돌려주기엔 비싸더라구요. 제일 문제가 숏컷트라서 한복머리를 붙일 수가 없어요. 실핀 100개는 꼽아도 될까말까인데 ㅜㅜ 남편은 정장 입으라고 하네요. 아오~갈등됩니다.
11. 그냥
'18.9.9 10:44 PM (115.136.xxx.173)입원을 해버리세요.
그게 차라리 낫습니다.
돈도 안 주면서 잘 입었네 못 입었네 할 위인12. ...
'18.9.9 10:4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혼주가 식장에서 성질 부려봐야 사람들 욕하는 건 혼주이지 정장입은 원글님 아닙니다
외숙모는 대개 한복 안 입어요
시누년이 별 걸 다 하라고 난리네요13. 우리 시누이들
'18.9.9 10:57 PM (119.196.xxx.199)보니 우리큰아들 결혼식에 3명이 한명도 한복 안입었더라구요 나도 시누이딸 안입어주엇어요
14. ...
'18.9.9 10:59 PM (119.64.xxx.92)형제들 결혼식에 외숙모가 왔는지 기억도 안남.
젊은애들 결혼식에 나이 많은 아줌마들 복장을 누가 본답니다.15. .....
'18.9.9 11:02 PM (221.157.xxx.127)대여해서까지 입을필요는 없죠
16. 대여할
'18.9.9 11:13 PM (223.62.xxx.64)정도가 아니라 그냥 집에 있는 한복 있으면 한복 입고
오는게 너무 고맙죠.17. ㅇㅇ
'18.9.9 11:51 PM (110.12.xxx.21)큰집 장조카 아들결혼식인데도 안입었어요
작은엄마인데도 형님이 입지말라고 하더군요
빌려입어야하면 알아서 예단비를 주던가 비용을 줘야지 축의금에다가 절값도 줘야하고 너무 부담스러워요
요즘은 엄마들만 한복입고 친인척들은 거의 정장입더라구요18. 요즘
'18.9.10 12:02 AM (175.117.xxx.148)한복 잘 안입던데요
19. ...
'18.9.10 12:48 AM (175.223.xxx.5) - 삭제된댓글한복이.. 너무 없으면 잔치 같지가 않고..
너무 많으면 촌스럽고.. 그렇더라구요.
주로 아버지쪽(큰어머니. 작은어머니)에서 입던데..
외숙모까지 한복입는 경우는..시골분들이 그렇던데요.
정장이 세련되고 이쁘지요.20. ㅡㅡ
'18.9.10 6:38 AM (211.202.xxx.183)저도 내년으로 날잡아논 딸이있는데요
딸엄마라고 붉은색 한복입는다고들
하던데 저는 푸른계열로 입고싶어서
갈등중인데 저기윗분이 요즘은 혼주
한복색도 정해진게 없다니 반갑네요21. gma
'18.9.10 12:09 PM (118.221.xxx.50)빌려주면 모를까 알아서 빌려서 입으라니~~
저같음 안입을듯
요즘 한복 젊은 사람들은 거의 안입는거 같아요
새색시 한복 입긴 그렇고(유행도 지났고) 새로 할 일은 없으니까요22. ..
'18.9.10 1:23 PM (223.62.xxx.120)빌려입으라고 돈이나 보내주면모를까 외숙모가 대여비에 화장헤어에 30몇만원이나 신경써서 입어줘도 고마운것도 모를사람들입니다 그냥정장입으세요
23. 혼주한복
'18.9.10 1:46 PM (211.193.xxx.86)요즘은 딸아들 색상맞춰 입지않아요
작년에 저희언니 사위보면서 분홍계통 입지 않았어요
연쑥색으로 진짜 이쁘고 우아한 한복 입었어요
꼭 맞출필요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