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학년 한국사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mm
'18.9.9 6:37 PM (220.127.xxx.135)아니요 책 읽을따 역사책 읽는정도 시키고 그거 할 시간 있으면 국영수 하는게
맞죠
공부방 선생님도 참.2. ....
'18.9.9 6:45 PM (221.157.xxx.127)한국사관련책읽어도 됩니다
3. 역사
'18.9.9 6:49 PM (14.32.xxx.147)책은 집에 사놓긴 했는데 규칙적으로 읽게되진 않더라구요. 아빠 설명해도 잘 안듣기도 하구요.
비스듬히 누워서 눈 풀려있어요.
늦게 시작한 공부라 SKY는 바라지도 않는데 그냥 집에서 다닐 수 있는 서울경기권 대학에만 갔으면 좋겠다 싶은데
지금부터 이렇게 밤늦게까지 공부해야 겨우 가는건가 싶어서 고민이 많네요.
일하는 엄마라 기관에 맡길 수밖에 없는데요.4. 버들소리
'18.9.9 6:50 PM (124.63.xxx.169)한국사 고등학교 가서 해도 돼요
5. ,,,
'18.9.9 7:01 PM (121.167.xxx.209)만화로 된 한국사 읽혀도 돼요.
6. 과외선생님
'18.9.9 7:39 PM (223.39.xxx.199)저는 한때 수학을 좀 가르쳤고
지금은 초등 남아를 키우는 엄마인데요.
일단 너무 많이 배우는 건 득보다 실이 많아요.
본인이 공부 욕심이 많으면 또 모르지만,
왜 배우는지도 모르고 머리도 아주 뛰어난게 아니면
거의 소화도 안된 채 막 밀어넣는 형국이 되거든요.
저는 배우는 데 지치는 게 되는 것보다는
혼자서 뒹굴뒹굴 생각도 하고 그래야 자기 것이 된다는 편이에요.
꼭 필요한 것만 좀 시키고
나머지는 여백이 좀 있어야
배운 것도 자기 것이 되는데
계속 뭘 배우면 그때는 알것 같아도 금방 까먹어요.7. ..
'18.9.9 7:42 P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EBS 한국사 들으세요. 잘 만들었어요. 무료구요.
그리고 학교 수업 착실하면 따로 많이 공부 안해도 되요.
중학생되려면 아직 시간이 있으니 틈틈히 역사관련 책 읽으면 되구요
큰애는 역사수업 따로 안 해도 중학교 가서 A받아오네요.8. ...
'18.9.9 8:39 PM (125.177.xxx.81)학교에서 배우면서 관련 책 읽어주시면 충분해요. 물론 나중에 중고등학교때 암기 과목에 시간 뺏기지 않으려면 좀 알아두면 좋지만 그렇다고 모든 걸 암기해둘 순 없으니까요. 요즘 한국사 책 잘 나와요. 한국사 편지 같은거 읽히셔서 흐름은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의외로 중등도 우리나라 고조선- 삼국시대-남북국시대-고려시대-조선시대-대한제국,일제강점기 이 순서도 모르는 애들 많아요.) 역사 사교육 종사자입니다.
9. ..
'18.9.9 9:04 PM (211.243.xxx.147)이현세 한국사 만화 10권 사다 놓으세요 대입까지 유익하다고 하네요 이걸로 1등급 받았다고 해요 ㅋ
10. 역사
'18.9.9 9:17 PM (14.32.xxx.147)감사합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으니 좀 안심이 되네요.
집에서 열심히 책 읽히고 아빠랑 이야기 나누게 해야겠어요.
아이 교육엔 답이 없는 것 같아 늘 흔들리고 고민이네요.
전 지방에 있는 알려지지 않은 대학을 나왔지만 업계에서 자리잡고 잘 살긴한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너무 경쟁이 심해서 안타깝습니다.11. ㅎ. ㅗ
'18.9.9 9:38 PM (121.200.xxx.126)한국사. 재미있어하던데. 아이들
12. rainforest
'18.9.9 9:42 PM (211.192.xxx.80)한국사편지 읽고 문제집 풀었어요.
여러 전집도 어릴 때부터 읽어왔구요.
역사논술 하고 싶어하면 시켜도 좋을 것같은데 힘들어하면 굳이 안해도 될듯해요.13. dㄴㄴ
'18.9.9 9:54 PM (175.193.xxx.66) - 삭제된댓글책 많이 읽어놔도 됩니다
14. 책을
'18.9.9 10:47 PM (112.170.xxx.133)좋아하면 지금은 책으로 읽혀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아이가 스스로 안하면 역사논술도 괜찮습니다 제아이가 그러핵 책읽기 싫어하고 역사 왜 하냐 하더니 지금은 자기가 역사를 제일 잘한다고 자부심이 넘치네요 역사책도 잘 읽구요
15. 그냥
'18.9.9 11:25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만화나 읽혀요. 절대평가 한국사 해봐야 뭐해요.
그거 못한다고 마이너스 되는 과목 아니에요. 내 조카는 어릴 때부터 한국사 많이 해서 1등급인데 아무 짝에 쓸모없어요. 서울대가 한국사필수인데 한국사 역시 감점제지만 3등급까지는 감점을 적용하지 않고 4등급부터 0.4점씩 차등감점해 9등급은 2.4점 감점해요. 4등급이면 인서울도 못하는 실력이고요. 한국사는 그냥 응시만 하면 되는 대학교도 많고 시험수준도 낮아서 공부 좀 하는 애들은 조금만 해도 쉽게 1등급 나와요. 수국영 순으로 중요해요.
요새 사교육자 중에 업데이트 안된 경우 많아요. 대치동 초중등 중심학원 가도 옛이야기 하는 경우 있어요. 애 고2고 둘째 초6인데 학원 학부모 설명회에서 헛소리하면 바로 일어나서 나와요.16. 그냥
'18.9.9 11:38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만화나 읽혀요. 절대평가 한국사 해봐야 뭐해요.
그거 못한다고 마이너스 되는 과목 아니에요. 내 조카는 어릴 때부터 한국사 많이 해서 1등급인데 아무 짝에 쓸모없어요. 서울대가 한국사필수인데 한국사 역시 감점제지만 3등급까지는 감점을 적용하지 않고 4등급부터 0.4점씩 차등감점해 9등급은 2.4점 감점해요. 4등급이면 인서울도 못하는 실력이고요. 한국사는 그냥 응시만 하면 되는 대학교도 많고 시험수준도 낮아서 공부 좀 하는 애들은 조금만 해도 쉽게 1등급 나와요. 수국영 순으로 중요해요. 역사논술하는 애들 참...그래요.
요새 사교육자 중에 업데이트 안된 경우 많아요. 대치동 초중등 중심학원 가도 옛이야기 하는 경우 있어요. 애 고2고 둘째 초6인데 학원 학부모 설명회에서 헛소리하면 바로 일어나서 나와요. 그 선생님은 한국사 필수라는 것만 알지 누구한테 어떻게 쓰이고 난이도는 어떻게 되는지 일도 모르는 사람이네요. 이건 마치 운전면허 필기 시험이 필수니 깊이 있게 장기간 공부하라는 사람인듯...17. 그냥
'18.9.9 11:39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만화나 읽혀요. 절대평가 한국사 해봐야 뭐해요.
그거 못한다고 마이너스 되는 과목 아니에요. 내 조카는 어릴 때부터 한국사 많이 해서 1등급인데 아무 짝에 쓸모없어요. 서울대가 한국사필수인데 한국사 역시 감점제지만 3등급까지는 감점을 적용하지 않고 4등급부터 0.4점씩 차등감점해 9등급은 2.4점 감점해요. 4등급이면 인서울도 못하는 실력이고요. 한국사는 그냥 응시만 하면 되는 대학교도 많고 시험수준도 낮아서 공부 좀 하는 애들은 조금만 해도 쉽게 1등급 나와요. 수국영 순으로 중요해요. 역사논술사교육하는 초등들... 참...그래요.
요새 사교육자 중에 업데이트 안된 경우 많아요. 대치동 초중등 중심학원 가도 옛이야기 하는 경우 있어요. 애 고2고 둘째 초6인데 학원 학부모 설명회에서 헛소리하면 바로 일어나서 나와요. 그 선생님은 한국사 필수라는 것만 알지 누구한테 어떻게 쓰이고 난이도는 어떻게 되는지 일도 모르는 사람이네요. 이건 마치 운전면허 필기 시험이 필수니 깊이 있게 장기간 공부하라는 사람인듯...18. 그냥
'18.9.9 11:40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만화나 읽혀요. 절대평가 한국사 해봐야 뭐해요.
그거 못한다고 마이너스 되는 과목 아니에요. 내 조카는 어릴 때부터 한국사 많이 해서 1등급인데 아무 짝에 쓸모없어요. 서울대가 한국사필수인데 한국사 역시 감점제지만 3등급까지는 감점을 적용하지 않고 4등급부터 0.4점씩 차등감점해 9등급은 2.4점 감점해요. 4등급이면 인서울도 못하는 실력이고요. 한국사는 그냥 응시만 하면 되는 대학교도 많고 시험수준도 낮아서 공부 좀 하는 애들은 조금만 해도 쉽게 1등급 나와요. 수국영 순으로 중요해요. 역사논술사교육하는 초등들... 참...그래요.
요새 사교육자 중에 업데이트 안된 경우 많아요. 대치동 초중등 중심학원 가도 옛이야기 하는 경우 있어요. 애 고2고 둘째 초6인데 학원 학부모 설명회에서 헛소리하면 바로 일어나서 나와요. 그 선생님은 한국사 필수라는 것만 알지 누구한테 어떻게 쓰이고 난이도는 어떻게 되는지 일도 모르는 사람이네요. 이건 마치 운전면허 필기 시험이 필수니 깊이 있게 장기간 공부하라는 사람인듯...문과면 아랍어만도 못한 한국사...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3212 | 포천 아트밸리 불쾌감 가득 11 | .. | 2018/09/09 | 3,719 |
853211 | 카카오톡에서 일하시는분 8 | 카카오톡 | 2018/09/09 | 3,012 |
853210 | 김어준 까는 분들 머리좀 쓰세요. 70 | ㅇㅇ | 2018/09/09 | 1,201 |
853209 | 연예인은 확실히 성형한게 이쁘네요 5 | 이제보니 | 2018/09/09 | 6,490 |
853208 | 보타니컬아트 하고 계신 분들 계신가요? 3 | ... | 2018/09/09 | 1,166 |
853207 | 다촛점 소프트렌즈 하신 분 계실까요? 5 | 안경 | 2018/09/09 | 1,487 |
853206 | 3차산업혁명과 4차산업혁명의 문학적 기류 | ... | 2018/09/09 | 487 |
853205 | 집에 늘 있는 간식은 어떤건가요 3 | Dd | 2018/09/09 | 3,550 |
853204 | 내가 원하는 가정의 모습은.. 4 | ㅎㅎ | 2018/09/09 | 2,087 |
853203 | 강남미인에서 찌질이 최고봉과 사이다 최고봉은 누구? 3 | ㅇㅇ | 2018/09/09 | 2,431 |
853202 | 초등학교 선생님 계시면 글 좀 읽어주세요~~ 19 | 체험학습 | 2018/09/09 | 3,457 |
853201 | 캐나다남자랑 미국가서 사는거 어떨까요 7 | ㅇㅇ | 2018/09/09 | 2,965 |
853200 | 김어준 누구인가? 52 | ㅇㅇ | 2018/09/09 | 1,887 |
853199 | 저좀 살려주세요 4 | 판빙빙 | 2018/09/09 | 2,795 |
853198 | 순수하게 특목고와 일반고 7 | ㅇㅇ | 2018/09/09 | 2,152 |
853197 | 이런 학교 엄마 ..대처는 어떻게 하나요? 6 | .. | 2018/09/09 | 3,120 |
853196 | 5학년 한국사 어떻게 해야 할까요 12 | 역사 | 2018/09/09 | 1,797 |
853195 | 버킷리스트 공유해요 12 | ㅇㅇ | 2018/09/09 | 2,318 |
853194 | 솔직히 연예인들 살 좀 찐 게 낫지 않아요? 11 | ㅇㅇ | 2018/09/09 | 3,567 |
853193 | 이민 가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9 | ㅎㅎ | 2018/09/09 | 2,483 |
853192 | 남편이 와이프 못나가게 하는것도 참.. 10 | ..... | 2018/09/09 | 4,927 |
853191 | 주진우기자 페북 MBC 스트레이트 오늘밤 11시5분 12 | 일요일 | 2018/09/09 | 1,436 |
853190 | 관리비에 원래 부가세가 붙던가요? 4 | ㅇㅇ | 2018/09/09 | 795 |
853189 | (수정) 고려대 성추행 무고 사건 청원 1 | james | 2018/09/09 | 1,140 |
853188 | 얼굴살 오르는 방법 4 | 이거였군 | 2018/09/09 | 3,3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