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곗돈을 모으는데요...
저흰 56000원을 자동이체로 빠지는데,
통장 가진 형제중 한명이 올린걸 보니 6명이 5만원씩 한달에 30만원 모으는걸로 내역을 올리더라구요
매달 저희는 6천원 씩 더 낸게 5년이 넘어요.
따져야할까요?
2.저는 형제곗돈 모으는걸로
다같이 6남매가 시간맞추기도 힘드니 부모님 의료비등등에 썼으면 하는데
어느누구 하나 나서질 않아요.
곗돈으로 다들 놀러갈 생각만 하고요.
게다가 부모님 다리가 안좋아서 이젠 여행도 못다닐것 같은데
다들 그런건 생각도 안해요.
심지어 남편도 형제들이 모으는 돈이기에 부모님 의료비로
쓰기보단 여행목적으로 생각하더군요.
(시골분들이라 여유돈 없어요)
다른 집은 곗돈 어찌쓰나요?
제가 나설일이 아니지만 답답하네요.
1. viv
'18.9.9 12:19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왜 56천을 내세요? 내라는 대로 내고 서운해 하질 말아야죠. 이유를 모르니 이렇게 댓글 달게 되네요..
저흰 부모님 생신, 경조사.. 로 씁니다..2. 원글
'18.9.9 12:23 AM (112.148.xxx.80) - 삭제된댓글곗돈 통장가진 사람이 자동이체를 그금액으로 걸었나봐요.
남편은 대충 안보고 사는거 같고요.
아들이라고 더 내나 싶은데 총 금액은 아니라서
중간에 떼 먹는건지.
저흰 부모님 생신상은 저보고 차리라는 집이에요.3. ...
'18.9.9 12:26 AM (59.12.xxx.99)기간 대충이라도 확인 하신 다음에 x 6천원 해서 이 금액만큼 앞으로 회비 안 내겠다 하세요 ㅎㅎ
그 총무 웃기네요 ㅎㅎㅎㅎ
곗돈 사용처는 남편 통해서 의견 내셔도 될 것 같고요.4. 남의 돈
'18.9.9 12:30 AM (223.62.xxx.148)자동이체를 금액을 어땋게 계주가 맘대로 거나요..
말도 안되는.5. ..
'18.9.9 12:33 A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자동이체는 내가 등록하는 거예요. 빠져나가는 사람이 등록하는게 아니에요. 6만원으로 변경하세요
6. ..
'18.9.9 12:34 A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자동이체는 받는 사람이 아니라 보내는 사람이 통장에서 등록하는거에요.
금액변경하세요.7. ㅇㅇ
'18.9.9 12:36 AM (125.180.xxx.21)자동이체는 통장주인 본인이 거는 거 아닌가요? 그럴 수 있는 건지 진심 궁금하네요
8. 원글
'18.9.9 12:37 AM (112.148.xxx.80)처음엔 4만원씩 내다가 중간에 금액 올려서 저렇게 빠져요..
처음엔 남편이 은행에 동의했겠죠.
저희애들 학원비도 자동이체 동의서 내서,둘꺼 빠지다가 중간에 한명 그만두니 한명분만 빠지는거보니
금액은 동의없이도 조정할수 있는거 같은데요.9. 6천원의 행방
'18.9.9 12:41 AM (110.35.xxx.2) - 삭제된댓글(6천원X12)X5=36만원
어디로 갔는지 총무만 아는거예요?
물어보세요.
여행용으로 계를 들은거라면 용도에 맞게 쓰고
부모님 의료비는 따로 갹출해서 부담지어야죠10. ..
'18.9.9 12:48 A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학원비랑 틀려요. 학원비는 학원에서 은행을 통해 금융결재원에 지로신청을 하기 때문에 자동이체가 가능한거구요..일반 개인은 받는 사람이 자동이체 등록 안됩니다. 어느 은행이신지..한번 알아보세요.
11. ...
'18.9.9 12:54 AM (125.177.xxx.172)원글님 어찌 남의 통장으로 돈 출금이 본인이 안하고 나가요?
나원참..그럼 내 계좌 아는 사람은 내통장에서 돈 막 빼갈수 있겠네요?
말이 되는 소릴 하셔야지
.글고 왜 말을 못해요? 6천원은 어디가고 5만원씩 계산하냐?
제가 우리집 형제계 총무라서 전 따박따박 입금된거 사진찍어ㅜ올리고 보고 합니다. 잔액 얼마다. 어디에 썼다. 주로 아부지 병원비예요. 특히 간병비..생신모임에 식대비
케익. 그런거..올 여름엔 가족 여행도 했네요.12. 원글
'18.9.9 1:00 AM (112.148.xxx.86)처음인 남편이 동의해서 자동이체 한건데,
나중에 금액을 올려서 빠지더라구요..
곗돈 ㅌ통무가 금액 얼마씩 올린다 글과함께 그다음부터 올린 금액으로 빠져서요..
남편이 했든 안했던 저도 모르겠고,
왜 총 모은걸 30만원으로 하는지 그게 이상한데, 분란 생길까봐요,
1남5녀중 아들이라서 더 받는거 같은데 , 총금액에서 왜 떼먹은건지 이상해요,13. dlfjs
'18.9.9 1:01 AM (125.177.xxx.43)그만큼 몇달 안넣으면 됩니다
14. ...
'18.9.9 1:03 AM (125.177.xxx.172)그니까 그걸 개인적으로 물어보세요.
오빠 통장에선 6천원씩 더 나가는데 왜 5만원으로 계산하냐고.. 이유가 있는건지..오빠가 그러라고 했는지.
뭔 분란이 생겨요.
돈 문제 똑 떨어지게 안하고 저러고 이상하게 계산하는 거 드럽게 기분나빠요. 저라도..15. 저기요
'18.9.9 1:07 AM (182.221.xxx.55)학원이든 공과금이든 자동이체 계좌주인이 맘대로 해지가능해요.
그리고 56000원 나가는 건 원글님 남편이 그렇게 설정한 것이지 받는 사람이 조정 못합니다.
6천원씩 더 낸 것은 금액 합해서 빼고 다음부턴 5만원씩 자동이체하세요.16. ...
'18.9.9 1:08 AM (125.177.xxx.172)돈쓰기 전에는 형제톡방에 올립니다.
이번 제사에 올때 먹을 고깃값은 공금에서 사갈께..그럼 언니가 좀 아꼈다 병원비 쓰자..그럼 알았어. 이런식으로 의견을 묻죠.
저희는 딸만 다섯인집이라 가능할수도..
언니가 이래라 저래라 하면 저흰 그냥 따라요.
두살차이 언니래도. 글고 언니만큼 집안 걱정하는 사람없는거 아니까.. 놀러가느라 다 쓰면 나중에 병원비 나오면 곤란하니 얼마까진 쓰고 얼마는 남겨놔라. 여행지에서 생긴 요금은 공금아닌 각집 N분의 일이다..
이렇게...늘 통장에 돈을 남겨요. 적어도 150정도는..17. .......
'18.9.9 1:11 AM (114.200.xxx.117)원글님... 자동이체가 뭔지 좀 찾아보세요. ㅠㅠ
18. 원글
'18.9.9 1:14 AM (112.148.xxx.86)저희가 해외에 있을때 올려서 빠져서 전 그렇게 알았나봐요,
남편이 인테넷뱅킹으로 했나본데, 그게 문제보다는
그금액이 작아서 따지기도 분란 생길까봐요.
어찌된건지 남편을 잡아야겠네요,,
모두 감사합니다,19. 답답하네요
'18.9.9 1:14 AM (211.109.xxx.163)남편쪽 형제계인가보네요
아니
돈이 더 나가는데 왜 묻지를 못하세요?
원글님 모르게 남편이 더 내기로한건지 뭔지 알아야할거아니예요
거기다 부모님 생신상 차리라 한다면서요
이시간에 고구마를 멕이십니까20. ..
'18.9.9 1:23 AM (125.177.xxx.43)동의없이 조정 못해요
남편이 액수 정한거죠21. ㅁㅁ
'18.9.9 1:37 AM (1.233.xxx.136) - 삭제된댓글이제부터 5만원 내시고 그전건 잊으세요
6천원씩 본인 맘대로 넣고 몇년 지나 이래서 저래서 그러면 싫을듯해요
그냥 이제 5만원 내세요
원글님 너무 세상물정 모르시는데, 혹시 6천원 더 내는 이유가 있을거 같은데요22. 원글
'18.9.9 1:40 AM (112.148.xxx.86) - 삭제된댓글세상물정과는 무슨 상관인가요?
그러면 남편이 수고비 명목으로 준다는 건가요?23. ngf
'18.9.9 1:40 AM (121.160.xxx.150)형제곗돈을 하는 이유가 의료비 같은 거 아니에요?
6명 전부가 여행 목적으로 생각하다니 이상한데요?
애초에 여행비라고 합의하고 시작된 건 아니고요?24. 원글
'18.9.9 1:42 AM (112.148.xxx.86)그러게요,,
저도 이상한데 저도 처음 시작을 모르겠어요,
제가 결혼전부터 하던거라서,,
이젠 관심도 안갖으려구요,
자기부모 생일상도 나몰라라하면서 자식들이 다 못되고 헛키운거 같기만한데,
그들끼리는 또 애틋하네요,25. 완전공감
'18.9.9 6:22 AM (219.255.xxx.153)자기부모 생일상도 나몰라라하면서 자식들이 다 못되고 헛키운거 같기만한데,
그들끼리는 또 애틋하네요.22222222226. rudgjwkl
'18.9.9 7:07 AM (175.193.xxx.111)여담인데요..십수년전,,우리도 박봉에 애들학원비에 ,,,겨우 살면서 ,,,5남매중 ,,셋만 ,,매달5만원씩 ,,언니통장에 ,부쳣는데,,,오빠네올케네는 부부쌈 산다안산다해서 ,,나와 상의도없이 ,자기몫 찾아가구,, 나와언니둘이 매달통장에...(박봉에 애둘 학원비, 고추가루도 못사서 시누이에 돈꿔서 살던시절이라 더 괘심한데) 친정언니 믿고 ,매달5만원 부쳤는데,,,,고혈압으로 안보이는 ,, 엄마 눈수술하구 ,,,몇백만원 남은거 ,,,, 엄마 돌아 가시구 ,,,언니 한테 확인차 말 하니,,,,,얘준봐~ 다 썻어~ 통장 안보여주고 ,,,그 정확하던 언니가 나머지 돈을 다 떼먹구,,,끝 !!! .형제들 유산도 ,,부모님이 모두 또같이준다준다 햇는데,, 올케와 짜고 왕따,,,그 친절햇던 친언니가 안면몰수 ,,헐크로 변하더니,,,갖은공갈 협박,,,,인간 아닌 짓을 하더이다. ,,,,
27. 음
'18.9.9 9:12 AM (125.132.xxx.156)그냥 이제부터 오만원 내세요
보아하니 형편 젤 나으신가본데 지난건 걍 냅두세요
지금 정산하려하면 욕먹을듯하네요28. 오만원이면
'18.9.9 9:46 AM (211.36.xxx.157) - 삭제된댓글오만원이고 육만원이면 육만원이지
오만육천은 또 뭔가요
지금이라도 바로잡고 자동이체 금액을 변경하세요29. ...
'18.9.9 11:43 AM (218.155.xxx.169)저희는 7남매 매달 모으는 돈
남편이 관리햐는데 꼭 체크 카드로 계산하고 일년에 한번 꼭 통장 내역 뽑아서 복사해서 나눠줘요
원글님 곗돈을 관광을 위해 쓰자는건 병원비는 누구보고 내라는건지 궁금하네요30. 은행잎
'18.9.9 11:46 AM (112.184.xxx.71) - 삭제된댓글자동이체 금액만 변경하시고
6000원 더 낸돈은 그냥 넘어가세요
혹 돌려준다해도 안받는게 좋아요31. ..
'18.9.9 12:42 PM (58.122.xxx.54) - 삭제된댓글20년전 해외에 있을때도 인터넷뱅킹 다 했어요.
10분만 시간내서 그동안의 내역뽑고
더 낸 금액만큼 몇달 안 내든지.
아님 그냥 5만원으로 바꾸든지..
통장 주인 몰래
아무도 이체금액 조정 못해요.32. 계돈
'18.9.9 4:48 PM (122.37.xxx.124)으로 사이 틀어지고 분란 많이 겪더군요. 원래 취지는 좋은데,
그때 그때
엔분의 일로 하는게 낫던데요. 웃기게도 형제간임이에도 돈 앞에선 따지기도 넘어가기도 애매한경우가
많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