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4학년 공부습관

초등맘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18-09-09 09:28:35
4학년 예민한 딸아이 공부 하는건 좋은데 거실책상에서 다른식구들 다 조용히해야하고 참 고달프네요..
자기방에서 하면 좋을텐데 그건 싫다하고 도서관 데리고가면 사람들이 시끄럽게해서 집중이 안된다..이핑계 저핑계..집에서 편하게 공부하는게 좋다는데 문제는 자기 공부하는동안 다들 쥐죽은듯 조용히 해야하고..
사실 공부할 양은 많지않은데 미루고 있다 한꺼번에 하면서 난리치네요..그냥 참을까요?
언제쯤 자기방에서 공부하나요?

IP : 118.222.xxx.18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9.9 9:32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수험생이 거실에 버티고 있는모양새라ᆢ주변민폐요 중딩되면 지방에서 보통하더라구요

  • 2.
    '18.9.9 9:34 AM (70.57.xxx.105)

    그렇게 습관이 되면 공부할 때 다른 사람들 계속 들볶아요. 게다가 아이가 공부를 잘해주면 그런 습관이 굳어지기 쉬우니. 지금이라도 방으로 가게 하시고 차라리 엄마가 그 방에 같이 있는게 좋을 것 같네요.

  • 3. ...
    '18.9.9 9:39 AM (60.139.xxx.218)

    아직 어리기도 하고 거실에서 하는 것 문제없어보인
    데요~ 같이 옆에서 책읽으시면 되겠네요

  • 4. 초등맘
    '18.9.9 9:46 AM (118.222.xxx.183)

    동생이 있어 딸아이만 신경쓰기가 잘안돼요..딸아이 공부하는 동안 옆에 있으면 동생이 와서 이거해달라저거해달라 그러고 그러면 딸아이는 공부하는데 시끄럽다하고ㅠ 남편이 동생을 봐줄때는 괜찮은데 요즘 계속 늦어서요..

  • 5.
    '18.9.9 9:49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그상황이면ᆢ괜히 동생구박하게 되요 입다물으르라고ᆢ방에 들어가는게 집에 평화가ᆢ

  • 6. 엄마가
    '18.9.9 9:56 AM (58.234.xxx.195)

    자기방에서 공부할 때 옆에서 같이 책읽고 계세요.
    아직은 어려서 혼자 방에서 공부하는게 외롭고 싫을 수있어요.
    저희 아이 6학년인데도 노는건 자기 책상서 잘하면서도 어쩌다 공부는 주방에서 저녁 준비하는 제 옆에서
    식탁에서 할 때가 있어요. 그게 좋데요.
    그냥 알람 맞춰서 40분 동안 언니 공부할 동안은 동생도 같이 책읽고 얌전히 있기로 하고
    만약 그렇지않으면 언니방에서 나가 거실서 혼자 있는 걸로 하세요. 그래야 동생도 앞으로 공부하는데 좋은 태도를 배울 수 있고 훈련이 될 수 있으니

  • 7. ....
    '18.9.9 10:08 AM (220.90.xxx.196)

    공부하는 걸로 핑계로 그거 갑질?하는 거예요.
    그거 습관들이면 안돼요.
    중고등때는 더 심해지고 자기밖에 몰라요.
    자기만큼 다른 사람도 중요하다.
    공부 잘하려면 방에 들이가서 집중하는 게 좋다 알려주세요.

  • 8. ...
    '18.9.9 10:16 AM (110.70.xxx.46)

    아이가 하는 공부 수준이 아이가 흥미를 갖고 즐겁게
    할수있는 수준인지 확인해주세요.
    수준이 벅차면 아이들 대부분 공부 갑질하는걸로
    스트레스 해소하려고해요.

  • 9. 초등맘
    '18.9.9 10:22 AM (118.222.xxx.183)

    수준이 높지도 양도 많지 않아요..본인 스스로도 공부하는 양이 많지않은데 하기 귀찮아서 미루는거라고 얘기했거든요..매일 조금씩 하면 될걸 그걸 안하고 있다가 갑자기 할려니 짜증이 나고 그 난리를 치는거에요..

  • 10.
    '18.9.9 10:32 AM (223.38.xxx.138)

    하기싫은 공부하려니 짜증나고 뭐하나면 걸려라 하는거죠 동생이 걸리면 만만하니 쥐잡듯 잡고ᆢ
    그 버르장머리 안고치면 결국 점수안나와도 주변탓하는 ᆢ갑질 그버릇 후려서라도 잡아야 해요 공부어려워지면 더나니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5021 싱싱한새우 그냥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3 ........ 2018/10/19 2,242
865020 쉬폰 롱롱스커트에는 상의를 뭘 입어줘야하나요? 8 ..... 2018/10/19 1,669
865019 우리나라 북극곰 통키 결국 세상을 떠났네요... 6 동물원반대 2018/10/19 1,220
865018 펌) 자식의 자살을 겪은 아버지 22 .... 2018/10/19 13,668
865017 외국에 오래 사신 분들, 한국이 살기좋은 나라라고 생각하시나요?.. 20 2018/10/19 5,551
865016 멜라민 식기에 호떡같은 뜨거운 음식이요 3 ㅇㅇ 2018/10/19 2,249
865015 엘* 건조기 쓰시는 분들 9 .. 2018/10/19 1,896
865014 예전장터에서 사과 파시던 분들 8 사과 2018/10/19 1,259
865013 대딩 딸 혼자 베트남 여행... 허락 하시겠나요? 24 ㅇㅇ 2018/10/19 5,183
865012 불고기 얘기 또 하네요 35 ㅇㅇ 2018/10/19 5,553
865011 옛날 호프집(?)이 궁금해요 5 2018/10/19 1,216
865010 목폴라에 코트 입고 나왔더니 10 ㅁㅁㅁ 2018/10/19 4,819
865009 타임지 문재인 대통령 바티칸 기념 연설 보도 6 ... 2018/10/19 1,596
865008 띠어리 좋아하는 님들 6 띠어리 2018/10/19 3,378
865007 고양이 소세지 먹어요? 10 ... 2018/10/19 1,390
865006 이상한, 수상한? 메일을 받았어요 2 구름 2018/10/19 1,755
865005 코스트코 골프화 지금도 있나요? 2 ddd 2018/10/19 1,115
865004 달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요? 7 재테크? 2018/10/19 1,664
865003 밥 안먹는 28개월 아이. 점심 도시락 조언 좀 얻을게요 3 추워요 2018/10/19 925
865002 하얀색 수면잠옷이 빨아도 더러워보여요 4 세탁 2018/10/19 1,306
865001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12 ... 2018/10/19 1,202
865000 노브랜드가 온동네 곳곳포진 23 ㄱㄴㄷ 2018/10/19 6,539
864999 카레 맛있게 하는법 .감사해요 23 2018/10/19 4,925
864998 95년도?? 영창 피아도 콘솔형 중고 사려는데요 5 요엘리 2018/10/19 1,180
864997 넉두리 1 ㅂㅅㄴ 2018/10/19 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