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혼자가려다 아는동생이랑 갔어요
숙소예약하고 저 혼자면 버스탈걸 하루 렌트했어요
거금6만원에 부가세 6천원
내려갈땐 버스비도 제가 기분좋게 냈어요
도착해서 차받고 여행지 가려는데
어디가는데
아 강릉지가 여행이었어요
선교장가는데 거기뭐하는데~허난설헌 생가는
여기왜왔어
해변가는 바다가 거기가 거기지
커피숖서 바다내다보는데
가자 빨리
ㅠ
ㅠ
혼자 심란한일있어 맘추스리러 왔고
기분좋게 지내고 가려다 신경쓰여서 쉬지도 못하고 맘만 조금 상했네요
돈은돈대로 쓰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힐링여행갔다가 맘상했네요
모처럼 조회수 : 8,522
작성일 : 2018-09-08 20:48:27
IP : 110.10.xxx.4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9.8 8:50 PM (112.144.xxx.107)그렇게 다 딴지 놓는 사람한테는
그럼 넌 어딜 구경하러, 뭘 하러 강릉까지 온거냐고 물어봐요.2. ㅇㅇ
'18.9.8 8:50 PM (119.193.xxx.95)토닥토닥~
대신 위로 드려요. ^^3. ...
'18.9.8 8:53 PM (14.1.xxx.226) - 삭제된댓글여행상대는 잘 골라야해요. 맘 상하고 의 상하고 시간 버리고 연까지 끊어요.
4. 어쩜
'18.9.8 8:55 PM (180.230.xxx.96)돈쓰고 힐링은 커녕 스트레스만 받고 왔겠네요
다신 같이 안가는걸로~5. . . .
'18.9.8 8:57 PM (211.199.xxx.112)담부턴 다시 여행같은건 없는걸로
6. ㄱㄱ
'18.9.8 8:57 PM (117.111.xxx.159)힐링 여행은 절대 혼자 가시길~
7. 99
'18.9.8 9:01 PM (223.38.xxx.95)같은 일을 겪었네요.
여행은 아무나랑 함부러 가는게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1박2일도 정말 괴롭구나 싶더라구요8. 심난한데
'18.9.8 9:15 PM (112.170.xxx.133)뭐하러 여행을 같이 가나요 ㅠ
9. ㅡㅡ
'18.9.8 9:17 PM (115.161.xxx.254)이렇게 또 지인의 본성을 알게 된거죠.
평소엔 안이랬으니 모르고 동행한거죠.
앞으론 거리 둘 사람으로 정리되겠네요.
그거 하나로도 여행 의미 두시길10. .......
'18.9.8 9:24 PM (117.111.xxx.168)여행은 여행좋아하고 많이다녀본 사람과해야해요
그게 꼭 본성이나쁘다 라기보다는 (이기적행동하는 사람은 빼고)
소소한 여행의 즐거움을 모르는
감성이팍팍하고 불평많은 사람과는
가족이라도 같이가면 여행망해요11. dlfjs
'18.9.8 9:29 PM (125.177.xxx.43)심란할땐 혼자가 좋아요
12. ...
'18.9.8 10:2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액땜하셨네요.
다음부터 힐링여행은 혼자 가시는 걸로~13. 지인은
'18.9.9 10:50 AM (124.49.xxx.172)먹방하러 갔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