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교 국어 사교육이 꼭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예비 고1맘 조회수 : 2,766
작성일 : 2011-09-20 12:19:54

과외나 학원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지요...

인강으로 혼자서 꾸준히 공부해도 내신이나 수능대비가 될까요?

사교육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되도록이면 과외나 학원을 추가하고 싶지 않은데 

주변을 보면 또 불안하고 걱정스럽고 하네요..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1.134.xxx.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어가
    '11.9.20 12:22 PM (59.6.xxx.65)

    수능에서 얼마나 중요한대요

    언수외는 기본과외시장이 죽을수 없는 실정이지요

    과외나 학원이나 꼭 해야하는 코스.

  • 2. ㅎㅎ
    '11.9.20 12:26 PM (119.205.xxx.30)

    중학교 국어 공부 해보셔서 알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거랑 학교 입시에서 가르치는 게 다르잖아요.
    내가 읽었던 시나 소설이 완전 낱낱이 쪼개지고 분석되서 그 해석을 달달 외워야 되기도 하고요.
    저희 땐 그래도 책 많이 읽어서 언어영역 지문들이 낯설지 않았거든요.
    신간들에서 비문학 많이 출제 되기도 했고요. 근데 요즘은 시간이 너무 없어서;;;
    학원 다녀야 되는 거 같아요. 진짜 윗분 말씀대로 언수외는 최상위까지 생각하신다면
    어느 정도는 사교육을 빌리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저희 때나 EBS 이만기 선생님이 티비에 나와 수업하시고 그거 듣고 공부했죠.
    요즘 괜찮다 싶은 강사들 다 어디에 있나요? ;;;;;;;;;

  • 3. ㅎㅎ
    '11.9.20 12:26 PM (119.205.xxx.30)

    근데 인강 정도면 괜찮을 거 같아요. 어차피 그것도 오프라인 강의랑 비슷하니까요.

  • 4. 고1맘
    '11.9.20 12:26 PM (118.217.xxx.245)

    아들이 현재 고 1인데
    아들주변에 (공부잘하는 애들) 국어는 신경을 덜 쓰네요.
    방과후 교실에서 특강있으면 듣고..
    따로 들어가는 사교육은 없어요.
    아들이 국어 1등급 나오는데
    아직은 배운거 위주로 해요.
    이과 선택해서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 같구요.
    문과는 또 다르겠지요.
    겨울 방학때는 EBS 특강 듣겠다고 하네요.

  • 아마
    '11.9.20 12:41 PM (119.205.xxx.30)

    고1이라 언어영역이 좀 쉬워서 그럴거고요.
    고2 문학으로 들어가면 문학교과서 종류가 참 많잖아요.
    문과의 경우, 그런 걸 좀 외워야 되서 힘들죠. 어휘 수준이 확 바뀌는 거니까요.

  • 5. ...........
    '11.9.20 12:29 PM (112.148.xxx.242)

    우선은 인강 추천요.
    독해력이 되는 애들은 인강이든 학원이든 과외든 효과가 있는데..
    기본 독해력이 안되는 애들은 고액과외도 소용이 없더군요.
    어릴떄 만화책이라도 열심히 읽은 애들이 언어는 확실히 효과가 더 좋더군요.

  • 6. 울딸고1
    '11.9.20 12:35 PM (1.225.xxx.148)

    빨강머리앤님 메일 고맙습니다.
    이쁘게 잘 쓰겠습니다.

  • 7. 언어영역
    '11.9.20 1:09 PM (14.33.xxx.131)

    셜대3학년다니는아들,전과목1등급인데 수학빼곤 혼자했어요.평소 책을좋아해서 언어걱정안했는데 들쑥날쑥3등급받은적도있어서 수능언어와달라 감이안와 걱정했어요.수능마지막까지 언어땜시 걱정이많았는데 1개틀려서 정시1차로합격했어요.시간이있어니 인강샘들이 과외샘들보다 실력이 훨좋아요.본인한테 맞는샘골라시키세요.혼자하는 공부가 시간절약되고 최고에요 지금와서 울아들하는말 학원보낸수학샘이 제일 도움안됐다고..모든과목이 기초가 잘되어야합니다.기초가잘되어있어야 변형된문제도 해결할수있어요

  • 8. 내신은
    '11.9.20 1:18 PM (112.169.xxx.27)

    교과서 한권이니 어찌 된다해도 수능은 18종 교과서를 다 봐야 합니다,
    그래도 해마다 새로운 지문이 출제되죠
    게다가 문학 비문학 고전으로 나뉘는데 고전은 정말 생소하죠
    언어감이 타고나서 뭘 풀어도 다 맞는다면 모르지만 ,해야죠
    의대입시를 결정짓는게 언어 한문제 라고들 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655 선거보다는 나경원 인생에 대한 흥미가 생기네요. 13 와~ 2011/10/20 3,103
25654 나경원,이 여자 좀 보세요, 한나라 당명을 숨긴다네요~ ㅋㅋ 7 ㅎㅎ 2011/10/20 2,596
25653 국회의원이 1억원짜리 피부관리라니........... 17 엄쳐구니 2011/10/20 2,977
25652 노트북 백팩 30대초반 남편이 들기에 어때요? 2 노트북백팩 2011/10/20 1,346
25651 10.26.... 2 20일 2011/10/20 1,011
25650 핸드폰 없애고 싶은데. 주변에서 난리네요. 6 흠흠흠 2011/10/20 1,567
25649 군고구마용 냄비 써보신 분? 5 고구마 2011/10/20 1,864
25648 ↓↓(안나푸르나 - 오늘의 82쿡은 ..) 원하면 돌아가세요 .. 6 맨홀 주의 2011/10/20 1,094
25647 오늘의 82쿡은 박순원알바로 가득하네요 15 안나푸르나 2011/10/20 1,548
25646 병원 다인실쓸때요~ 5 나라냥 2011/10/20 1,981
25645 투표권은 없지만...넘 한심하고 안타까워서... 4 부산사람 2011/10/20 1,217
25644 네이버 부동산 이거 정확한가요? 3 세입자 2011/10/20 2,051
25643 괜히 패딩 고민 & 재취업고민 (일기같은 글이 됐어요) 3 고민중 2011/10/20 1,214
25642 오늘은 112.152가 아니라 112.161인거죠? 14 크~ㅎㅎ 2011/10/20 1,231
25641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5 아들맘 2011/10/20 1,774
25640 정치 관심 없다던 아는 언니....(갑자기 생각났어요) 7 자유글 2011/10/20 1,780
25639 나씨 전 보좌관의 증언 8 ^^* 2011/10/20 2,048
25638 터울 많은 아이들 사이좋게 잘 지내나요?? 5 ... 2011/10/20 1,834
25637 둘째는 마냥이쁘더군요 19 ... 2011/10/20 3,489
25636 요시레시피 좀 질문드릴께요 2 클로이 2011/10/20 1,103
25635 아침 8시에 일어나신 울 아기 왜 잠시도 안자는걸까요 ㅠㅠ 4 제발 2011/10/20 1,339
25634 변희재씨 조국교수 비난과정에 이준구교수 싸잡아 비난 2 한걸음 2011/10/20 1,552
25633 와!!!!!! 이것 좀 보세요~~!! 꼭 보세요,, 6 오직 2011/10/20 1,773
25632 워킹화어떤게 이쁜가요? 2 .. 2011/10/20 1,497
25631 학원선생님이 맘에 않들 때 5 학원 2011/10/20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