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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가 안붙는다?

oo 조회수 : 3,575
작성일 : 2018-09-08 04:45:35

남자가 안붙는다?

남자 붙는 게 좋다는 의미?

왜 붙어야 함?

성판매자들 단아 이미지와 거리 멀어도 남자들이 돈 싸들고와서 들러붙는데?


그냥 성판매자로 나서시면 잘 달아붙을 겁니다.

그것도 돈 갖다바치며.

더치페이 운운도 안하고.

IP : 211.176.xxx.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8 4:57 AM (211.36.xxx.228)

    남자가 많이 붙어야(대시한다 정도의 의미겠죠) 그만큼 선택할수있는 폭이 넓어진다는건데 왠 성매매 타령인가요

  • 2. 그걸
    '18.9.8 6:04 AM (175.123.xxx.211)

    이렇게 해석하는 겅우도 있네오.. 성매매라니.

  • 3. oo
    '18.9.8 6:31 AM (211.176.xxx.46)

    남자들에게 가장 대접받는 여성은 성판매자, 가장 하찮게 대접받는 여성은 아내?

    범죄를 감수하며 찾아가고 돈 바치고.
    이것보다 더 눈물겨운 정성이 어디 있나요?​

    아내는 독박 가사, 독박 육아, 대리 효도로 허리가 휘게 두고?
    그렇게 시간 확보해서 성매수하는 유부남들이 그렇게 많다면서요?

    전업주부가 남편한테 받는 생활비라는 거.
    어디 가면 그 정도 못벌까요?

    남자들이 좋아한다는 여성 이미지?
    그걸 가장 잘 구현하는 여성은 성판매자여야.

    단아한 이미지를 선호하는 게 그런 여성과 철학을 논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결국 그런 여성과 성관계 하고 싶다는건데.

    성관계할 때 내 맘대로 할 수 있겠고.
    독박 가사 잘하겠고.
    독박 육아 잘하겠고.
    대리 효도 잘하겠고.
    시키는 대로 잘할 것 같고.
    그런 것까지 염두에 두고 '단아'를 선호하는 거.
    결국 하나의 '세트 아이템'이죠.

    남자들은 단아한 여성을 가장 선호한다?
    단아해 보이는 여성을 보면 성판매를 떠올려야 마땅.
    남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이미지로 장사해야 하지 않나요?​

    즉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성 이미지 따위 아무 의미 없음.​

    성매수하는 남자들이 그렇게 많다는 건 자기 성기 더럽게 굴리는 남자들이 그렇게 많다는건데.
    여성들이 남자들과 성적으로 얽히고 싶어할 이유가 있을까요?

    청결하게 관리해도 여성들은 성적으로 딱히 아쉽지 않은 성별인데.
    몸이 달아 들어붙는 성별은 남자잖아요.

    더럽게 굴리는 성기에 딱히 입맛을 다실 이유가 있을까요?
    성병 걱정 없는 섹스토이도 잘 나온다던데.

    A가 등신처럼 보여 사기꾼이 잘 붙게 생겼는데 안붙어서 불만이라는 논리?
    A가 먹음직스럽게 생겨 사냥꾼이 잘 붙게 생겼는데 안그래서 불만이라는 논리?

    정신차려야 함.

  • 4. ㅇㅇ
    '18.9.8 7:14 AM (183.99.xxx.213) - 삭제된댓글

    내 여자와 성매매할 여자는 다르죠
    행복한 결혼생활 하는 여자들도 많아요
    결국 남자들이 많이 붙어야 괜찮은 남자를 선택해서 잘먹고 잘살 확률이 높아지는거죠

  • 5. ㅇㅇ
    '18.9.8 7:16 AM (183.99.xxx.213)

    내 여자와 성매매할 여자는 다르죠
    행복한 결혼생활 하는 여자들도 많아요
    결국 남자들이 많이 붙어야 괜찮은 남자를 선택해서 잘먹고 잘살 확률이 높아지는거죠

    안목없는 여자들 빼고는
    남자 안붙어서 선택기회조차 없는 여자들보다 윈 맞아요

  • 6. ㅠㅠ
    '18.9.8 7:16 AM (211.172.xxx.154)

    매갈???

  • 7. oo
    '18.9.8 7:19 AM (211.176.xxx.46)

    가부장제 사회는 세 가지 시장을 운용합니다.
    연애 시장, 결혼 시장, 성매매 시장

    연애 시장.
    연애 안할 수 없게 닦달.
    사회가 연애 안할 수 없음.
    '남자에게 잘 팔리는 여자' 추구.

    결혼 시장.
    결혼 안할 수 없음.
    사회가 결혼 안할 수 없게 닦달.
    '남자에게 잘 팔리는 여자' 추구.

    성매매 시장.
    '남자에게 잘 팔리는 여자' 추구.


    본질이 보이세요?
    가부장제 사회가 여성들을 어떻게 가지고 놀고 분리 통치하는지?

  • 8. ㅇㅇ
    '18.9.8 7:25 AM (183.99.xxx.213)

    그 사회를 바꿀 수 있는 정도의 능력 없으면
    그 안에서 행복한 사람이 이기는거죠
    가부장제에서도 사랑 존중받고 사는 여자들도 많아요
    혼자 힘으로 노년까지 자기책임질 능력없어 결혼한 여자들도 많죠

    여자들도 능력있고 자상한 남자를 추구해요

  • 9. ㅇㅇ
    '18.9.8 7:44 AM (125.180.xxx.185)

    모태솔로이실듯

  • 10. ...
    '18.9.8 7:53 AM (112.140.xxx.61) - 삭제된댓글

    워마드 ?
    왜 남자를 기승전 성 ~~잠자리 상대로만 생각 하나요.ㅋ
    원글 사고방식이 느끼하고 징그런 남자 같네요.

  • 11. oo
    '18.9.8 7:53 AM (211.176.xxx.46)

    왜 가부장제와 성매매 시장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가 논리적으로 따져보죠.

    성매매 시장을 왜 안 잡을까요?
    내부인 제보로 성매매 시장 소탕 가능합니다.
    성판매자 비범죄화하고 공익제보자들한테 거액의 보상금을 주겠다고 하면 게임 끝.

    근데 안하잖아요.
    행정력 낭비할 필요도 없고 그냥 경찰서에 앉아서 제압 가능한데도.​

    아동수당 하위 90%만 주려고 하다가 그거 가려내느라 세금 더 들게 생긴 것처럼 헛짓거리 하고 있는 거죠.

    일년만 빡세게 공익제보 받으면 싹 정리됨.

    삽자루라는 수학강사 아시는 분 아실텐데.
    이 분 댓글 공작 잡겠다고 사비 10억 원 거니까 4명의 내부제보자가 튀어나왔다고 하더군요. ​

    성매매 시장이 심각한 수준이라면 정부가 일개 개인보다 머리를 더 써야 마땅.
    성매매 시장 때문에 온갖 비리가 난무함에도 안하잖아요.
    그냥 해결하려는 시늉만 하고.
    성매매 시장 유지되는 게 더 재미있다는 뜻이죠.

    남자는 '풀어드려야 하는' 특별한 존재라는 망상이나 퍼뜨리고 앉았고.
    풀긴 뭘 푼다는 거?
    성기에서 코를 푼다는 거??

  • 12. ...
    '18.9.8 7:55 AM (223.33.xxx.158)

    하 피곤한 스탈..걍 혼자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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