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외도 동영상을 발견했습니다.
영상을 발견했습니다.
파일명은 아빠업무자료인데 비둘기라는 폴더.
왜인지 클릭하게 되었고 정말 손이 벌벌 떨리는 영상 확인.
남편이 모텔에서 나체로 침대에 앉아있고 또래로 보이는 여자가 친숙한듯 벗고나오고 둘이 대화.
45분가량 여러자세로 그짓.
그 파일이 버즷이 아이들도 쓰는 컴에 있었고 usb도 없고 급한대로 폰으로 화면재생되는걸 찍었습니다.압축해도 커서 제 메일에 안보내지고..
일단 남편에게 내색 않고있습니다.
저도 놀랄정도로 차갑게 가라앉네요.
사실 일년쯤 아니 어쩌면 더 오래전부터 일지도 모르지만 ..
잠궈논지 일년정도된 폰 .남편 옆에서 보다 어떤여자랑 톡한거.느낌 이상해서 보여달라니 급히 지우고 당황하던거.
얼마전 새벽4시에 들어온거 .매일 늦게 들어오는거..제가 바보네요.
아이들 고2중2 여자아이들입니다.
지금 머리속이 하얗습니다.어떻게 해야하는지..저도 이글 왜쓴건지
내일 당장 뭐부터 해야하나요
엄청나게 떨고 심장이 터질듯했는데 막상 남편보니 차갑게 가라앉 습니디ᆞ
1. 0000
'18.9.8 1:22 AM (122.35.xxx.170)일단 파일을 복사해서 usb에 담아두세요.
남편도 허술하니 누가 봤는지도 모를테니
내일이라도 복사하실 수 있을 거에요.2. 침착하세요
'18.9.8 1:23 AM (116.125.xxx.64)침착하시고 어떻하고 싶으신지?
이혼?왜 이혼 해요 누구좋으라고?
전업이면 구직에 해보시고
힘들어도 시크한척 모른척 엄마니까 독하게 나가야죠3. ㅇㅇ
'18.9.8 1:23 AM (175.223.xxx.47)카메라로 찍음 화질이 떨어질텐데
복사허셔서 최대한 원본화질 확보하셔야지요.4. ...
'18.9.8 1:25 AM (211.36.xxx.221)심장이 떨리네요
손이 떨려서 자판...5. 세상에나
'18.9.8 1:25 AM (203.170.xxx.68) - 삭제된댓글그남자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얼마나 충격이실지...6. ....
'18.9.8 1:26 AM (220.116.xxx.172)많이 놀라셨겠네요...
일단 증거는 중요하니 꼭 usb에 복사해 두세요7. 복수
'18.9.8 1:28 AM (124.61.xxx.229)무엇보다 그런 드런거를 애들도 쓰는 컴터에 저장해놓다니 순진한건가요?아님 애들도 관심없구 그짓에만 정신이 팔린건가요??
휴 저같은 이혼변호사 만나서 상담하고 여러가지로 준비해놓겠어요
영상은 원본 꼭 저장해 놓으시구요
그여자한테도 이혼 여부에 상관없이 위자료 청구 할 준비 하세요8. ....
'18.9.8 1:28 AM (175.223.xxx.47)휴대폰 충전하는 데이타케이블있으면
휴대폰에 USB처럼 복사해두세요.9. ..
'18.9.8 1:28 AM (223.62.xxx.103)usb가 없으시면 일단 파일을 복사해서 이름을 바꾼 후 님이 쓰는 폴더에 숨겨 놓으세요.
그 다음에 생각하세요. 어떻게 하는게 나에게 제일 이익인지 차갑게 생각하세요.10. ...
'18.9.8 1:30 AM (222.236.xxx.95)파일복사라도.. 좋네요.
엉뚱한 제목으로요. 암호 걸어두세요11. 복수
'18.9.8 1:30 AM (124.61.xxx.229)저같은~~저 같으면 오타입니다
12. **
'18.9.8 1:31 A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위로 드립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고,, 지옥같은 순간도 결국 지나갈 거고
어떤 방식으로든 해결이 될거예요.13. 원글
'18.9.8 1:32 AM (211.243.xxx.103)슈대폰에 어떻게 저장하나요?방ㅂㅓㅂ좀 부탁드려요
14. 휴대폰을
'18.9.8 1:36 AM (116.104.xxx.118) - 삭제된댓글컴퓨터 ub에 연결해서 내 컴푸터 안에 휴대폰 그림이 생성됩니다
그때 휴대폰 그림을 누르면 하드디스크처럼 됩니다.
적당한 위치를 골라서 컴퓨터에 있는 영상을 복사해서 그 휴대폰 디렉토라 안애 붙여놓기 하새요,
영상을 잡고 오른쪽 버튼 눌러서 복사하기 하시고 휴대폰 디스크내에 오른쪽 마우스 버툰 누르고 붙여놓가 하세요 모쪼록 마음 잘 추스리세요15. ...
'18.9.8 1:37 AM (223.62.xxx.91)일단 급한대로 컴퓨터에 다른 폴더 만들어서 거기에 복사해서 두시라고요.
파일이름 바꾸시고 암호걸어 두시고.
그리고 내일 usb 구해서 복사하세요.16. 휴대폰을
'18.9.8 1:37 AM (116.104.xxx.118)컴퓨터 ub에 연결하시면 내 컴푸터 안에 휴대폰 그림이 생성됩니다
그때 휴대폰 그림을 누르면 하드디스크처럼 됩니다.
적당한 위치를 골라서 컴퓨터에 있는 영상을 복사해서 그 휴대폰 디렉토리 안애 붙여놓기 하세요,
영상을 잡고 오른쪽 버튼 눌러서 복사하기 하시고 휴대폰 디스크내에 오른쪽 마우스 버튼 누르고 붙여놓가 하세요 모쪼록 마음 잘 추스리세요17. ..
'18.9.8 1:37 AM (220.120.xxx.177)다음 메일은 영상 4GB까지 전송 됩니다. 다운로드가 최대 1개월만 가능해서 그렇죠. 공동 컴에 놨을 정도면 별 신경도 안쓰는거 같은데 영상 용량 확인하시고 대략 28GB 이하면 USB 가능, 그 이상 용량이면 외장하드 하나 사서 저장하세요. 외장하드는 휴대용 크기 기준 가장 작은게 250GB부터 있고 큰건 뭐 요즘 3TB도 나옵니다. 용량 클수록 비싸지만 과거보단 저렴해졌어요. 외장하드나 USB도 영구적인 매체가 아니라서 혹여 망가지면 안에 저장한 파일 복구가 어려울 수 있으니 외장하드든 USB든 똑같은거 2개 사서 2개에 모두 복사하세요 백업용으로.
18. **
'18.9.8 1:40 A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휴대폰 충전기 케이블을 컴이랑 폰 연결하셔서 동영상파일을 복사해서 폰에 옮기세요.
19. ㅜㅜ
'18.9.8 1:40 AM (211.172.xxx.154)딸들이 안본게 얼마나 다행.
20. **
'18.9.8 1:41 A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영상을 님 메일로 보내세요.
21. 다른 방법
'18.9.8 1:42 AM (175.223.xxx.217)네이버 클라우드 들어가셔서 거기다 업로드해놓는 방법도 있어요
22. 근데
'18.9.8 1:42 AM (117.53.xxx.134)그런 동영상을 왜 찍어두었을까요? 정상적인 관계도 아닌데 보통 숨겨야하지 않나요? 추억간직? 은 아닌듯하고..
이상하고 의문스러워요.23. 두고두고 보려고
'18.9.8 1:44 AM (49.167.xxx.47)두고 두고 볼려고 그리 접근성이 있는 곳에 저장했나봐요
어쨌든 영상이 있으니 빼박이네요
드라마 같으네요
상식을 넘는 수준의 일
ㅠㅠ24. ...
'18.9.8 1:45 AM (118.35.xxx.12)이혼할 게 아니라면 뭘 어떻게 하고 말고가 없지 않나요?
딸들한테 신세 한탄?
그 여자 찾아서 머리끄댕이 잡고 흔들기?
컴퓨터에 있는 파일을 휴대폰으로 옮기는 것도 모르시는 것 보면 직장 생활은 안 하시는 것 같으니 경제적으로 버팀목이 있는 것도 아니고...25. 별로
'18.9.8 1:46 AM (222.110.xxx.248)안 믿기네요.
그런 걸 누가 애들도 쓰는 컴에 저장해놔요?
정말 그렇다면 애들도 생각 안하는 쓰레기26. 휴대폰
'18.9.8 1:47 AM (124.50.xxx.218) - 삭제된댓글일단 동영상을 복사하세요 (ctrl c)
1.컴퓨터와 휴대폰을 연결합니다
휴대폰살때 연결선 따라옵니다
2.연결후 휴대폰을보면 허용 /허용안함 이라고 뜨면 허용을 누릅니다 컴과 연결할거냐는 물음입니다
3.컴퓨터에서 '내컴퓨터'를 클릭합니다
거기에 폰기종 폴더가 있을겁니다 클릭하시면
여러개의 폴더들이 있는데 그옆에 아무데나 붙여넣기(ctrl v) 하시면 됩니다
4 컴퓨터와 분리후 폰열으시면 동영상 저장되어 있을겁니다27. ....
'18.9.8 1:47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님 네이버 아이디 있으심
클라우드 쓸 수 있잖아요
거기다 넣으세요 일단28. 아니
'18.9.8 1:47 AM (1.234.xxx.114)애가 고등학생임 아빠가 40후반 오십줄아닌가요?
미친새끼네요
바람핀거도 모자라 흘리다니
추하게.
원글님충격이루말할수없게어요
대충눈치까다가 직접보면 에후
암튼 확실한 증거니 빼박이네오29. smiler
'18.9.8 1:48 AM (125.128.xxx.49)남편 죄송하지만 정말 더럽고 쓰레기같네요.애들 쓰는 컴터에 그짓히는 동영상을 두다니..정말 마니 힘드실텐데 시간 지나 이성을 찾으시면 대응방안을 생각하시고.일단 마음부터 추스리시길 바래요.힘내세요.
30. 아빠가
'18.9.8 1:49 AM (36.38.xxx.33)고딩딸의 컴퓨터에 자기 야동을 저장했다는게
의아하네요
남편이 지적으로 문제가 있나요31. .....
'18.9.8 1:49 AM (118.223.xxx.155)45분이나 여러자세로??
포르노 배우도 불가능할 거 같은데.....32. ㅋㅋ
'18.9.8 1:51 AM (175.223.xxx.149) - 삭제된댓글자작나무 타는 냄새.ㅋㅋ
33. 상간녀 소송
'18.9.8 1:52 AM (182.211.xxx.112)상간녀 소송하세요.
이혼 안하고도 할 수 있어요.
이천만원에서 삼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고
남편 버르장머리 뜯어고칠수 있는 기회네요.
무섭다는걸 보여주세요.34. 결혼 전
'18.9.8 1:54 AM (121.14.xxx.29)일이면 원글님이 관여할 일은 아니고요.
결혼 후 일이면 너무 시간 끌지 마세요. 상대의 외도를 인지한 수 일정 기간이 지나면 외도를 허락한 셈이되요 민법상. 이혼할 때 원글님이 불리해 집니다.35. 결혼 전
'18.9.8 1:55 AM (121.14.xxx.25)어차피 변호사 만나실 거면 유에스비가 편리할 것이니, 유에스비 스틱 좋은 거 하나 사셔요.
36. 참
'18.9.8 2:01 AM (38.75.xxx.70)증거모르시고 변호사 만나고 이혼 빨리 진행하세요. 남편에게 얘기해봤자 처음에는 울고 불고 하다 멀지않아 남 탓하고 협박하고 그러는 사이에 님도 망가지고 애들도 망가져요.
37. 와
'18.9.8 2:10 AM (118.176.xxx.44) - 삭제된댓글애들과 공유하고싶어 컴에 저장했나?
정신나갔구만.
애들이 과연 안봤을까요?
애들이 컴을 더 잘다루는데.38. 무엇보다
'18.9.8 2:11 AM (1.235.xxx.221)그 여자도 영상 찍는 거 알고 찍힌 건지.
몰카면 그 여자가 남편을 고소할 수도 있어요
남편은 성범죄자인거구요39. ..
'18.9.8 2:12 AM (211.51.xxx.228) - 삭제된댓글아이들이 봤을 가능성도 있어요
내 컴퓨터 동영상 파일 확장자 검색하면 다 떠요40. 원글
'18.9.8 2:13 AM (211.243.xxx.103)지금 네이버 클라우드에 저장중입니다.감사합니다.
41. 여러 가지
'18.9.8 2:20 AM (121.14.xxx.25)이유로 외도를 용인하고 사는 사람들도 있긴 있어요. 그 분들을 비난하거나 비웃을 수는 없어요.
그런데 그냥 쿨하게 체념하고 자기 인생 살기로 마음 먹기 까지가 쉽지는 않아요.
마음이 힘들어서 병 얻는 경우도 있고, 체면상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다가 (말하면 니가 못난 여자라서 남편 간수도 못했다는 소리 돌까봐) 자녀에게 하소연을 해서 자녀가 결혼 기피증이 생긴다던가 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고.
그냥 여관에 같이 들어가거나 나오는 것을 본 것과 달리 원글님은 적나라한 성행위 장면을 본 거라 더 머리가 하얗실 것 같아요.
그리고 그 파일 자체도 증거이지만, 자녀들도 쓰는 컴퓨터에 그 파일을 뒀다는 점도 증거로 남겨야 좋을 것 같은데 어떤 방법이 법정에서 인정받는 방법인지 저도 모르겠네요.42. 이혼
'18.9.8 2:20 AM (211.206.xxx.180)할 것인가 자립능력 있나 충분히 고민하시고
이혼 시 철저히 위자료 뜯기 위한 소송준비.
아니라면 이제 님도 일방적 희생은 금물 적당히 이기적으로 즐기며 사시길.43. ..
'18.9.8 2:23 AM (211.51.xxx.228) - 삭제된댓글네이버에는 잠시 동안만 저장하시고 안전하게 USB에 저장하세요
혹시 로그아웃 안해서 보게 될 수도 있고
네이버 새벽시간에 점검도 자주해요.44. ㅇㅇ
'18.9.8 2:39 AM (182.209.xxx.66)그 여자가 누구인지 알게 되기 전까지는 남편에게 아는척 하지 마세요. 같이 살 건지 이혼 할건지 미칠것같은 괴로움 후에 결정하게 될텐데 어느쪽이던간에 칼자루는 님이 쥐어야 합니다.
이혼을 하더라도 내가 하고 싶어 해야지 남편 바람상대 누군지도 모르고 전업에 덜컥 이혼해버리면 억울함에 병 나십니다.
일단 남편에게는 절대로 아는척 마시고 이상한 티도 내지 마시고요.
온갖 방법 동원해 그 여자 신상 알아보세요. 컵에 동영상 있을 정도면 남편 본인도 모르게 흘리고 다니는게 있을 겁니다. 남편ㅇ에게 아는척 하는 순간 그 여자 누군지 알아볼 기회는 날아가버립니다
여자 신상 확보가 일 순위이도 (인터넷 뒤져서 방법들 알아보세요)
절대로 남편에게 뭔갈 물어보지 마세요.
그 입에서 나온 말은 전부 거짓이에요.
정신 제대로 박힌 사람이면 아무 증거도 없는 부인이 비디오 하나로 다그치면 할 말은 뻔하죠. 술집여자라던지 한번 자고 비디오만 찍었지 절대 다시 만난적이 없다든지 아님 몇년전이라던지 뭐 하여튼 나올 거짓말 무궁무진 합니다. 설사 그 말이 맞더라도 님이 직접 확인하여야지 남편 믿지 마세요. 지금까지 알던 남편 아닙니다.
최악을 대비해두세요. 아마 첨엔 빌다가 조금 지나면 이렇겐 못 산다
하고 본인이 이혼하자고 집 나가고 생활비 끊고 연락두절?? 이게 최악이 되겠죠??
그럴땐 난 이렇게 하겠다 라고 계획 세워두세요.
눈 뜨고 당 하지 마시고요.
다시 말하지만 님이 알고 있던 그 사람 아니예요.
그리고 남편과의 모든 일들과 별개로 이제 님은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사셔야 합니다.
전업이라면 일 하시고요. 운동도 하시고 나에게 주목하여
내 삶을 사세요. 남편 따위가 불행하게 만들지 못하는 인생을 사세요.45. ㅇ
'18.9.8 2:44 AM (211.114.xxx.37)간댕이가 부은인간이네요 그걸영상으로 찍어보관 미쳤네요
46. .....
'18.9.8 2:45 AM (27.78.xxx.3)네이버 클라우드 저장 안심하지 마시고 원글님 메일, usb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저장 해놓으시길 바랍니다 .47. 헐
'18.9.8 2:48 AM (175.223.xxx.149)자작같다고 쓴 내댓글이 삭제됐네.
원글님 능력좋네요.
댓글을 막 삭제할수있는 능력도 있고....48. 원글
'18.9.8 3:04 AM (211.243.xxx.103)저 댓글삭제 안했어요
49. 쪽바리삼숑
'18.9.8 3:07 AM (219.254.xxx.109)근데 넘 차분해서 뭐라고 댓글을 달아야할지 고민되네요..본순간 눈이 안뒤집어 지던가요?
50. .....
'18.9.8 3:10 A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usb에 저장하세요. 그리고 잘 감춰두세요
51. .....
'18.9.8 3:12 AM (27.78.xxx.3) - 삭제된댓글헐님 댓글이 삭제 되었다면.... 이런 규정에 의해서 관리자님이
삭제한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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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말씀 드립니다.
글 내용이 맘에 안들면 댓글 달지 마십시오.52. ㅇㅇ
'18.9.8 3:24 AM (61.106.xxx.237)근데 동영상은 누가 찍어준거죠? 내용으로보면 셀카는 아닌데
카메라 설치하고 작정하고 찍은건가?53. 애들 한테
'18.9.8 4:57 AM (172.119.xxx.155)아빠랑 둘이있을때. 아빠 폰 하면 암번호 살짝. 외워서 알려달라고 해보셔요.
54. ...
'18.9.8 5:06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61
둘이 찍은 거죠. 세워둔 거잖아요.55. 하늘얼음
'18.9.8 5:36 AM (121.151.xxx.149)네이버 클라우드는 이용하지마세요. 컴퓨터 잘모르시는 분이이용하다 공유될수있어요.
56. ...
'18.9.8 6:05 AM (182.222.xxx.120) - 삭제된댓글죄송한데
남편이 집에서 잠자리를 하나요?
동영상속 남편이 보통때랑 완전 다른 모습인가요?
저희 남편도 의심가는게 있어서요..57. 헉
'18.9.8 7:21 AM (14.202.xxx.217)아이들이 이미 봤을 가능성이 거의 ..ㅠ
엄마보다 애들이 더 걱정되네요 저는 ㅠ58. ...
'18.9.8 7:41 AM (182.228.xxx.137)처음 외도 사실을 알게된 2년내만 상간녀소송할수 있다 들었는데 잘 알아보세요.
59. 저
'18.9.8 7:54 AM (110.47.xxx.188) - 삭제된댓글네이버 클라우드에 올리세요 증거자료보관 핸드폰 저장장치로 옮기시던가요
60. ‥
'18.9.8 8:03 AM (117.111.xxx.188) - 삭제된댓글증거 잡기전엔 티내지 마세요
61. oo
'18.9.8 8:05 AM (125.180.xxx.21) - 삭제된댓글네이버 웹하드 있어요. "네이버 클라우드" 거기에라도 우선 올려놓으시고, 마트가면 USB팔아요. 용량 큰 거 사서 얼른 담으세요. 클라우드 USB 다 담으세요. 이혼하시란 말씀이 아니라, 살든 안살든 증거자료는 모두 가지고 계셔야합니다. 힘내세요
62. Jj
'18.9.8 9:00 AM (211.109.xxx.169)그 영상을 뭘로 틀어보셨어요? 동영상 플레이어는 보통 최근 본 영상 리스트가 뜰텐데.
딸들이 볼까봐 걱정입니다....
다시 들어가서 최근 본 영상 우클릭해서 삭제하세요.
영상이 지워지진 않아요.
미친 또라이 개쉐이.. 대신 역해드립니다63. 에휴.
'18.9.8 9:00 AM (117.111.xxx.128) - 삭제된댓글제 남편이 그랬어요
노트북에 외도자료 갖고 있던걸
고등아들이 그걸 봤어요. 노트북쓰다가..
일단 아이성적이 곤두박질치고..아버지와 원수지간되고
이혼했습니다..
저보다 아이가 못견뎌했고...저역시 배신의 상처를 감당할 수 없었어요..
이혼하고 오히려 안정을 찾았어요..지금은 아들이랑 의지해 잘 살고 있어요..그러려고 노력해요..64. 지나가다
'18.9.8 9:01 AM (125.131.xxx.60)그 컴퓨터는 그대로 두실건가요?
애들도 보게 될 수도 있는데
제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65. 허
'18.9.8 9:04 AM (112.153.xxx.164)님이 봤는데, 고등학생 애들이 안 봤을까요? 님처럼 보고도 모른 척 하고 있을 수 있어요. 애들 너무 걱정되네요. 정말 개쓰레기가 남편이랍시고 아빠랍시고 멀쩡하게 있으니 세 여자가...
66. ..
'18.9.8 9:19 AM (222.234.xxx.19)원글분 차분해서 자작아니냔 댓글 다셨다는분.
겪어보지 않아서 그럴수있다고 할수있지만 알지도 못하면서 남의 상처에 소금뿌리는 모진 사람이네요.
원글님, 위에 182.209님이 쓴 글 새겨들으세요.
저도 똑같은 얘기하러 들어왔어요.67. ...
'18.9.8 9:39 AM (27.175.xxx.201)님 심정이 어떨지 알기에
정말 마음이 아프고...걱정스럽네요.
저도 경험자예요.
3년쯤전에
많이 힘든 시간을 보냈고 노력을 했고
전문상담을 받았고..,
지금은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물론 지난한 과정을 겪었지요.
상담했을때 선생님이 하신 말씀
그때는 어떻게 저런말을 쉽게 하시나 했는데
지나고 보니 정답이고
또 그렇게 하길 잘 했다 싶어요.
첫째, 아이 먼저 생각해서 마음 잡으시라
부모일로 아이가 잘못되면 남편문제는 아무것도 아니다.
둘째,본인인생에 집중해서 사시라.
남편 안바뀐다.
셋째,남편은 자식하나 더 키운다 생각하시라.
동물적이고 성적인 남자들의 속성 이해하려 노력하지말고
그냥 인정해라.68. 헉~~
'18.9.8 9:45 AM (61.82.xxx.218)근데 누가 촬영한거일까요? 본인이? 아님 이런 촬영도 써비스인건지?
아님 더 나쁜놈이 돈 뜯어내기용으로 만든걸 돈 뜯기고 산건지.
아무튼 209님 말대로 더 이상 원글님이 알던 남편이 아닙니다.
원글님 인생에서 이제 남편은 지우시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잘 고민하시고 계획 세우셔서 실천하세요.69. 전
'18.9.8 9:47 AM (175.211.xxx.108)첫 애 아기일때 남편이 야동보는 모습 목격하고도
심장이 벌벌떨렸었는데 원글님 충격은 어떨지...
제 3자인 저도 충격적이네요
아내 자녀 두고 외도하는 남자들은 진짜 천벌 받음 좋겠어요70. ..
'18.9.8 10:08 AM (175.119.xxx.68)네이버 대용량 파일 전송됩니다
모텔앞에서 잠복해도 증거못찾는데 내 앞에 절로 왔으니 좋은 증거에요
남자들이 그래요 들킬줄 몰랐겠죠 등신같은 새끼들
머리도 나쁘면서 외도를71. ..
'18.9.8 10:34 AM (180.230.xxx.90)요즘 애들 컴퓨터 너무 능숙하게 쓰는데
어떻게 공용 컴에.....
아빠가 너무 하시네요.72. 헉님
'18.9.8 10:47 AM (182.209.xxx.230)누가 촬영해주겠어요. 당연히 삼발이 세우고 셀프로 했죠
73. ,,,,
'18.9.8 11:01 AM (121.14.xxx.28)2년이 아니라 6개월 아닌가요?
74. ..
'18.9.8 11:11 AM (211.224.xxx.248)낚시인거 같은데 다들 참 ㅠㅠ
75. 윗님
'18.9.8 11:48 AM (175.211.xxx.108)낚시로 왜 저런 글을 쓰나요?
76. 낚시로
'18.9.8 12:25 PM (110.70.xxx.243)온갖글을 많이 쓰죠.
주로 자극적인글.77. ..
'18.9.8 12:29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낚시
78. 희한하네
'18.9.8 12:44 PM (175.223.xxx.136)낚시같아서 자작같다는 댓글썼는데
삭제됐고..
자작이냐는 댓글도 운영자가
맘대로 삭제하다니.....
희한하네...
자작도 금지어인가?79. ㅡㅡ
'18.9.8 1:16 PM (1.237.xxx.57)그런걸 보고 계속 결혼생활이 가능할까요
손해보지 않고 차 버리시길..80. 자작아닐거에요
'18.9.8 1:25 PM (211.248.xxx.216)주변에 얘기들어봐도 그렇고 저는 친정오빠가 바람폈는데 저랬더라구요.
미친거 아니냐고..바람핀것도 미칠 노릇인데 스스로 증거까지 남겼냐고 바보냐고 제가 막 뭐라 했더니
본인 왈, 자기도 지금 생각해보면 미친 짓인데 그때는 약간 뭐에 홀린것처럼 그랬다네요.
그니까 사람이 욕정이 휘말리면 사리분별이 잘 판단안되고 저런 모험같은 바보짓을 스스로 하나봐요.81. 의외로
'18.9.8 1:33 PM (114.124.xxx.177)빙신 남자 많아요 상삭적우로 떡 걸릴것같은데 지는 평생 안걸릴거라는 주인공 착각
여자 합의일것 같지 않은데
요즘 누가 유포두려워 저런걸 합의하에 찍겠어요?
모텔과 짜고 찍어 준공 받았다던가
여자가 알면 고소 당할 일이기도 하겠네요
컴퓨터 째로 변호사 갖다 줌이 맞죠
사진 찍어두고 자료도 알아서 챙겨 줄거예요
확실한 증인 증거
이건 조용히 넘어 갈 문제가 아니네요
일종의 범죄이겠어 하잖아요82. 댓글들 읽다보니
'18.9.8 1:55 PM (1.235.xxx.221)일단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이 컴퓨터는 통째로 어디 은행금고에라도 보관하시구 새 컴퓨터 마련하세요
남편이 컴퓨터가 바뀐 걸 보고 어떻게 나오는지 보는 거죠.
지금부터가 진정한 싸움이에요. 누가 더 멘탈 부여잡고 이 싸움에서 이기나 , 아이들까지 피해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지금은 감정은 잠깐 뒤로 치워두세요.83. dd
'18.9.8 3:12 PM (114.204.xxx.17)외도한 지 오래된 것 같네요.
보통 처음에는 조심하지만 안 걸리면 점점 대담해지죠.84. ......
'18.9.8 3:49 PM (175.213.xxx.36) - 삭제된댓글동영상 저장 날짜도 확인해 두세요.마우스 오른쪽 클릭
85. ...
'18.9.8 4:11 PM (59.11.xxx.196)동영상은 압축 잘 안 되는데 그래도 압축해서 메일로 저장해 보시구요.
지메일이(구글) 용량 커도 많이 올라갑니다.
만약 이것도 힘드시면 네이버나 다음에 메일 만들면 저장용량 클라우드인가 있어요. 거기에 한번 올려보세요.
진짜 쓰레기네요. 아이들 보는 컴에....
제일 빠른건 님이 모른다고 보는 것 같은데 폴더 만들고 요리명으로 저장해 놓으세요.
이혼하든 안하든 중요 자료는 모아두시길요...
보는 저도 떨리네요.86. 어쩌나
'18.9.8 5:21 PM (221.158.xxx.217)내연녀있고 애인 있구나 불륜 확인하는것과 차원이 다른 것 같아요
심리적으로 의사들은 불륜녀를 만나지 말라고해요
바람 핀 상대를 상상만 하는것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것은 천지차이라고요
문득문득 일상 속에서 비슷한 사람만봐도 트라우마로 남아서 괴롭답니다
하물며 성행위장면을 목격하고 저장 보관까지 하고 있으면 용서가 힘들것 같아요87. 비나리
'18.9.8 5:23 PM (223.62.xxx.3)담담하시다니 오히려 제가 더 맘이 아프네요. 힘내세요.
경제적 자립안되시면 이혼은 안돼요.88. 바본가?
'18.9.8 5:26 PM (125.178.xxx.67)남편분은.. 그게 뭐 잘하는 일이라고 영상까지 찍어 두셨답니까..
89. ..
'18.9.8 5:56 PM (211.243.xxx.62)그런 바보등신빙신들이 많은게 현실입니다
90. 대단하네요
'18.9.8 6:02 PM (49.1.xxx.109)어떻게 가족 컴퓨터에 그런영상을 담을 생각을...
보기만하고 지운다고 한걸 못지웠나봐요91. 이젠
'18.9.8 8:16 PM (58.122.xxx.140)이런 글에 이젠 화도 나지 않네요. 그저 헛헛한 웃음만 나온다는...
한남자를 믿고 자식까지 낳아 어떻게든 서로 의지하며 살림을 일구고 아이를 정성껏 키우며 사는 여자들이 겪는 너무나 흔한 배신...
우리나라의 보통 기혼여성이면.. 너도 겪고 나도 겪는... 이런 배신에 내정신 단단히 부여잡지 못하면 나만 망가지는게 아니라 아이까지 망가진다는...
그런데.. 정말 힘들죠.
나 하나 추스르기 힘드는데.. 아이까지 살펴야 하니...
그래도 지나고 나서 보면... 아이가 있어서... 견뎌냈구나. 자신을 대견히 바라보게 될때가 있을겁니다.
일단 나와 아이에게 어떤게 가장 좋은걸까만 생각하세요.^^
요즘 젊은이들.. 남자든 여자든... 결혼 않고 아이 낳지 않는게.. 무조건 집문제 육아문제등 경제적인 문제도 있지만..
아마 사춘기때가 어렸을적 겪었던 집안의 사정으로 그런 경우 많을겁니다.
나는 엄마처럼 혹은 아빠처럼 배신 당하며 어리석게 헌신하며 살지말자란...
원글님 힘내세요.
원글님만 겪는 일 아니에요.
단지.. 직접 더런걸 눈으로 보셔서.. 그게 안타깝긴 하지만... 그냥 내인생에서 힘든고비구나... 이 고비 넘으면 좋은일 있겠지 생각하고 힘내세요.^^
ㄴ92. 원글
'18.9.8 8:18 PM (223.38.xxx.202)많은분들이 글 주셔서 이제 읽어보았어요.밤새 한잠도 못자고 사실 클라우드에 저장하느라 새벽까지 기다렸고 저장했는데 남편이 들어와서 보게 되었습니다.증거잡게 모른척하라고들 하셨는데 그렇게 되어버렸네요.조금 참으면 되는데 도저히 비현실적인 이런 상황.영상을 다시 이어폰끼고 듣는데 오픈되었고..
새벽에 잠 깨서 뭐하는지 보려고 왔다가 순간 얼음이 되더군요.몇번 안만났고 꽃뱀같은 여자고 외로워서 그랬다고 개소리를 하네요.
그러면서 미안하다 한번만 용서해달라네요.
지금 본인이 어떤 상황인지 판단이 안되고 가볍게 말로 용서구하면 된다생각하는모습에 정말 어마어마하게 화가났지만 아이들..
동영상은 재작년에 찍었고 폰 바꾸면서 영상은 다 지웠는데 왜 그게 올라왔는지 모르겠다면서 사진 컴에 저장하다 미처 안지운 거 올라간거같다고 미친새끼가 그러네요.그 와중에 저는 남편이 한 말 녹음했습니다.개새끼가 너무 당황해서 말하길래
외로우면 다 너처럼 딴여자 만나 섹스하고 영상 찍냐고 했습니다.솔직히 무슨말을 했는지 다 기억 나지도 않습니다.앙ㄱ들이 깰까봐 큰소리는 못냈고 그냥 이 상황이 너무도 비현실적이고 실감나지않네요.
지우러고하길래 지금 지우면 나 애들 깨운다 했습니다.순순히 듣더군요다음,네이버에 저장했고
남편 아침에 출근하고 저는 마트 문열자마자 usb사서 다운받았어요.
아이 일정으로 지금도 밖인데 차안에서 멍하니 있습니다.
담담한 제 자신이 이상하고 솔직히 어떻게 해야할지 아직은 모르겠어요.93. 이젠
'18.9.8 8:19 PM (58.122.xxx.140)오타랑 문장이 이상하네요.
무조건 집문제나 육아문제등 경제적인 문제만이 아닌. 사춘기때나 어렸을적에 겪었던 집안의 사정(부나 모의 바람) 때문인 경우도 많을겁니다.94. ...
'18.9.8 8:26 PM (59.12.xxx.4)용서가 되나? 그냥 최악의 쓰레기예요 쓰레기통에
95. 원글님도 반성을
'18.9.8 8:34 PM (180.69.xxx.93) - 삭제된댓글저는 부부사이는 양쪽으로부터 문제가 있다는것을 인생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원글님도 남편에게 성적으로나 대화적으로 문제는 없었는지 먼저 반성해보시고
그러한 원인을 제공했다면 자식을 위해서 남편에게 용서하겠다고 말하고 같이 부부문제를
잘 해곃래 나가자고 하세요.
물론 어떤 경우에도 외도는 안되지만 말입니다.96. 미친 양비론
'18.9.8 9:10 PM (221.158.xxx.217) - 삭제된댓글윗님이나 자신 돌아보고 반성이나하세요
바람이나도 더럽게 나서는 그걸 동영상까지 찍고 집에다 간직까지해?
나라면 얼굴을 다 뜯어놓을듯97. 침착
'18.9.8 9:33 PM (68.173.xxx.80)사람이 너무 큰 충격을 받으면 사실 어떤면으로는 감정이 전혀 안 느껴지면서 멍청한듯 스스로도 놀랄만큼 담담해지기도 합니다. 사안이 사안인만큼.....
참으로 x쓰레기네요. 위 댓글들 말대로 시나리오도 같고. 단언컨대 아마도 분명 한번 아닌 전과가 많을겁니다. 다만 이렇게 들키지 않았을뿐.....
증거 없애려던 당시 상황 지우지 못하게 하고 복사한것은 아주 침착하게 잘 했구요. 한편으론 전문 변호사와 속히 상의해서 더는 쓰레기에게 농락당하고 기만당하지 말기를 ...위로를 보냅니다.98. ..
'18.9.8 9:45 PM (60.240.xxx.19)같은 여자로써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얼마나 지금 심정이 무너질지.... 부디 힘내시길 ..
그리고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은 위에 어느분의 댓글에 있듯이 아이문제가 생기면 그건 정말 정말 큰 일입니다 남편문제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게 되죠...
아이들한테는 어쨋거나 친 아버지쟎아요
숨길수 있으면 끝까지 아이들에게는 숨기길 바랍니다
아이들까지 가슴 아픈 일을 겪지 않기를 바래요
사실 알고보면 수도없이 여자들이 겪고 사는 일일지도 모으겠어요..그저 세월이 지나 흐려지길 바래요...
죽을것 같이 괴로워도 시간이 지나가길 바라며 아이들에게 더 정성을 쏟고 힘내시길 간절히 바래요 ....99. ,,
'18.9.8 10:20 PM (121.14.xxx.29)"그 와중에 저는 남편이 한 말 녹음했습니다"
잘 하셨어요. 녹음 한 거 원본대로 잘 보존하셔요. 이혼 하실 경우 이혼 변호사가 유용하게 쓸 거에요.
"담담한 제 자신이 이상하고"
너무 큰 일이라 악쓰고 화내는 게 안 되시는 지도 몰라요. 증거는 남편에게 빼앗기지 않게 잘 보존해 두시고, 차분히 이혼 할 것인 지 생각하셔요.100. 컴에서
'18.9.8 10:33 PM (121.14.xxx.25)유에스비로 직접 옮기시는 게 빠를 거고, 유에스비 스틱 하나만 사지 마시고 두 개 사셔서 분산 보관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
101. ..
'18.9.8 10:42 PM (180.64.xxx.35) - 삭제된댓글글구 카드내역 남편분 본인폰 받으셔서 싹 다 뒤지세요. 내가 어떻게 시작이 된거고 상황이 어떻게 된건지 알아야겠다..그리얘기하시고 이혼얘기 ..여러 정황 증거 다 잡고 마지막에 하세요 그럼 증거 감춘다고 안 내놓을 거예요 글구 자지막에 정말 이혼하실 마음있으심 여자 만나세요..회사 직원이면 회사에 알리고... 그쪽 가정에도 알리세요.. 챙길거 챙기고 나서 뒤집어 놓으세요~!!!
102. min
'18.9.8 10:43 PM (180.64.xxx.35)글구 카드내역 남편분 본인폰 받으셔서 싹 다 뒤지세요. 내가 어떻게 시작이 된거고 상황이 어떻게 된건지 알아야겠다..그리 얘기하시고 이혼얘기 ..여러 정황 증거 다 잡고 마지막에 하세요 그럼 증거 감춘다고 안 내놓을 거예요 글구 이런 저런 증거 다 잡고 마지막에 정말 이혼하실 마음있으심 여자 만나세요..회사 직원이면 회사에 알리고... 그쪽 가정에도 알리세요.. 챙길거 챙기고 나서 뒤집어 놓으세요~!!!
103. ㅇㅇ
'18.9.9 12:06 AM (182.209.xxx.66)남편도 한 며칠은 정신 못 차릴겁니다.
하지만 그거 며칠 밖에 안가요. 님은 멘탈 부여잡으시고 그 기간동안 얻을 수 있는가 최대한 확보하세요.
카드명세서 통화기록 각서(모월 모일에 아무개와 어디에서 성관계를 하였으며 아무개는 내가 유부남임을 알고 있다.이런식으로요. )
얘기할때는 녹음하세요.
남편한테 엄청 냉정하고 무서움 모습 보이세요.
울거나 감정에 휘둘리는 모습 보이지 마세요. 얕보여요.
아.. 이 여자가 까딱하면 내 인생 쓸어버리겠구나 벌벌 떨게 만드세요. 남편이 제일 두려워하문건 일순위가 여자 정체 들켜서 외도가 끝나는거고(외도일경우) 이순위는 본인이 직장서 이뤄놓은거 무너지는거구요. 삼순위는 본가 가족 친구 동료들한테 개망신.
님과 아이 걱정은 사순위쯤 됩니다.
지금 가진 모든걸 망가뜨려 버리겠다는걸 보여주세요.
차분하고 냉정하게. 남편 직장을 잃어도 되고 끝까지 가도 이혼밖에 더 있냐 마인드 장착하세요.
남편이 잃는 것이 있어야 합니다.
연애 신나게 했고 들컸지만 얼마간 싹싹 빌고 아내가 용서해주면 도대체 남편이 잃은것이 무엇인가요.
혼이 빠지게 내 인생 여기서 끝장이구나 까지 느껴봐야 똑같은 일이 다신 안 벌어집니다.
걍 적당히 화내다 적당히 넘어가면 삼년후에 똑같은 일 또 당해요.
남편 말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다 뒤집어 놓을만한 일이예요.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더 높지만요
장기전으로 가세요.
몇 달? 육개월? 일년??
맘속으로 나는 너를 지켜보겠다 맘먹으세요.
만약 외도중이라면 처음 조금 조심하다가 분명히 다시 시작합니다
그때 꼬리 잡으심 됩니다.104. 이혼
'18.9.9 1:30 AM (14.53.xxx.78)이혼할 계획 확실하시면 이제부터가 문제에요. 남편은 변호사를 구하거나 수소문 중 일겁니다. 노트북 자체가 가장 큰 물적증거가 되겠죠. 언제 더운 받고 올렸고 언제적 동영상인지는 노트북만 있으면 대부분 나옵니다. 노트북 챙겨서 잘 두시고 아이들 노트북 다시 마련해주시는게 좋겠고요. 이혼상속 전문 변호사 알아보세요. 모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105. .....
'18.9.9 3:15 AM (175.223.xxx.51)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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