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1 아이랑 냉전중

속상 조회수 : 1,735
작성일 : 2018-09-07 23:16:01
하교할때 데리러 가거든요.
출발하고 나서 신호등 걸렸을때 가는중이라고 문자 보냈어요.
학교앞에 도착후 문자를 보니 아이는 버스정류장 도착후
가는중이라는 저의 문자를 보고 그 뒤에 버스탔다고
문자가 와 있는 거에요.
데리러 가는거 뻐히 알면서 버스탔다는 생각에 너무 짜증이
나서 문자로 일단 다다다 보냈구요.
집에 와서 있으니 한참뒤에 들어오더라구요.
서로 모른 척 있다가 불러내서 얘기하다 싸움이 되었는데요.
저는 왜 엄마를 무시하냐..아이는 무시한적 없고
버스정류장에 갔는데 버스가 와서 탔을 뿐이라는 거에요.
별일 없으면 매일 차로 하교시켜주는데요.
간다는 문자 보고도 버스탔다는 사실에 제가 짜증이 폭발했어요.
애는 왜 별거 아닌 걸로 짜증내냐고 더 버럭거리구요.
제가 화날 상황 아닌가요?
IP : 124.195.xxx.4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9.7 11:17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특별한 때 아니면
    매일 버스타고 다니게 냅두세요
    그시간에 엄마는 엄마 인생 사시구요

  • 2. ㅜㅜ
    '18.9.7 11:21 PM (124.54.xxx.46) - 삭제된댓글

    중1아들 키우는데.. 왜 데리러가시나요? 학원 때문에? 멀어서? 버스타고 멀쩡히 올 수 있는데...
    학교에 중학생 애들 부모님 오는 거 싫어해서 학기초 총회 때나 엄마들 조금 오고, 저녁늦게 교육때나 오지...학교 공개수업때 전멸이에요. 아무도 안 와요. 중학생 애들 엄마가 학교 오면 싫어해요.

  • 3. 원글
    '18.9.7 11:25 PM (124.195.xxx.42)

    차로 7~8분 걸리는데
    버스는 기다리는 시간 합쳐 1시간 정도 걸리거든요.

  • 4. 첫아이
    '18.9.7 11:51 PM (175.119.xxx.82)

    첫째 아이죠?
    큰 애가 처음 그러기 시작하면 좀 서운하죠~?
    저희 큰 애도 6학년때인 가족끼리 영화보러 가는데 보이콧을 하고 안따라오더라구요..
    자긴 그런거 재미없다구..
    순했던 아이라 더 놀랬구요. 처음에는 괜히 맘이 허전해서 눈물도 나고..
    제가 밖에 나올 일 있어 데리러 간다 하면 저희 아이도 버스탔어요.
    자기 음악들으면서 혼자 오고 싶다고..
    이제 슬슬 엄마한테서 벗어나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은거예요.
    그렇게 조금씩..하나씩..부모한테서 독립하은거구요.

  • 5. 첫아이2
    '18.9.7 11:53 PM (175.119.xxx.82)

    지금 중3인데~
    제가 가끔 늦어서 간식 챙겨 먹으라고 하면
    예~~!! 하고 대놓고 그래요~ㅋㅋ
    오늘도 그러더군요~^^

  • 6. ...
    '18.9.8 1:04 AM (49.166.xxx.118)

    그냥 싸우지 마시고 이제부터 데리러가지 마세요..
    아이가 그 시간 만이라도 혼자있고 싶나본데..
    어쩌겠나요 매번 바람맞을수도 없고...
    급할때만 연락하라고 하시던지요

  • 7. ..
    '18.9.8 9:34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중 1이 한 시간 아낀다고 생산적인 걸 하는 것도 아니고,
    그 정도는 길에 뿌려도 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7159 이번 장관후보자들...할말이 없네요 21 청문회 2019/03/26 2,803
917158 빈곤포르노..해도 해도 너무 하네요 33 못참아 2019/03/26 27,357
917157 공무원 시험 어려울까요? 7 대학과 공무.. 2019/03/26 2,229
917156 청바지 건조기 돌리면 줄어드는데요 9 어째 2019/03/26 8,849
917155 납골당과 제사 맡긴 절이 달라도 괜찮을까요? 1 .. 2019/03/26 1,335
917154 센스 있는 분들 성격이 어떠세요? 4 .. 2019/03/26 2,780
917153 4월 11일 임시 공휴일인가요? 2 ㅇㅇ 2019/03/26 2,917
917152 포메라이안키우기 조언부탁해요 10 .. 2019/03/26 1,504
917151 인사동, 익선동 4 나들이 2019/03/26 1,804
917150 소 특양.. 인터넷주문 해보신분 있으세요? 3 민트잎 2019/03/26 881
917149 취직하고나서 왜 커피 안 마시냐는 말 8 .. 2019/03/26 2,690
917148 밑에 남친이 무시한다는 글.. 저도 큰 공감이요 9 ... 2019/03/26 2,457
917147 유시춘의 이기적 마인드와 빈곤한 판단력 4 길벗1 2019/03/26 1,391
917146 궁합을 봤는데 최악이라고 15 이생망 2019/03/26 4,523
917145 타이트한 목걸이 가지고 계신분 ? 4 목걸이 2019/03/26 1,397
917144 부부사이.. 누가 태도를 바꿔야 될까요? 19 아놔 2019/03/26 5,395
917143 고3 국어 공부 조언 부탁드립니다 4 세종 2019/03/26 1,408
917142 강하나스트레칭 아시죠? 2 ... 2019/03/26 2,457
917141 교직이든 행정직이든 공무원들과 업무상 이야기 해 보면... 1 공적 안전망.. 2019/03/26 1,434
917140 착색잘되는 립 제품좀 알려주세요 ㅜㅜ 4 .... 2019/03/26 1,439
917139 망할 식곤증 1 ㅇㅇ 2019/03/26 635
917138 남의 인스타 어떤이유로 보세요? 13 ㅇㅇ 2019/03/26 4,260
917137 피지낭종 때문에요 1 질문 2019/03/26 2,503
917136 그래도 친정이 최고네요 7 2019/03/26 2,802
917135 밑에 사랑 글을 읽고 2 .... 2019/03/26 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