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끼리 같은 반 친구로 만나 친해진 학부모들 사이에서, 한쪽은 피해자 한쪽은 가해자가 됐더라고요.
십수억대 사기로 피해자가 파산에 이르도록, 그야말로 한 집안을 풍비박산 내놓았는데,
가해자는 고작 몇년 살다 나오면 그만인가보더라고요. 사기친 그 많은 돈은 다 어떻게 한 건지...
피해자 분은 평소에도 이웃에게 잘 베푸는, 그야말로 선량한 분이었다는데, 소식 듣고 너무 안타깝더라고요.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 청원글 하나 올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