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도 아직 떼지 못한 초보에요
몇년전 피아노 배우는데
나름 재미는 있었으나 가르치는 선생님 앞에서
실수 없이 쳐야 한다는 강박이 생겼는지 스트레스를 좀 받더라구요
그런데 한편으로는 피아노를 잘 치고 싶다는 생각도 간절한데...
배우는게 나을지 그냥 안하는게 나을지 헷갈려요
(저만 취미로 악기 배우면서 스트레스 받는건가요?)
피아노 좀 배우면 집에서 연습하겠다고
디지털 피아노도 사놔서 넘 아까운데...
저 우짜면 좋을까요 선택장애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