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 전공자분들 고민 좀 들어주세요.

피아노 조회수 : 1,839
작성일 : 2018-09-07 13:54:51

피아노 보낸지 2년5개월인데, 보통 이정도 치면 다들 체르니 30을 치잖아요

콩쿨도 나가고 하는데 여긴 그게 없어요

학원은 아니고 샘 집으로 가요

월~목 40분 수업이에요. 엄청 꼼꼼히 가르치고 있어서

여기 다니는 아이들 진도가 다 이래여.

샘 말로는 어떤아이 40번친다고 해서 자기한테 왔는데 악보 제대로 못봐서

30번으로 낮춰서 다시 치게 하고 있다고 하시네요

악보보는 연습을 엄청 시키는듯해여.

그리고 교회에서 반주도 가능하게끔 반주도 같이 나가고 있어요

이런식의 진도라면 우리아인 체르니 100이 내년 6~7월쯤 끝날것 같아요

그러면 초4 7월에 체르니 30을 들어가고 초6까지 다닌다고 해도

체르니 30정도까지 밖에 못칠것 같아요.

학원 다니는 애들은 콩쿨도 나가고 하는데 여기 다니는 아이들은

자기들 체르니 100 밖에 못친다고 피아노 못친다고 생각하며

콩쿨은 꿈도 못 꾸고 있네요.

전 꼭 악기하나는 잘치게 하고 싶어요. 아이도 힘들어하지 않고

재밌게 다니고 있어요. 중학교가도 주1~2회정도로 계속 배우게 하고 싶어요

아직까지 가기 섫어하지 않고 잘 다니고 있어요

피아노를 학원으로 옮길까요? 아님 주욱 다닐까요?

특히나 피아노 전공자님들 입장에서는 어찌 생각하시나요?

여길 계속 꾸준히 보내야 하나요? 은근 걱정되네요.

전 좀 진도가 늦어도 악보만 잘 보면 된다고 니가 못하는거 아니라고

체르니 30 나가는 애들이나 너나 아마 비슷한 수준일거라고 다독이고 있는데

이젠 제 마음이 조급해서 다독이지도 못하겠어요.

학원으로 옮길지 계속 거기로 6학년까지 보낼지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2.221.xxx.6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공아니면
    '18.9.7 1:57 PM (220.122.xxx.150)

    전공할게 아니니 진도도 어느정도 나가야죠~

  • 2. ..
    '18.9.7 2:05 PM (59.21.xxx.149)

    저도 피아노 취미로 조금 치고 애들도 어릴때 학원 보냈습니다.
    피아노는 진도 나가는데 의미를 두지 마세요 콩쿨 아무 의미 없어요.
    그곡만 달달달 외워서 치고 한달 지나면 다 까먹어요.
    학원 진도나가는거 학원 안다니고
    몇달 피아노 안치고 지나면 악보도 못읽고 손가락도 제대로 안돌아가 갑니다.
    진도가 늦더라도 악보도 익히고 (중학교 가면 화성법 시험에 나와요) 나중에 다른 악기 배우려고 할때
    좋아요.
    제 생각은 음악을 이해하고 즐기면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 3. 학원
    '18.9.7 2:06 PM (218.236.xxx.93)

    바꾸세요
    학원다닌지 1년 6개월만에
    콩쿨나가서 1등도 하고 그랬어요
    6살 겨울에 다니기 시작해서
    초1 여름방학때 소나티네 쳤는데요
    제귀엔 엄청 잘치더라구요
    어차피 취미인데
    이쁜곡도 치고 외우기도 하고
    그래야 신나죠

  • 4. ..
    '18.9.7 2:10 PM (58.235.xxx.105) - 삭제된댓글

    전공자는 아니지만, 댓글씁니다
    콩쿨도 그리 중요하지 않고, 체르니 진도도 중요하지 않다고 봐요
    그 선생님같이 저도 꼼꼼하게 봐주시는 걸 좋아하니 제 아이라면 그 학원 계속 보낼 거예요
    체르니 40쳐도 소나티네 치는 것도 봤는데, 체르니 진도에만 치중하는 거 반대해요

  • 5. ..
    '18.9.7 2:11 PM (58.235.xxx.105) - 삭제된댓글

    전공자는 아니지만, 댓글씁니다
    콩쿨도 그리 중요하지 않고, 체르니 진도도 중요하지 않다고 봐요
    저도 그 샘같이 꼼꼼하게 봐주시는 걸 좋아하니 제 아이라면 그 학원 계속 보낼 거예요
    체르니 40쳐도 소나티네 치는 것도 봤는데, 체르니 진도에만 치중하는 거 반대해요

  • 6. ..
    '18.9.7 2:12 PM (58.235.xxx.105) - 삭제된댓글

    전공자는 아니지만, 댓글씁니다
    콩쿨도 그리 중요하지 않고, 체르니 진도도 중요하지 않다고 봐요
    저도 그 샘같이 꼼꼼하게 봐주시는 걸 좋아하니 제 아이라면 그 학원 계속 보낼 거예요
    체르니 40치면서 소나티네 치는 것도 봤는데, 체르니 진도에만 치중하는 거 반대해요

  • 7. ..
    '18.9.7 2:14 PM (58.235.xxx.105)

    전공자는 아니지만, 댓글씁니다
    콩쿨도 그리 중요하지 않고, 체르니 진도도 중요하지 않다고 봐요
    저는 그 샘같이 꼼꼼하게 봐주시는 걸 좋아하니 제 아이라면 그 학원 계속 보낼 거예요
    체르니 40쳐도 소나티네 치는 것도 봤는데, 체르니 진도에만 치중하는 거 반대해요
    천천히 진도 나가도 한 곡을 제대로 치는게 좋아요

  • 8. ㅌㅌ
    '18.9.7 2:28 PM (42.82.xxx.231)

    아이가 어리면 2년 정도 걸려요
    고학년일수록 악보보는건 빠르죠
    악보읽는 연습 제대로 시킨다니까
    굳이 바꿀 필요는 없을것 같아요
    콩쿨이라도 보내고 싶으시면 학원이 낫지만
    콩쿨 열번 정도 보내본 경험으로는 콩쿨을 그다지 신뢰하지는 않습니다

  • 9. 피아노치는사람
    '18.9.7 2:32 PM (59.23.xxx.111)

    저기 윗님 다닌지 1년 6개월 만에 콩쿨에서 1등요? 대체 무슨 대회길래...

  • 10. ㅎㅎ
    '18.9.7 2:38 PM (14.32.xxx.36)

    선생님 말이 맞아요
    진도 엄청 빼고 온 애들 보면 악보 제대로 못 보는 애들 천지예요. 정말 화가나요
    손가락은 춤을춰요. 그런애들 악보 보고 치는게 아니고 듣고 치는거예요
    지금선생님이 어떻다라고 확신할순 없지만
    악기하나는 제대로 배우게하고 싶다면
    진도 욕심은 버리세요
    그리고 콩쿨이 뭐 그리 대단합니까
    학원네서 내보내면 모두 상받고
    10명이상 내 보내면 원장도 상 줘요
    사오는거예요

  • 11. 악기하나 잘 연주
    '18.9.7 3:21 PM (211.186.xxx.126)

    하는게 목표라면
    콩쿨이나 빠른진도는 생각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참가비 내고 상 사오는 콩쿨 나가봤자 좋을것도 없고..

    악보를 잘보고 곡들을 꼼꼼히 끝내는게 실력을 위해서 더 좋구요.
    가능하면 암보하도록 하는게 더 좋은데.

    여기서 또 아이러니 한 것은
    잘 하는 아이, 재능있는 아이는
    빨리 마스터하고 암보까지 해버려서 진도를 안 나갈 수 없도록
    하는 경우도 있지요.악상까지도 지키면서요..

    선생닝을 완전히 신뢰할수 없으시면
    다른 전공자나 선생님께 아이 연주 들려줘보세요.
    완성도를 말해주실겁니다.
    아,.그 선생님이 듣는귀가 있고 솔직하다는 전제하에요.

  • 12.
    '18.9.7 3:32 PM (183.98.xxx.95)

    아이가 가겠다면 보내시고
    콩쿨 나가는 학원 보내달라면 옮기세요
    콩쿨 아무 의미 없다고 말해도 남들 상 받는건 또 부럽잖아요
    돈내고 하는 발표회나 다름 없는데
    이름 있는 대회도 아닐걱ㆍ

  • 13. ...
    '18.9.7 6:48 PM (220.117.xxx.3)

    콩쿨이 전혀 의미없지 않은게 한곡을 열심히 완성하다보면 그만큼 실력이 느니까요 체르니 진도 빼는거보다는 콩쿨1곡완성이 더 영양가 있다고 봅니다

  • 14. 피아노치는사람
    '18.9.8 1:26 AM (218.236.xxx.93)


    신문사콩쿨요 대회비내고 참가하는 .
    1등하니까 딱 대회비만큼이 상금이더라구요 ㅎㅎ
    아이가 애살쟁이라 두달동안 손이 부르트도록
    연습했어요 초1때요
    그해여름 콩쿨 세군데 나갔는데
    ㅣ등 2등2등 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247 맹장 어디로 갈까요(현재 광진구임) 7 ㅁㅁ 2018/09/03 2,656
849246 혜경궁 김씨 소송단 ‘궁찾사’, 경기남부경찰청에 경고 9 .. 2018/09/03 1,114
849245 친구가 없고 외로워요. 13 ... 2018/09/03 6,233
849244 집안 정리한다고 몸 움직이면 살도 빠질까요 9 미니멀 2018/09/03 3,558
849243 이재명 지지자들이 82쿡이 의외로 선방중이라고 하대요. 41 ... 2018/09/03 1,623
849242 노스페이스 남녀공용 85면 여자 정 55보다 큰가요? 5 남녀공용 2018/09/03 1,596
849241 김반장의 극딜스테이션[다크나이크]2번째 리뷰-희생없이 이룰수있는.. 19 ㅇㅇㅇㅇㅇ 2018/09/03 906
849240 잠은 오는데 자기 싫을 때 있나요 Zz 2018/09/03 2,005
849239 마음 가는 대로 선곡 37 3 snowme.. 2018/09/03 1,069
849238 재수생 아이 외박 하는데요 2 .. 2018/09/03 1,821
849237 입시 잘 아시는 분들 16 노랑양양 2018/09/03 2,326
849236 40중반 아줌이 프로듀서48에 빠져서리~ 10 2018/09/03 2,404
849235 서울이 너무 그리워요... 25 . 2018/09/03 7,409
849234 항상 최악의 상황을 떠올리는 버릇.. 10 ㅇㅇ 2018/09/03 2,442
849233 삼성 알바타령 55 바보교주 2018/09/03 1,209
849232 참 이런 남편이 위기에 몰렷어요 28 싫은여자 2018/09/03 7,819
849231 밑반찬 중에 제일 만들기 쉬운 반찬이 뭔가요? 19 반찬 2018/09/03 6,040
849230 50넘어서 남편과 따로 사는분 계세요? 9 ... 2018/09/03 4,068
849229 세탁조 청소 한 후 냄새가 나는데요 3 ... 2018/09/03 2,342
849228 여자분이 윗도리 3 Doi 2018/09/03 3,033
849227 이석현의원 트윗 - 문프지지율 15 .. 2018/09/03 1,774
849226 정재형 싸가지...뭐? 그지같은 대중탕? 7 2018/09/03 5,953
849225 열무를 사다가 이제사 막 절여 건졌는데 2 .. 2018/09/03 1,383
849224 오늘 우연히 숙명여고 집회중인곳을 지나갔어요 25 고3맘 2018/09/02 7,043
849223 MBC 스트레이트 23 ... 2018/09/02 2,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