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주택이라고 함부로 말할 권리 없쟎아요

...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18-09-06 22:46:29
아는 언니 툭하면 집값 떨어져야된다고
투기판이네 투기꾼이네
입만 열면 서슬 시퍼래요

저한테 집값 떨어질수밖에 없는 이유
이런글 볼때마다 링크보내구요

모든말에도 반박 한번안했고
그래 지금시장 비정상이지
맞장구도 잘해줬어요

어차피 실거주 한채 빚도없어서
떨어지든 오르든
상관없어요

5년전에 사서 재미봤다?
안팔면 아무 소용없죠

그렇다고 제가 왜 분풀이대상이 되야하는지
친하다고 같은 동네산다고
갈수록 막말이 지나쳐요

그러면서도 임장은 미친듯이 다니고
그런날은 밤마다 차익 본사람들 벌받았음좋겠다 한탄하고

관계 끊을까봐요 갈수록 불편하고 불쾌하네요
IP : 39.7.xxx.2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6 10:56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저 뒤에 한끼줍쇼 부부집 좁아터졌는데 강남부심이냐고 강남그지냐고 악담하던 사람들 생각나네요.
    그냥 샘내는거죠.. 그러려니 하세요~
    뭐 저도 무주택자입니다만ㅎ

  • 2. --
    '18.9.6 11:12 PM (108.82.xxx.161)

    우리가족이 사는 실거주 한채라 팔일없고, 가격이 내리든 올리든 관심없으니 아파트얘기 그만했음 좋겠다 말하고 끊으세요. 그동안 맞장구는 왜 치셨나요::

  • 3. ...
    '18.9.6 11:13 PM (39.7.xxx.253)

    친한언니고 같은아파트 7년차라 솔직히 그 마음도 이해가서 맞장구쳐줬더니 갈수록 저주스러워져서 못듣겠어요 정리하려구요

  • 4. ...
    '18.9.6 11:3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 이상한거에요.

  • 5. ....
    '18.9.6 11:43 PM (116.122.xxx.3)

    그냥 님이 이해하세요. 상대적 박탈감이 너무 심할 만한 상황이 불과 2-3년만에 펼쳐진게 사실이고 그 분들은 정말 분노할 이유가 있는데 친한 사람이면 이해해 주세요. 얼마나 분통 터지겠어요....솔직히 말하면 지금의 상황 속에서. 님한테 표출하는 건 어디다 말할데가 없어서겠지요...

  • 6. 그냥
    '18.9.6 11:45 PM (49.1.xxx.12)

    그런 사람하고는 연을 끓으심이... 악담과 저주같은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람 곁에 두어서 좋은거 없습니다.

  • 7. 거리두기
    '18.9.6 11:49 PM (211.36.xxx.81)

    거리두기 하세요
    결국 자신의 몫으로 받아 들이지 못하고 내내 비교하면서 괴롭워 할 것 같아요
    인연이 다 할때 추접스럽게 끝나는 흔한 케이스 중 하나 인듯

  • 8.
    '18.9.7 12:19 AM (125.176.xxx.103)

    정말 집값이 억소리 나게 올라서 집 없는 사람은 속상할것 같아요
    그런소리하면 그냥 입 다물고 맛장구치지도 말고 대꾸도 하지 마세요
    그러면 눈치채고 차츰차츰 줄어들겠죠
    한가지 문제만으로 인간관계 무조건 정리하는게 능사는 아니에요
    우리모두 부족한 존재들이니 이해 하시고 힘들면 만남의 횟수를 조절하면서
    거리조절을 지혜롭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2384 편도 수술은 어느정도때 하는건가요? 5 ... 2018/09/07 1,236
852383 운동하시는 분들께 여쭈어요 5 원글이는아줌.. 2018/09/07 1,293
852382 아.. 카톡단톡 지옥. 푸념.. 12 ... 2018/09/07 4,180
852381 발냄새 잡는 가루를 구입했는데요. 7 안개꽃 2018/09/07 1,068
852380 상도동 유치원 붕괴... 보셨어요? 애들 있었으면 어쩔뻔 15 끔찍 2018/09/07 3,080
852379 다음번엔 민주당에서 대통령 못 나올거 같아요. 78 집값폭등문제.. 2018/09/07 3,085
852378 시내에 혼자 밥먹고 책보고 할곳 있을까요? 8 고즈넉 2018/09/07 1,194
852377 총회갔는데 담임샘이 공부안하죠라고...ㅠㅠ 13 ........ 2018/09/07 4,194
852376 비슷한 상황, 상반된 평가..朴·文시기 경제보도 비교 2 기레기 이중.. 2018/09/07 402
852375 대장 내시경 선종 2018/09/07 1,930
852374 양육비 떼먹는 '양심불량' 부모 운전면허 정지·취소한다​ 4 oo 2018/09/07 1,125
852373 다스뵈이다31 팟티 업로드됐어요 24 ... 2018/09/07 723
852372 새치커버 제품중 아예 안지워지고 염색되는 제품이 있을까요,? 3 저기 2018/09/07 1,678
852371 남고때문에 대치동으로 이사갈까해요. 6 엄마 2018/09/07 3,278
852370 좌골신경통 같은데... 5 통증 2018/09/07 1,210
852369 삼성과 엘리엇 짜고치는고스톱?? 14 ㄱㄴ 2018/09/07 590
852368 2006년?부동산 폭등했을 때도 24 그때 2018/09/07 2,752
852367 단톡방에서 나와도 괜찮아요~ 2 그렇구나 2018/09/07 1,895
852366 비올때 아기랑 갈만한 제주 서부권 추천해주세요 2 아즈라 2018/09/07 1,471
852365 어제 잠안와 알프람1개 멜리토닌1개 1 2018/09/07 921
852364 스팀다리미 핸디형 vs 스탠드형 3 비교 2018/09/07 1,874
852363 집값 폭등이 최저임금 상향 때문? 13 최저시급 2018/09/07 3,508
852362 샤인머스켓 어디서사세요? 3 ㅇㅇ 2018/09/07 1,704
852361 전 국민의 26% ,독감백신 무료접종대상 3 000 2018/09/07 1,128
852360 보험사에 집담보대출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103308.. 2018/09/07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