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주택이라고 함부로 말할 권리 없쟎아요
투기판이네 투기꾼이네
입만 열면 서슬 시퍼래요
저한테 집값 떨어질수밖에 없는 이유
이런글 볼때마다 링크보내구요
모든말에도 반박 한번안했고
그래 지금시장 비정상이지
맞장구도 잘해줬어요
어차피 실거주 한채 빚도없어서
떨어지든 오르든
상관없어요
5년전에 사서 재미봤다?
안팔면 아무 소용없죠
그렇다고 제가 왜 분풀이대상이 되야하는지
친하다고 같은 동네산다고
갈수록 막말이 지나쳐요
그러면서도 임장은 미친듯이 다니고
그런날은 밤마다 차익 본사람들 벌받았음좋겠다 한탄하고
관계 끊을까봐요 갈수록 불편하고 불쾌하네요
1. ..
'18.9.6 10:56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저 뒤에 한끼줍쇼 부부집 좁아터졌는데 강남부심이냐고 강남그지냐고 악담하던 사람들 생각나네요.
그냥 샘내는거죠.. 그러려니 하세요~
뭐 저도 무주택자입니다만ㅎ2. --
'18.9.6 11:12 PM (108.82.xxx.161)우리가족이 사는 실거주 한채라 팔일없고, 가격이 내리든 올리든 관심없으니 아파트얘기 그만했음 좋겠다 말하고 끊으세요. 그동안 맞장구는 왜 치셨나요::
3. ...
'18.9.6 11:13 PM (39.7.xxx.253)친한언니고 같은아파트 7년차라 솔직히 그 마음도 이해가서 맞장구쳐줬더니 갈수록 저주스러워져서 못듣겠어요 정리하려구요
4. ...
'18.9.6 11:3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그 사람이 이상한거에요.
5. ....
'18.9.6 11:43 PM (116.122.xxx.3)그냥 님이 이해하세요. 상대적 박탈감이 너무 심할 만한 상황이 불과 2-3년만에 펼쳐진게 사실이고 그 분들은 정말 분노할 이유가 있는데 친한 사람이면 이해해 주세요. 얼마나 분통 터지겠어요....솔직히 말하면 지금의 상황 속에서. 님한테 표출하는 건 어디다 말할데가 없어서겠지요...
6. 그냥
'18.9.6 11:45 PM (49.1.xxx.12)그런 사람하고는 연을 끓으심이... 악담과 저주같은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사람 곁에 두어서 좋은거 없습니다.
7. 거리두기
'18.9.6 11:49 PM (211.36.xxx.81)거리두기 하세요
결국 자신의 몫으로 받아 들이지 못하고 내내 비교하면서 괴롭워 할 것 같아요
인연이 다 할때 추접스럽게 끝나는 흔한 케이스 중 하나 인듯8. ᆢ
'18.9.7 12:19 AM (125.176.xxx.103)정말 집값이 억소리 나게 올라서 집 없는 사람은 속상할것 같아요
그런소리하면 그냥 입 다물고 맛장구치지도 말고 대꾸도 하지 마세요
그러면 눈치채고 차츰차츰 줄어들겠죠
한가지 문제만으로 인간관계 무조건 정리하는게 능사는 아니에요
우리모두 부족한 존재들이니 이해 하시고 힘들면 만남의 횟수를 조절하면서
거리조절을 지혜롭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