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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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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시어머니는 그런가요?

. 조회수 : 13,275
작성일 : 2018-09-06 20:41:19


시댁에서
시누 남편 수발을 ( 새벽 아침상차리기) 며느리가 하는걸 당연시하나요?
시누는 잠자고 있고요..

시누는 잠자고 있고 아침 7시에 일어난 며느리한테 
좀 더 일찍 (새벽6시) 일어나서 시누남편 아침밥상 차려주면 좋지않냐는 말에 뭐라 대응해야 하나요?
IP : 112.148.xxx.86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JS
    '18.9.6 8:42 PM (221.139.xxx.37)

    미친..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그냥 님도 푹 주무세요

  • 2. 하지마세요
    '18.9.6 8:44 PM (58.239.xxx.29)

    욕들을 각오하고 하지마세요

    그걸 왜 제가 해야되냐요 하세요
    시누 있는데... 시누 시키라고 하시구요!!

  • 3. 웃끼네
    '18.9.6 8:44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진짜 웃기고 있네요
    말같지 않으니 무시하세요

  • 4. ...
    '18.9.6 8:45 PM (119.69.xxx.115)

    시어머니는 사위는 손님이고 며느리는 내집 식모거든요.. 딸은 친정오면 쉬어야된다고 생각하고 자기집이니깐.. 여자는 남의 집 식모에요.. 시어머니 웃기네요. 시누이는 싸가지가 없고

  • 5. 경우없는 시에미
    '18.9.6 8:45 PM (122.128.xxx.158)

    "법도에 어긋나게 어찌 외간사내의 밥상을 차리라 하시옵니까. 아가씨의 남편이라 하여도 제게는 분명 외간 사내이오니 경우에 어긋나는 말씀은 거두어 주십시요. 이 무식하고 막 돼 먹은 할망구야. 나이를 처먹었으면 사리분별을 제대로 해야지"
    하세요.

  • 6. 저런말에
    '18.9.6 8:45 PM (110.14.xxx.175)

    대답을해줘야하는지 궁금하네요
    시누가 좀일찍일어나 원글님남편 수발좀 들면
    더좋지않겠냐고하세요

  • 7. 자기 남편은
    '18.9.6 8:46 PM (182.226.xxx.159)

    자기가 챙겨야죠~~~~라고 ~~

  • 8. 아내가
    '18.9.6 8:46 PM (112.170.xxx.133)

    있는데 왜 제가 챙겨요? 제가 와이프인가요? 내남편도 안먹여요 혹은 그냥 남편일어날때까지 아님 시누이 일어날때까지 방에서 버티세요 ㅋㅋ

  • 9. 생각할수록
    '18.9.6 8:49 PM (122.128.xxx.158)

    열 뻗쳐서....
    "어머~ 그러다 눈 맞으면 어쩌라구요? 며느리하고 시누이 남편하고 눈맞아서 바람나는 집이 그렇게 많다네요~"
    그러든지요.

  • 10.
    '18.9.6 8:50 PM (211.186.xxx.126)

    시누방에 가서
    니남편 밥차리라고 얘기해줘야죠.

  • 11. 진짜 궁금
    '18.9.6 8:53 PM (223.62.xxx.201)

    대부분 딸이면서 동시에 며느리인데
    왜 역지사지가 안될까요?

  • 12. ..
    '18.9.6 8:54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헐..자기 딸이 안쓰러우면 자기가 차려주던가.. 남의 남편 밥을 차려달라하다니..

  • 13. .....
    '18.9.6 8:55 PM (122.34.xxx.61)

    늙으면 그렇게 사리분별이 안되나?
    치매도 아니고..

  • 14. ...
    '18.9.6 8:55 PM (110.70.xxx.69) - 삭제된댓글

    아..화가 솟구치네요

  • 15.
    '18.9.6 8:55 PM (124.80.xxx.231)

    저는 제 남편 챙길게요.그러면 되지 않을까요?

  • 16. 어머어머
    '18.9.6 8:57 PM (121.130.xxx.218)

    할망구 치매 맞네요.

  • 17. 잘 외우세요!
    '18.9.6 8:58 PM (116.37.xxx.188) - 삭제된댓글

    원글님;제가요?
    왜죠?
    자기 남편 배고픈 것 싫으면
    시누이가 차려야죠.
    그냥 보내는 것 미안하면
    어머님이 차리시든지요?
    왜 제가 차려야 하는지
    이유나 들어보았으면 좋겠네요.
    어머님,말씀해 보세요.

    시어머님;...

  • 18. ㅡㅡ
    '18.9.6 8:59 PM (116.37.xxx.94)

    저는 시누를 깨우는게 가장 시원할것 같네요

  • 19. 원글
    '18.9.6 8:59 PM (112.148.xxx.86)

    그러니요,.제가 미칠것같아요,,
    시누는 손님이라하더니, 시누남편이 새벽에 일가는데 새벽밥을 제가 차리는게 맞다고 하니,,,
    그러면서 시어머니는 시할아버님이 시집살이 하도 시켜서 욕하며 집어던지고 싸웠대요..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더니,,
    차마 대꾸할 말도 안나오는 제가 모지리에요ㅠ

  • 20. ...
    '18.9.6 9:01 PM (223.38.xxx.90)

    원글님네 집에 원글님이 시어머니 모시고 있고, 시누와 시누남편이 하루 묵으러 온거라면 원글님이 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집의 부엌의 주인은 원글님이고 손님 대접하는거니까요.

    그런데 시어머니네 집에 원글님이나 시누나 하루 묵으러 온거라면 시어머니가 차리거나 시누가 차려야죠.

  • 21. 원글
    '18.9.6 9:05 PM (112.148.xxx.86) - 삭제된댓글

    시댁에서도 외며느리가 하는게 맞대요..
    시누들은 손님이라며.
    거기다 그 남편들 자식들까지 외며느리가 주인이래요,,
    미안한 기색은 전혀없고 당연시해요..
    진짜 저도 욕하고 싸워야 하는지,
    욕해도 못알아듣고 다 싸잡아 저를 더 뭐라 하겠죠,
    발걸음 줄이고 있어요, 근데도 몰라요,,
    속터질것 같아요,,

  • 22. ..
    '18.9.6 9:08 PM (125.182.xxx.231)

    어머니 나이 먹는다고 다 어른인줄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더라구요
    할말 못할말 가릴줄 모르는 사람들은 그저 나이먹은 늙은이더라구요 어른이 아니라
    어머니 그냥 저는 어머니 아들인 제 남편만 잘 건사할려구요
    시누이 남편은 시누이가 잘 건사하든지 아니면 어머니가 잘 챙겨주시든지 저는 상관안할게요

  • 23. ...
    '18.9.6 9:08 PM (223.38.xxx.90)

    시모와 원글님이 같이 사는 집이면.. 원글님이 주인이고 시누네가 손님인건 맞지 않나요?

  • 24. 고구마 그만
    '18.9.6 9:08 PM (211.186.xxx.126)

    먹이시고
    남편을 잡든 이민을 가든!

  • 25. 네..
    '18.9.6 9:10 PM (49.167.xxx.225) - 삭제된댓글

    몇년전에 그랬네요..
    시댁식구들 주말에만나 시댁에서 저녁먹는데..
    시누남편이 9시에오면서 밥을 안먹고왔다고..
    시누년은 가만히있고 시모가차리니..같이 차렸어요..
    치우는건 시모가가만히있어서 제가했죠..
    시누년아들이 중학생이라고 학원에 서 8~9시에 올때도요..
    (바로옆동네에사니 학원갔다가 외갓집으로..)
    아들이 늦게와밥머건 남편이 늦게와 밥먹건..
    시누년은 쇼파에 누워 티비보더군요..
    이제 저도 연차가돼 안해요..
    시모혼자하든지말든지..
    그러니 시어머니가 그때서야 말하더군요..딸보고
    ''니가 좀 차려라''
    (마흔넘은 딸이 칠순 다 되는 지엄마한테 저런소리를 좀들으니 엉덩이 좀 움직이대요..)

  • 26. ....
    '18.9.6 9:11 PM (216.40.xxx.10)

    합가중이신거에요?

  • 27. 제가
    '18.9.6 9:12 PM (139.193.xxx.73)

    차려주면 맘이 편하지 않으실탠데 당연히 아내가 차려주눈 밥상을 좋아하시겠죠
    저희 남편도 누나보다 제가 차려 주는 밥상을 편해 할걸요
    라고 하세요
    뭐라하면 저도 너무 불편해요 어머니어머니나 아내가 차려주는 밥상 좋아하죠 다시 무란 반복 해 주세요

  • 28. ㅡㅡ;;;
    '18.9.6 9:12 PM (110.11.xxx.8)

    정확히 말하면 며느리는 주인이 아니라 하녀겠죠. 주인은 시모라는 늙은이....

  • 29. ㅠㅠ
    '18.9.6 9:16 PM (211.44.xxx.57)

    그 집 마누라가 나에요?

  • 30. ..
    '18.9.6 9:16 PM (125.182.xxx.231)

    아무리 합가해서 같이 살고 있다 하더라도 그 시누이가 생각이 있으면 전날 올케언니 한테 사정설명해서 냉장고 안에 어떤것을 먹을수 있는지 알아났다가 남편 일어나기 전에 일어나서 간단하게 먹고 가도록 하든지 해야죠

  • 31. ...
    '18.9.6 9:17 PM (219.241.xxx.150)

    요새도 그런 시모 계신가요? 이해 안돼요.원글님이 여지를 주신듯합니다.

  • 32.
    '18.9.6 9:18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어떤 경우든지
    하지 마세요

  • 33. 답변
    '18.9.6 9:22 PM (220.120.xxx.216)

    그렇게 생각하세요?
    전 시누남편이 제 밥 차려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34. ... ...
    '18.9.6 9:23 PM (125.132.xxx.105)

    우리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진 적이 있는데
    시누가 오히려 말도 안된다며 말렸어요.
    사모가 이상하니 시누도 못쓰겠네요.

  • 35. 원글
    '18.9.6 9:23 PM (112.148.xxx.86)

    시댁에 간 상황에서요..
    절대 합가 못하죠..
    새벽에 일찍 일어나는 어머니 도우려 7시전에 일어난게 여지를 준건가요?
    처음부터 저런 마음이었나봐요,온가족이

  • 36. ..
    '18.9.6 9:23 PM (223.62.xxx.136)

    대꾸할 깜냥도 안되시는거 같으니 그냥 방에서나오지마세요 시누남편 출근후 방에서 나가세요 전 남편이 방에서 나갈때 8시쯤 방에서나가요 미리일어나서 밥차리고그런거 안합니다 법도랑 예의차리는집에선 시누남편 밥차리게안해요

  • 37. ....
    '18.9.6 9:25 PM (114.200.xxx.117)

    그러고 사세요..
    사람이 도대체 얼마나 우스워보이면
    그런 대접을 받는건가요 !!

  • 38.
    '18.9.6 9:29 PM (180.230.xxx.46)

    입은 말하라고 있는 거지요

    남편은 대체 뭐하나요?

    답답해라

  • 39. 와.. 어이없음
    '18.9.6 9:35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시누남편하고 동방예의지국에서 어떻게 한집에서 잠을 자냐면서 전날 밤에 집에 가버리세요.

    무슨;;; 그리고 시누한테 남편한테 밥도 안차려줘요? 가정교육 되게 잘받으셨네요. 하고 원글님은 원글님 남편 물떠주고 입에 받쳐서 밥 넣어주고 거의 몸중처럼 굴어주세요.
    우리남편 시중드느라고 남의남편은 못 든다. 그리고 어디 남의 남편 시중을 드냐고 깜짝 놀라소서

    그리고 집 가서 남편 개잡듯이 잡아야죠.
    한번 그렇게 쇼한다음에 절대 시집 가지 마세요.
    부끄러눠서 시누남편이랑 한집에 못있겠닥ㅎ 하셔요

  • 40. 아..
    '18.9.6 9:36 PM (1.240.xxx.71)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원글님도 기가 막히셔서 글쓰신것 같고 시어머니한테 그 순간에 못했으니 때를 놓쳐서..ㅠㅠ..
    그냥 새벽에 일어나자마자 부엌에 가서 그릇을 와장창 깨보세요...

  • 41. ...
    '18.9.6 9:49 PM (180.65.xxx.138)

    헐. 그런마인드면 1박2일로는 안가겠습니다.

  • 42.
    '18.9.6 10:07 PM (117.111.xxx.16)

    요즘 세상에 며느리가 어떻고 출가외인이 어딨냐면서
    그렇게 하고 싶음 친정도 몇년에 한번씩 가고 연끊다 시피
    살아야 된다 결혼한 시누도 시누 남편도 볼일도 없이 살아야
    하는거 아니냐 하세요 그리고 이런 무시당하는데 나는
    앞으로 시가 안간다하세요

  • 43. ...
    '18.9.6 10:24 PM (118.46.xxx.135)

    밥 차려주고 여기다 고구마 먹이기 있기?없기?
    아침에 시누깨워서 밥 차리라 하세요

  • 44. 6769
    '18.9.6 10:41 PM (211.179.xxx.129)

    조선시대에도 시누 남편밥은 시누가
    차렸을 듯 한데
    헐 이네요 ㅜㅜ
    이제 말 좀 하고 사세요.

  • 45. ...
    '18.9.6 10:59 PM (1.236.xxx.137)

    저 같으면 시누이를 깨울것 같아요~
    더군다나 새벽 아침상을 왜 님이 챙겨 주나요?
    제가 더 화가 납니다~~

  • 46. 그꼴 당하다가
    '18.9.6 11:09 PM (124.53.xxx.131)

    지금은 시댁 아예 안갑니다.
    위 아래 포진해 살고 있는 시누이 뇬들 남편에 애들 치다꺼리 까지 하다가
    세월 다 보내고 정신차리고 보니 내인생이 참 ..
    손위 시누이 셋에 그여자들의 엄마,
    진짜, 치떨리네요.
    득 없으면 헌신할 이유 없어요.

  • 47. 시모라는 자리는
    '18.9.6 11:37 PM (58.120.xxx.74)

    제정신이가 힘든 자리인가 보네요.
    일년에 몇번 안보지만 볼때마다 엽기행동과 말을 쏟아내서 사람에 대한 증오심만 키우게한 우리쪽 시모도 만만치않은데 원글님 시모도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에효...
    시누이년보고 하라하고 주무세요. 미쳤나요? 그걸하게

  • 48. ㅎㅎ
    '18.9.7 12:01 AM (222.97.xxx.137)

    상식이 있다면 그러지않죠

  • 49. ㅋㅋ
    '18.9.7 12:13 AM (124.54.xxx.150)

    저도 비슷한 경험.. 아침밥 차려주라는건 아니지만 명절에 나 밥먹고 있는데 시누네 들이닥침. 시어머니 나보고 시누이네 밥차려주라 하심.. 다들 아직 밥먹는 중인데 왜 시키냐고 하니 본인이 새반찬 떠서 시누이네 앞에 놓고 내가 맛있게 먹고있던 반찬들을 죄다 시누네쪽으로 몰아놓으심.. 울 시어머니 용심 대단하시거든요 거의 한사람을 죽일년을 만들어야 속이 풀리는 분이심.. 당신 동서도 그렇게 보내버림 ㅠ

  • 50. 42685
    '18.9.7 6:56 AM (175.209.xxx.47)

    우리 시모도 그랬네요.지나고보니.이제 정떨어져서 안봐요

  • 51. 미친 시댁에
    '18.9.7 2:33 PM (221.141.xxx.186)

    미친 시어머니네요

  • 52. 35년전에도
    '18.9.7 2:34 PM (221.141.xxx.186)

    35년전에도
    시누, 것도 손위 시누남편 밥은
    시누가 차려줬습니다

  • 53. ㆍㆍㆍ
    '18.9.7 2:44 PM (14.39.xxx.87)

    집구석 천박하다고 시모랑 시누가 인증한거죠뭐. 며느리가 새벽에 일어나 시누남편 밥상 차린다는 얘기는 오늘 여기서 처음 듣네요. 진짜 듣도보도못한.

  • 54. ...
    '18.9.7 3:23 PM (119.67.xxx.222)

    아가씨가 자느라 남편아침밥도
    안차려주는거알면
    아가씨 시어머니가 뭐라고생각하시겠어요
    남편은 아내가 챙겨야죠

    라고 말해보세요

  • 55. 헉~
    '18.9.7 3:36 PM (175.223.xxx.87)

    이거 실화인가요?

    시아버지도 아니고 시누남편 아침상을 왜 며느리에게 차리라고 하나요?

  • 56. ..
    '18.9.7 3:51 PM (106.243.xxx.148)

    낚시글 아니죠? ㅎㅎㅎㅎ
    저런 간이 배밖으로 나온 시모네요

  • 57.
    '18.9.7 4:10 PM (211.114.xxx.37)

    웃기는 시엄니네요 ㅉ

  • 58. . . .
    '18.9.7 4:23 PM (58.232.xxx.2)

    말로 통할 것 같지 않네요.
    대꾸하지 마시고 늦게 일어나세요.
    식모가 늦게 일어나니 심술이 나나 봅니다.

  • 59. 방법은 딱 하나
    '18.9.7 4:59 PM (221.141.xxx.218)

    시댁 가는 길에
    몸살 기운 있다고 슬슬 밑밥 까시고
    왜 내가 시누 남편 시중 ㅡㅡ불평세요

    엌에서 부시락부시락하면

    지 집이라고 입 벌리고 자는 남편 깨워
    부엌애

  • 60. 울어머님
    '18.9.7 5:03 PM (211.114.xxx.15)

    딸은 오면 안방으로 가고 며느리는 부엌으로 간단다 .............
    그소리 하시다가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 두 며느리가 다 안가요
    쫌 적당히들 하세요

  • 61. 어휴..
    '18.9.7 5:31 PM (110.13.xxx.164) - 삭제된댓글

    저도 앞으로 시어머니 될 일 밖에 없는 사람입니다만
    어찌 이런 막장언행은 죄다 시어머니들인가요. ㅠㅠ

    시누남편 아침밥상 차려주면 좋지않냐 하시면
    네 안좋아요..해보세요.

    하긴..말같지 않은 공격에 순발력으로 대응하는게 보통사람들에겐 더 힘든 법이죠. ㅠㅠ

    저는 시모들 저러는게..진짜 지능이 떨어지고 TV도 안보고 살 지 않은 이상
    진짜 자기 말이 먹힌다고 생각해서 그러는 것 같지는 않고요
    간보는 게 아닌가 싶어요.
    세상 어느 누구한테도 못하는..간보기를 단 한사람 며느리한테는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거죠.
    왜냐 난 시어머니니까. 쟤는 나보다 서열이 낮은 이세상 단 한사람이니까요.

    그런 말같잖은 소리를 해서 먹히면 아싸 인거고
    안먹혀도 며느리한테는 하나도 안부끄러운거예요. 지가 날 욕해봤자 뭘 어쩔건데..하는..

    그냥 동네 아줌마 대하는 상식으로만 며느리를 대해도
    게시판의 글들이 80%는 사라질 것 같은데..
    어이가 없어요..

  • 62. 남편은?
    '18.9.7 6:32 PM (49.169.xxx.86)

    저 소리를 듣고 남편은 뭐라 하던가요?
    남편도 밥 차리라 하면 남편은 상등신~
    시엄니가 그런 소리 했다고 다름부터 일찍일어나서 밥 차리면 원글님도 상등신~

  • 63. ㅇㅇ
    '18.9.7 7:21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미쳤어요? 그러셔야죠.

  • 64. ....
    '18.9.7 7:41 PM (212.56.xxx.34)

    원글님한테 주인이래요? 안주인?
    그럼 주인이 객한테 밥주건 말건 주인맘이니까
    신경끄라 그러세요.
    그리고 손님인 시누도 방문시엔 주인허락 맡고 오라고 그러구요.
    어그로엔 어그로로 나가세요.
    요즘같은 시대에 뭔 저런 개소리를...

  • 65. 미친
    '18.9.7 8:33 PM (220.75.xxx.144)

    도대체 이 시월드관련된 이야기들은
    모두 실화인가요?
    진짜 미친거아닌가요?
    지딸보고 차리라고하지,그걸 왜 며느리가 차리나요?
    대체 시자가 되면,상식도 예의도 없고,인간말종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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