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8.9.6 4:17 PM
(122.38.xxx.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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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선배언니가 딱 원글님 경우였어요
살아보니 당연히 힘들죠
그집은 유복한 집이라 남편이 멀찍이 떨어진 시내에 카페차려줬어요
선배언니 종일 나가 지냅니다.
카페윗층에 원룸도 있어요
2. 남편이랑
'18.9.6 4:19 PM
(112.170.xxx.133)
시어머니를 전원주택에 살라고 하고 님은 지금 사는 곳에 사세요 딱 좋네요
3. 정년 퇴직 후에
'18.9.6 4:20 PM
(125.177.xxx.11)
엄마랑 둘이 전원생활 하라고하세요.
원글님은 작은 아파트 얻어서 자유롭게 사시고 남편과는 주말부부하시고.
이제 겨우 숨돌리고 은퇴 생활 즐길려는데 시어머니 모시라니.
4. 모자
'18.9.6 4:22 PM
(112.216.xxx.139)
모자 둘이 오붓하게 농사 지으며 살라고 보내드리세요.
원글님은 계속 그집에 계시고.. 딱 좋네요.
5. 졸혼
'18.9.6 4:23 PM
(175.223.xxx.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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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전원생활이나, 귀농은 부부 합의하에 해야지요.
일방적인 결정일때는 혼자가서 살아야지요.
나이들수록 본인이 살고자 하는곳에 삽니다.
아이들,친구들, 내 익숙한 곳이 있는 도시를 원한다면 별거.주말부부 해야지요.
그래서 졸혼이 나온겁니다.
나이들어 전원생활은 여자들이 할일이 무척 많아요.
찾아오는 사람들 뒷치닥거리도 많고요.
거의 잠자고 가게 되고요.
텃밭 뒷치닥거리.
생산된것 갈무리.조리..
남편만 일단 내려가라고 하세요.
님은 주1회정도 내녀가고요.
6. 지옥문 열리죠
'18.9.6 4:24 PM
(122.128.xxx.158)
남편이랑 시어머니를 전원주택에 살라고 하고 님은 지금 사는 곳에 사세요 딱 좋네요 22222222222222222
정년퇴직한 남편하고 하루종일 같이 있는 것도 힘들다고 하던데요.
잘 됐네요.
전원주택 지어 모자 둘이서 알콩달콩 깨 볶으며 살라고 하세요.
자신들의 행복을 위해서 며느리를 희생시키는 것은 인간의 도리가 아닌 거죠.
7. ...
'18.9.6 4:30 PM
(125.177.xxx.43)
모자는 시골집에서 살고
님은 아이들이랑 도시에 살며 주말 부부 하세요
성인 되고나면 자기 부모랑도 같이 살기 힘들어요 한쪽이 죽어지내야 조용한데
그게 안되거든요 자기 주장만 세지고
더구나 퇴직한 남편도 시어머니 못지 않게 힘들게 할텐대요
8. ...
'18.9.6 4:33 PM
(220.116.xxx.172)
남편이랑 시어머니를 전원주택에 살라고 하고 님은 지금 사는 곳에 사세요 딱 좋네요 3333333333333
9. ....
'18.9.6 4:36 PM
(211.178.xxx.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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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집 남편도 교육좀 시켜야겠네요. 마누라랑 합의되지 않은 얘기. 함부로 시어머니한테 나불내지 말라고요. 어머니한테 무슨말이 하고싶으면 사전에 마누라랑 충분히 합의된 다음에 하라구요.
10. ..
'18.9.6 4:38 PM
(117.111.xxx.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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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정년하면 같이 지내기도 고역이래요.
전원주택에서 엄마 모시고 시중들고.다 하라고 하시고 주말부부 하세요.
말년에 시집살이 할 일을 상의도 없이..
11. 그러다간
'18.9.6 4:39 PM
(218.38.xxx.19)
원글님 외모랑 시모 외모가 바뀔수도 있어요.
그만큼 팍 늙어버릴수도 있습니다.
몇달전인가 방송에 아버지 모시고 사는 아들이 나왔는데(부인은 아이들과 따로 살고요)
전 정말 부자가 바뀐줄 알고 봤어요.
제가 아버지로 본사람이 아들이고 아들로 본사람이 아버지...
모자 같이 살라하시고 원글님은 빠져드리세요.
12. ...
'18.9.6 4:40 PM
(183.98.xxx.95)
아들 어머니 같이 사는 집 있어요
어머니도 며느리는 불편해서..
이 집은 며느리가 작은 집 얻어 나갔어요
이혼한건아니고
13. ....
'18.9.6 4:40 PM
(220.75.xxx.29)
제 남편 20년전에 결혼하자마자도 자기는 자기 엄마아빠랑은 못 산다 하던데 그집 남편은 퇴직할 때 됐는데도 현실을 모르네요.
두 모자 오손도손 텃밭에서 늙어가라 하시고 원글님은 시티라이프를 즐기시면 되겠네요.
14. ..
'18.9.6 4:43 PM
(125.178.xxx.106)
정년 후 부부가 온종일 함께 지내는거 진짜 힘들거 같아요.
위에 님들 말씀처럼 지내는 것도 재밌고 생활에 활력이 될수 있을거 같아요.
대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야 겠죠.
15. ㅗㅎ
'18.9.6 4:47 PM
(211.206.xxx.4)
남편이 시모랑 둘이서만 살려고 안할걸요
16. 말속에뼈가있네요
'18.9.6 4:49 PM
(14.40.xxx.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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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엄마 몇년만 기다리시면 전원주택 지어서 같이 살자"고만 했고
우리랑 우리부부랑 이런말 없으니까 남편만 어머니랑 살면 됩니다.
셀프효도 한다는데 효자시네요.
17. 미쳤나봐
'18.9.6 4:50 PM
(59.31.xxx.242)
누구 맘대로 같이 살자고 그러는거에요?
지네 엄마 모시면 퇴직한 김에 본인이 수발들고
삼시세끼 다 차려다 바친답니까
님도 남편 있는 자리에서 친정부모님께
말씀해 보세요
이사람 퇴직하고 전원주택 지어서 살껀데
엄마 같이살자~하구요
뭐라고 하는지
18. ㅎㅎ
'18.9.6 4:54 PM
(119.197.xxx.28)
몇년뒤면, 시어머니 90대겠네요.
좋은데요, 두분 시골사시고 원글님 도시사시고...ㅎㅎ
19. ...
'18.9.6 5:02 PM
(221.151.xxx.109)
좋은 시스템이네요
삼식이와 시어머니를 함께~
원글님은 도시
20. ..
'18.9.6 5:05 PM
(183.96.xxx.129)
그런건 닥칠때 되면 걱정하세요
남편정년이 몇년 남았는데요?
21. ㅎㅎ
'18.9.6 5:06 PM
(210.94.xxx.89)
퇴직 후 부부가 같은 집에 있는 것도 힘든데 그 집 남편은 어머님과 같이 살겠다..
그러라 하세요.
저도 세컨 하우스 있고 시골집 좋아 합니다만, 나랑 상의도 없이, 내 집에 누구랑 같이 살겠다? 그건 안 되는 거죠.
그럼 그렇게 살고 싶은 사람만 살던가..
자연인 보니까 혼자서도 잘 살더만요.
어머님 모시고 잘 살아 보라고, 반대는 안 하겠다 하세요.
22. ᆢ
'18.9.6 5:15 PM
(125.178.xxx.182)
ㅎㅎ
여기에 물어본들 같이 살라는 답변이 있을까요?
남편보다 원글님 마음 먹기에 달렸지요
23. 00
'18.9.6 5:51 PM
(152.99.xxx.38)
엄마랑 둘이 전원생활 하라고하세요.
원글님은 작은 아파트 얻어서 자유롭게 사시고 남편과는 주말부부하시고.
22222222222222
24. 그렇게
'18.9.6 5:58 PM
(125.141.xxx.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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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렇게 따로 살다가...시모님 돌아가시고...
티걱태격 감정만 남아서, 꼴도 보기 싫어집니다.
시골집은, 다른 형제, 친척들도 나이가 다 들어서 여행오듯이 눌러붙어 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요.
내가 그 무리에 끼기도 싫고...
님은 서울에서 친구들과 여행이나 다니고,
친정엄니 모시고 여기저기 구경도 다니고,
자식들과 잘 지내면서, 문화센터와 운동 다니시면 됩니다.
25. ㅎㅎ
'18.9.6 6:15 PM
(84.156.xxx.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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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엄마랑 둘이 전원생활 하라고하세요.
원글님은 작은 아파트 얻어서 자유롭게 사시고 남편과는 주말부부하시고. 33333
저도 남편이 걸핏하면 부모님 모시고 살아야 하네 어쩌네 해서 부모님 계신 시골로 발령 받아 가라, 나는 애 학교 땜에 여기에 살아야하니 혼자 가라.. 했더니 합가 소리 쏙 들어갔어요.
26. 그냥
'18.9.6 6:16 PM
(1.234.xxx.114)
이혼을하세요
따로살려면
27. ...
'18.9.6 6:17 PM
(14.38.xxx.118)
말만 들어도 숨이 막히네요.
퇴직한 남편 하루종일 집에 있는것도 모자라
시모까지 쌍으로 모여 삼시세끼 밥차리고
시중들어야 하다니요.
원글님도 자식들 다 커서 이제 좀 편해질 나이이실텐데요.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남편 혼자 모시고 살라고 하세요.
28. .....
'18.9.6 6:21 PM
(221.157.xxx.127)
나는 시골가기싫다 이집서 계속 살거니까 전원주택에 시어머니와 둘이 살라고하세요
29. ...
'18.9.6 6:36 PM
(218.147.xxx.79)
그러네요.
시모와 남편 같이 살고 님은 따로 도시에서 살면 되지요.
같이 살면 삼시세끼 당첨에 시모 병이라도 나면 간병까지 맡게 될수도 있어요
30. 따로
'18.9.6 7:38 PM
(223.62.xxx.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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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집 구하러 다닐 때 남편은 전원주택에 부인은 원래 살던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집 많았어요.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녀들 가까이 있고 싶은 부인은 부인대로 명분이 있어서 부부 서로가 자연스럽게 주말부부처럼 살아요.
그게 벌써 5년 전이고, 집 많이도 보러 다녔는데 5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분이 주인인 집은 여지없었어요.
한국 나가서 몇 년 밖에 있다 들어왔는데 아주 깜짝 놀날 만큼 편안하게들 따로 살고 계셨어요.
31. 어머
'18.9.6 9:26 PM
(1.241.xxx.166)
여직껏 고생하고 편해질만하니
시부모와 합가라니!
꼭 그래야만 한다면 난 졸혼을
선택하겠어요.
내몸도 부실해서 힘들어 죽겠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