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반복적인 바람과 뻔뻔함 잦은 외박과 연락두절로 이혼을 하고 정리를 했어요
양육비는 주기로 약속하고 돈이 없다는 이유로 돈벌면 준다고만 하고 주지 않고 있구요
남편은 신용불량자라 자기명의의 재산은 아무것도 없어요
시댁도 전 시어머니가 신용불량자라...시댁 경제사정도 별로 좋지 않아요
그리고 시댁쪽 전시아버지가 술만 마시면 가끔씩 아이들에게 전화를 합니다.
전화를 해서 자기 아들의 잘못은 절대 말을 안하고 ...저의 흉을 보고 엄마 아빠의 이혼을 했다고 아이에게 알린적이
있어서....저의 큰아이가 당황한적이 있었거든요
다행히 둘째는 몰라요.....아직 아이들에게 이혼을 알리기에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요
아이들에게 전시부모님들의 전화가 종은 영향을 미치지 안을것 같아요
이럴경우 차단을 해야할까요?? 차단을 하면 통화내역에 표시가 나서..왜 차단했냐고 물을것 같아요
아님 아예 번호를 삭제해서 아이들에게 모르는 번호는 받지 말라고 교육을 시켜야 할까요??
아님 아이들의 번호를 바꿔야 할까요??
번호 바꾸는 것은 혹시나 전 남편이나 시댁에서 알면 워낙에 잘삐지는 성격들이라
혹시나 모를 양육비를 위해 망설여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