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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고 교사 3명 입건…쌍둥이 다닌 수학 학원도 압수수색

숙명여고 조회수 : 17,114
작성일 : 2018-09-06 14:32:54
숙명여고 교사 3명 입건…쌍둥이 다닌 수학 학원도 압수수색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03&sid1=102&aid=0008794076&mid=shm&m... ..

서울 수서경찰서는 서울 강남구 숙명여고에서 불거진 시험문제 유출 의혹과 관련해 전직 교장과 교감, 교무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IP : 14.47.xxx.189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6 2:33 PM (125.178.xxx.106)

    수학 학원은 왜요?

  • 2. ....
    '18.9.6 2:34 PM (1.227.xxx.251)

    수학학원은 어디에요?

  • 3. 화학과목도
    '18.9.6 2:36 PM (39.114.xxx.36) - 삭제된댓글

    의심을 하는 글들이 있던데요.

  • 4. 학원을 통해
    '18.9.6 2:37 PM (222.120.xxx.44)

    문제 유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어서 그런가 보네요.

  • 5. 어머
    '18.9.6 2:38 PM (121.133.xxx.4)

    수학학원은 평소 실력 보겠다는게 아닐지....
    그 가정은 어쩌려고 이렇게 일을 키우고....
    어떻게 저리 대범했을 수가 있어요.
    정말 입시로 얼마나 피눈물 흘리는데

  • 6.
    '18.9.6 2:38 PM (222.234.xxx.69)

    이건 빙산의 일각이겠죠..
    학업에 관심많은 강남엄마들이라 의혹 제기,
    하필 눈치도 없이 둘다 문이과 전교1등을 나눠먹는 바람에 재수없게 걸림..
    이 두 가지 아닌 사례들이 각 학교마다 얼마나 우글우글할지...
    그래놓고 수시며 내신이며 하나도 제대로 바꿀 생각 없는 교육부 장관을 새로 임명하고...정말 아이 자퇴시키고 검정고시 보라하고 싶네요. 학교가 개판..

  • 7. ㅇㅇ
    '18.9.6 2:40 PM (117.53.xxx.106)

    수학학원은 쌍둥이들 평소 진짜 본인 성적을 보려고 그런거 아닐까요?
    3월 전국 모의고사날 둘이 결석했다니, 원래 실력을 가늠할 길이 없잖아요.
    그나마 수학학원에서 교무부장 아빠 도움 없이 반배치 시험 본 기록은 남아있을 테니까요.

  • 8. ...
    '18.9.6 2:40 PM (220.75.xxx.29)

    수학 깊생이라고 하지 않았어요? 각각 3레벨 5레벨이라고 하던데..
    학원은 뭔 죄 ㅜㅜ

  • 9. 에휴
    '18.9.6 2:44 PM (175.213.xxx.30)

    이건 빙산의 일각이겠죠..
    학업에 관심많은 강남엄마들이라 의혹 제기,
    하필 눈치도 없이 둘다 문이과 전교1등을 나눠먹는 바람에 재수없게 걸림..
    이 두 가지 아닌 사례들이 각 학교마다 얼마나 우글우글할지...
    그래놓고 수시며 내신이며 하나도 제대로 바꿀 생각 없는 교육부 장관을 새로 임명하고...정말 아이 자퇴시키고 검정고시 보라하고 싶네요. 학교가 개판..

    22222222222222222222

  • 10. ..
    '18.9.6 2:45 PM (1.241.xxx.72)

    3모 봤다고 기사에 나왔어요. 그리 좋은 성적은 아니었다고 나왔어요. 신문기사에.

  • 11. 깊생.
    '18.9.6 2:54 P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저 교무부장이 해명글에
    아이들이 클리닉을 통해 상담받고
    학원서 성적 올렸다함.

  • 12. 강남
    '18.9.6 2:58 PM (183.109.xxx.87)

    그 아빠 변명 한마디에 학원 쑥대밭되네요
    학원은 무슨죄인지

  • 13. ...
    '18.9.6 2:59 PM (110.9.xxx.47)

    이러니 학원에 목매고 사교육을 할수 밖에 없는거군요. 학원을 다녀야 성적 오르고 시험 잘보는게 당연했네요....

  • 14. ㅎㅎ
    '18.9.6 3:04 P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

    근데 안올랐지요.
    학원 레벨이 계속 하위.

  • 15. 지금
    '18.9.6 3:05 PM (211.201.xxx.98)

    억울하다고 생각하고 있을듯.
    다 그런데 왜 나만 갖고 그래
    이러면서요.
    학종뿐 아니라 대학 면접전형도
    대단합니다.
    특히 아이들 소속감 상대적으로
    적은 각 학교 자유전공
    심각합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 두건이나
    목격했어요

  • 16. 숙명여고
    '18.9.6 3:05 PM (14.47.xxx.189)

    참고인 신분도 아니고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된거면 경찰 수사도 속도 내겠네요.

  • 17.
    '18.9.6 3:06 PM (49.167.xxx.131)

    라던데 그정도성적이면 1단계 원장반에 있어야해요. 2.단계반도 아니고 6단계중 5단계라면 거의 중하위권이죠 그걸 확인하려고했나보네요

  • 18. ㅎㅎ
    '18.9.6 3:17 PM (110.70.xxx.203)

    왜들그러세요 그 쌍둥이는 음미체 중심의 내신스타일이라쟎아요

    모고 좀 못보고 깊생 레벨 낮을 수도 있지, 왜 학종 좌우지 하는 교사 애들 기를 죽이고 그래욧!!!

  • 19. 중등도
    '18.9.6 3:21 PM (220.122.xxx.169)

    수행비중이 엄청 늘어났는데
    불공평함
    교사 ㆍ학부모운영위원회등 감투쓴 부모의 자녀들이 혜택보는것
    교육계쪽 대대적인 변화가 있어야함

  • 20. 눈치가아니라..
    '18.9.6 3:28 PM (180.66.xxx.161)

    애초에 잘하는 애들이었다면 어느정도 적당한 선에서 성적을 내야할지 알았겠죠. 어떤 문제를 틀려줘야 하는지.
    아니면 정말로 생각 없고 앞뒤없이 욕심만 너무 커서 그랬을 수도..

  • 21. 수행
    '18.9.6 3:40 PM (121.137.xxx.73)

    교사 맘이잖아요. 저희 아이 중2 1학기때 친구가 뺏긴 낙서노트 달라고 교무실에 가서 사정사정했다고 기분나쁘다고 수행 점수를 최하점 줬었어요. (그 낙서노트에 있는 소설을 저희 아이가 좋아했는데 친구가 뺏겨버리는 바람에 눈치 없이 찾아간거지만요.) 공평하지 않을거면 없어져야죠. 수행, 학종 이런거 없어져야 합니다.

  • 22. 수행
    '18.9.6 3:59 PM (211.108.xxx.4)

    맞아요 중딩수행 자꾸 비중 높아져요
    울아들도 가정 바느질 한거 제출했는데 기본점수 줬더라구요 나중에 의의신청하니 잘못된거..남학생들 수행 잘못챙겨서 점수 관리안하고 넘기는데 너무 이상해서 교무실가서 확인하니 잘못된거였어요

    그리고 주요과목 수행비중이 지필보다 더 높아졌어요
    객관적이지 않은 점수들이 많습니다
    제발 수행비중 낮추던지 없애던지 했음 좋겠네요

  • 23. 올리버
    '18.9.6 4:05 PM (125.182.xxx.65)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너무 큰데 왜 구속수사 안할까요?
    이미 인멸했다 생각해서일까요?

  • 24. ....
    '18.9.6 4:51 PM (116.46.xxx.137) - 삭제된댓글

    작은 중소 지방도시
    선생님들끼리 같은학교 아니라도 예전 동료거나 서로 다 아는 사이죠. 상도 몰아주고 상부상조 하며 니자식 내자식 없이 서로 학종 잘 만들어준다고 ㅡ
    객관성이 결여될 수 밖에 없는 문제 참 많은 제도예요.

  • 25. ..
    '18.9.6 5:40 PM (211.224.xxx.248)

    경찰은 자매의 평소 수학 실력 등 시험문제 유출 정황을 파악할 단서를 찾으면서 학원이 연루됐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숙명여고 시험 문제 유출 의혹은 올 7월 중순 학원가 등을 중심으로 제기됐다.




    아마 교사들이 시험문제만 학교에 내서 결재받고 답은 시험 후 보고해서 그걸로 채점하는가봐요. 그래서 시험지는 빼냈는데 답을 알아야하니 다니는 학원원장한테 문제를 풀어달라 한 게 아닐지. 그리고 그 학원서는 또 저게 시험문제일거 알아서 그걸 학원생들한테 조금 변형해 알려주거나 그러지 않았을까 추측해 봅니다. 누이좋고 매부좋고. 저 학교 학생들 사이서 저 학원이 쪽집게다 어쩌고 소문이 나 있지 않을까

  • 26. ...
    '18.9.6 5:42 PM (220.75.xxx.29)

    윗님 말씀대로면 문제오류는 학원에서도 알았을텐데 좀 앞뒤가 안 맞지 않나요?

  • 27. ..
    '18.9.6 5:56 PM (211.224.xxx.248) - 삭제된댓글

    기사댓글 읽어보니 답지도 시험문제랑 미리 학교에 내서 결재받는 시스템인가 보네요. 저 기사로보면 학원도 뭔가 관련이 된것 같은데

  • 28. 그러네요
    '18.9.6 5:59 PM (211.224.xxx.248)

    기사댓글 읽어보니 답지도 시험문제랑 미리 학교에 내서 결재받는 시스템인가 보네요. 근데 저 기사로보면 학원도 뭔가 관련이 된것 같은데

  • 29. ..
    '18.9.6 7:12 PM (211.204.xxx.143)

    죄없는 학원 걸고 넘어지려는거 같아요
    그 학원은 무슨 날벼락이래요

  • 30. 수행 비중이
    '18.9.6 11:24 PM (175.223.xxx.76)

    50퍼 이상이라
    교사 자녀 같은 학교 배정은
    말도 안되는거에요.
    교사들도 그런 사람들 속셈이 빤히 보이니 완전 싫어하나 그 앞에서 누가 말하나요.
    수행
    좋은 점수 안주면 뒤에서 쑥덕거리며 이상한 사람 만드는거 일도 아닌데요.
    사립 경우는
    같은 재단 내 모든 학교의 교사 자녀 배정도
    형평상 절대 해선 안되는 겁니다.

  • 31. ..
    '18.9.7 12:09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수학학원은 왜? 애들 공부 위치 노출했다고 그러는걸까요

  • 32. ???
    '18.9.7 12:37 AM (211.104.xxx.215)

    그 클리닉이 깊생 맞아요? 딴 데 아니었어요?

  • 33. ..
    '18.9.7 2:01 AM (211.108.xxx.176)

    쌍둥이 아이들도 처벌이나 불이익 받을까요?

  • 34. 고양이에 생선
    '18.9.7 3:01 AM (122.44.xxx.155)

    교사 마음대로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심지어는 명문대 실적 높이려고 될놈에게 몰아줍니다
    한과목에 우수한 아이들은 밑밥 깔아주는 역할로 써먹고
    전과목 잘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희생시킵니다.
    더러운 학종에 더러운 생기부에요
    나중에 아이는 부모 원망합니다
    엄마는 뭐했냐고요
    친구들은 엄마가 사정사정하고 학교에 드나들면서 교사하고 협업해서 좋은 대학 갔답니다...ㅠㅠㅠ
    자기는 엄마가 무능해서 공부는 더 잘했는데도불구하고 정시로 갔다고....
    이러니 아이가 낳고싶을까요?

  • 35. 아니
    '18.9.7 7:16 AM (223.62.xxx.91)

    불법이 개입되기 쉬운 내신으로 대학 가는 수시 폐지하고
    공정한 수능으로 대학 갈수있는
    정시를 확대해야죠.

  • 36. ...
    '18.9.7 10:10 AM (180.233.xxx.69)

    정말 학교 내신이며 비교과며 하나도 못믿겠어요.
    입시가 이지경이면 정부도 나서서 뭐라도 말좀 해야하는데
    그냥 수수방관하거나
    오히려 유은혜 장관으로 데려오니 국민 무시하나싶어 화가나요

  • 37. ...
    '18.9.7 10:24 AM (121.134.xxx.219) - 삭제된댓글

    저희 애 깊생에서 계속 1레벨 1등이었는데
    숙명은커녕 그 변두리에서 한번도 전1은 못해봤었어요
    3레벨5레벨이라니
    전1이라고 누가 믿어

  • 38. ...
    '18.9.7 10:27 AM (121.134.xxx.219)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엔 학원은 아무 관련없는데
    그 교무가 클리닉 운운하며 변명 둘러댄 것땜에 그야말로 길가다 똥물 뒤집어쓰는 듯

  • 39. ...
    '18.9.7 10:52 AM (121.134.xxx.219) - 삭제된댓글

    제가 보기엔 학원은 아무 관련없는데 
    그 교무가 클리닉 운운하며 변명 둘러댄 것땜에 그야말로 길가다 똥물 뒤집어쓰는 듯 하네요

  • 40. gg
    '18.9.7 11:59 AM (119.193.xxx.57)

    그러게요. 수학학원 하위 레벨이 학교에서 1등해서 의심 받은 것도 있는데.. 수학학원이 뭔 죄래요. 사교육이 공교육보다 차라리 정직하네요.

  • 41. 햇살
    '18.9.7 2:41 PM (211.172.xxx.154)

    그 아빠 머리 진짜 나쁘다는

  • 42. 포기
    '18.9.7 3:00 PM (223.62.xxx.8)

    인생에 대학이 전부도아니고 안돼면 포기해야죠 뭐

  • 43. ......
    '18.9.7 3:01 PM (223.62.xxx.194) - 삭제된댓글

    쌍둥이 아빠외 범인들이 전교조 랍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없다라고 한마디만 하면 되는데
    기자가 학교측과 전교조측에 관련사실을 문의 하니 대답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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